[이코노믹리뷰=민단비 기자] 위메이드(112040)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WEMIX)’가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크립토닷컴’에 상장된다.
크립토닷컴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 목록에 위믹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크립토닷컴은 2016년에 설립돼 1,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가상자산 거래소다.
최근 위믹스는 글로벌 거래소에 연달아 상장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 15일엔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인도닥스’에 상장됐다.
이외에도 국내 4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를 비롯해 해외는 게이트아이오(Gate.io), 멕스시(MEXC), 리퀴드 글로벌(Liquid global) 크립토 통화 바이비트(Bybit), 엘뱅크(LBank), OKX 등에 상장돼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글로벌 상위 50위 가상자산 거래소에 모두 상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8일 영국을 시작으로 18일 미국에서 위메이드 NDR(Non-Deal Roadshow, 기업설명회)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크립토 통화 알려졌다.
위메이드는 오는 21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2022’에도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위믹스 생태계를 알린다.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참가해 세계 게임 개발자뿐 아니라 투자자 등과 새로운 협업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행스토리
가상화폐를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흔히 아실 수도 있는 용어이지만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용어 정리를 한번 하려 합니다. 크립토 커런시란 가상화폐를 뜻하는 크립토 통화 용어로써 영미권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크립토 커런시라는 말을 번역하면 가상통화 또는 암화 통화라는 말이 되지요. 우리나라에서도 가상화폐의 용어 정리로 인해서 혼란을 빚은 적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다양하게 불리고 있기는 하지만요. 크립토 커런시를 정부에서는 가상화폐라 칭하는 것을 처음에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화폐라는 말보다 통화라는 말을 주로 쓰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외에도 수많은 종류의 가상화폐가 존재하기 때문에 외국의 가상화폐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크립토 커런시라는 용어를 알아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상화폐를 부르는 용어는 다양합니다. 하나씩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크립토커런시
암호화폐
영어권에서 쓰이는 크립토 커런시에 가장 가까운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는 암호화폐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국내 거래소 중에 빗썸과 업비트, 코인원 등이 암호화폐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어의 커린 시를 통화라는 말로 번역하고 머니를 돈이나 화폐로 번역하여 암호통화라는 표현도 쓰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통화라는 단어가 전화통화라는 의미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호화폐라는 단어가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암호화폐는 통신과 전산 쪽에서 많이 쓰이는 암호학의 기법을 이용하여 거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조하고 인터넷상에서 쓰이는 디지털 결재 수단이라는 의미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곧 암호화폐는 기술적 기반이 깔린 암호학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암호화폐
가상화폐
몇 년 전까지 영어권에서 사용되었던 용어로써 2014년에 유럽연합 은행 규제 당국이 사용 중인 버추얼 커런시의 번역어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수의 언론사에서 크립토 커런시를 가상화폐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중에는 코빗과 고팍스, 코인 네스트 등에서 이용되고 있는 용어이죠. 하지만 가상화폐라는 용어는 지폐나 동전 등의 물리적인 실체가 없이 가상공간에서 사용되는 전자적인 결재수단으로 칭해지는 상황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크립토 커런시들을 칭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페이나 삼성 페이 등의 페이 시스템과 전자로 지급되는 서비스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해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의 주의를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게 분류하면 전자상품권까지 포함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립토 커런시의 번역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외에도 미국의 금융범죄단속반에서도 어떠한 환경에서는 화폐로 사용되지만 화폐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지 않은 수단을 칭할 때 가상화폐라는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이나 리플같은 크립토커런시의 한종류를 칭할때 이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가상통화
버추얼 커런시를 번역한 것으로써 한국은행과 정부의 기관들은 가상통화라는 용어로 크립토 커런시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은행과 공공기관이 모두 이 용어를 사용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2017년 2월부터 가상통화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상통화라는 용어는 교환의 수단이나 전자적인 가치가 있는 것으로 발행된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화폐나 전자화폐, 용역으로 바꿀 수 없는 전자적인 증표 또는 전자화폐는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종류
가상 증표
예전에 법무부 장관이 크립토 커런시를 칭할 때 가상 증표라고 이야기 해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가상화폐라는 용어자체도 정의하기에 맞지 않다라는 주장을 하며 가상증표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고 발표했었습니다. 당시에 왜 이런 말이 나왔느냐를 분석해본 결과 통화나 화폐라는 크립토 통화 말은 정부에서 유통하고 공신력이 주어진 느낌을 주기 때문에 증표라는 단어를 선택하였다는 말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전자화폐와 전자 통화, 디지털 화폐
전자화폐와 전자 통화, 디지털화폐라는 말로도 크립토 커런시를 표현했습니다. 몇 년 전까지는 이 용어들을 사용하였으나 너무 넓은 범위로 해석될 수 있다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크립토커런시
크립토커런시의 정의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크립토커런시를 부르는 단어는 다양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크립토 커런시란 지폐나 동전 같은 실체가 없는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화폐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암호화폐는 처음 만들어낸 사람이 정한 규칙에 따라서 가치가 정해지게 되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치나 지급을 정부에서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네오, 모네로, 대시 등의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강력한 보안을 자랑합니다. 다음엔 다양한 암호화폐 용어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상화폐는 암호화폐라고도 불리며 컴퓨터등에 전자정보의 형태로 남아있어 현실적인 형태 없이 사이버상에서 거래되는 화폐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쓰는 원화의 화폐와 달리 정부나 은행에서 가치를 정하고 거래..
오늘 안 좋은 뉴스가 나왔습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비트코인 거래소인 빗썸에서 사고가 터졌습니다. 해킹에 관련된 소식을 접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잊을만하니 사건이 또 생기네요. 이번 빗썸 사태를..
크립토 통화
뉴델리 34.8℃
도쿄 27.3℃
베이징 33.3℃
자카르타 30.2℃
코빗 리서치센터 “크립토 윈터, 올해 안에 끝날 것”
연준 기준금리·물가상승률·비농업 고용자 수·ISM 제조업 지수 등 시장 컨센서스 바탕으로 크립토 통화 4분기 시장 회복 예측
“긴축 통화정책 기조 변화 시점 예측해야 윈터 회복 시점 알 수 있어···앞으로 6개월 중요
이날 코빗 리서치센터는 크립토 윈터의 회복 요인과 회복 시점을 분석한 '2022년 크립토 윈터, 언제까지?' 리포트를 발간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크립토 윈터를 'MVRV Z' 점수가 0.1 이하인 저평가 구간으로 정의하고 올해 크립토 윈터는 지난 6월 13일부터 시작됐다고 바라봤다. 'MVRV Z' 점수는 가상자산 공정 가치의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파악하는 기준이다. 이 점수는 가상자산의 시가총액에서 적정가치를 제하고 시가총액의 총 표준편차로 나누어 계산한다.
MVRV Z 점수를 기준으로 보면 크립토 윈터는 총 세 번 발생했고 현재 네 번째 윈터가 진행 중이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크립토 윈터로부터의 시장 회복 시기를 4분기라고 판단했다.
정 센터장은 첫 번째, 두 번째 윈터는 그 발생 원인이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 등 가상자산 시장 내부 요인에 크립토 통화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번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통화정책이 발단이라는 점에서 2018년 말~2019년 초 발생한 세 번째 윈터와 유사하다고 바라봤다. 따라서 크립토 통화 회복 시점 예측 또한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기조가 언제 변화할지 예측하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 센터장은 연준 기준금리, 물가상승률, 비농업 고용자 수,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 등 네 가지 지표를 통해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완화가 4분기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연준의 기준금리는 올해 4분기 정점을 찍고 상승세가 둔화하며 물가상승률 역시 올해 2분기 이후부터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농업 고용자 수와 ISM 제조업 지수도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완만한 하락세를 보여 고용 시장 및 제조업 경제활동 회복이 늦어질 전망이다. 이같은 컨센서스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정 센터장은 "앞으로의 6개월이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리포트가 투자자들 각자의 의사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연재 기자 [email protected]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크립토 통화
크립토닷컴(CRO), 미국 슈퍼볼의 광고 프레임 구매 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와이어 [블록체인 외신 뉴스브리핑]
12월 23일 코인코드 블록체인 외신 뉴스 브리핑
▲ 크립토닷컴(CRO), 미국 슈퍼볼의 광고 프레임 구매
암호화폐 거래소와 결제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크립토닷컴(Crypto com, CRO)은 22일 미국의 일대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 광고 프레임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코인포스트가 2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슈퍼볼은 매년 2월 초 열리는 북미프로미식축구리그(NFL) 챔피언결정전으로 국민적 행사로서 미국에서 매년 많은 주목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관전 시청률을 기록하기 쉽기 때문에 이 행사 중 비싼 값에 나가는 광고가 사전에 공개되는 경향이 있다. 광고를 제공하는 Comcast 산하의 NBCUniversal에 의하면, 2021년은 최저 550만 달러(약 65억원)로 판매하고 있던 30초 광고프레임은, 2022년 기준으로 최저 가격이 650만 달러(약 77억원)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 바이낸스, 암호화폐 BNB의 새로운 버닝 메커니즘 발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23일 바이낸스코인(BNB)의 새로운 자동 소각 메카니즘의 구현을 발표했다고 BNB의 독립화를 도모한다고 코인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코인(BNB)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의 네이티브 토큰이다. BSC상의 거버넌스 투표 등에 참가하기 위해서도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크립토 통화 바이낸스는 분기마다 BNB 토큰 소각을 실시해 왔다. 바이낸스 측이 분기마다 전 분기 거래량에 따라 일정량의 BNB를 되사들여 그 BNB를 소각하는 방식이었다. 또한, 11월 말에 실행된 ‘BEP95’의 도입 후에는 BSC상의 가스 수수료가 이용될 때마다 일부가 소각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시스템에서는 BNB의 소각이 자동으로 발생하는 구조로 이행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향후는 분기에 한 번 있는 소각이 자동 소각 체제로 이행하고 CEX(중앙집권적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거치지 않고 BNB 가격에 따라 소각이 결정됨으로써, BNB의 독자성(투명성이나 예측 가능성) 향상을 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日 SBI VC 트레이드, 암호화폐 적립 서비스를 개시
도쿄증권 1부 상장기업 SBI홀딩스 산하의 암호화폐 거래소 SBI VC 트레이드는 22일, 암호화폐의 적립 서비스를 개시한 것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BI VC 트레이드는 사용자들 중에서 설정한 적립금액과 적립빈도에 따라 암호화폐를 자동으로 정기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수료는 무료이며, 500엔(약 5200원)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암호화폐 적립 서비스는 SBI VC 트레이드를 제외하고도 여러 거래소에서 제공되고 있다. ‘구입하는 타이밍을 잘 모르겠다’, ‘투자를 생각할 시간이 없다’ 등의 고민을 가진 투자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적립 서비스 같은 방법은 ‘달러비용평균법(cost average)’로 불린다. 매번 같은 금액만큼 암호화폐를 구입하는 것으로, 가격이 높을 때는 적게 사고, 가격이 낮을 때는 많이 사게 되어 결과적으로 평균 취득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에서 취급되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그리고 리플(XRP)이다. 주문당 적립 가능 금액은 500엔에서 200만엔(약 2000만원)으로, 적립 빈도는 ‘일차’, ‘주차’, ‘월차’ 등 3 크립토 통화 패턴 중 고른다. 적립기간은 이 3 패턴에 따라 결정되며, 신청시에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 리플 CEO “올해는 SEC 소송에도 불구하고 리플의 가장 강력한 해였다”
리플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다툼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현재까지 최고의 해를 크립토 통화 이뤘다고 주장했다고 유투데이가 23일 전헀다. 보도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트위터를 통해 “XRP 기반 온 디맨드 유동성 솔루션(ODL)이 이제 리플넷 네트워크가 처리하는 미국 달러 표시 물량의 25%를 차지한다”고 주장했다. ODL 거래는 2020년 3분기 이후 25배 증가했다. 리플은 또한 일본과 UAE에 새로운 ODL 통로를 개설했다. 또한, 부탄과 팔라우는 그들의 국가 디지털 화폐를 출시하는 것을 돕기 위해 분산원장기술(DLT) 제공업체와 제휴했다. 지난 크립토 통화 3월 리플은 중앙은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개인 버전의 XRP 레저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갈링하우스는 “맥시멀리즘(maximalism)의 쇠퇴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에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In a series of tweets, Ripple CEO Brad Garlinghouse has revealed that his company has managed to achieve its best year to date in spite of the legal battle with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 오페라(Opera) 브라우저, 솔라나(SOL)와 폴리곤(MATIC) 대응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는 디지털지갑에서 솔라나(SOL)와 폴리곤(MATIC)의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입은 2022년 1분기에 예정되어 우선은 안드로이드 버전 오페라 앱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오페라의 안드로이드 버전 앱은 2020년 4분기에 8,000만 유저에 달했다. 성장하는 이용자 기반은 솔라나와 폴리곤의 네트워크 이용율을 증가시킬 전망이다. 또한 오페라의 디지털 지갑은 현재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트론(TRX)을 지원한다.
크립토 통화
잠깐! 현재 Internet Explorer 8이하 버전을 이용중이십니다. 최신 브라우저(Browser)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코인시황] 꾸준한 상승세 보이는 크립토닷컴체인(CRO)
- 기자명 이건 기자
- 입력 2021.11.05 22:56
- 댓글 0
SNS 기사보내기
[내외경제TV] 이건 기자= 5일 오후 10시 20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원화마켓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45% 상승한 744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31% 상승한 54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업비트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93% 상승한 7449만원,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02% 상승한 54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5일 오후 10시 20분 기준 업비트 거래소 상승 종목.
크립토닷컴체인(CRO)은 전일대비 21.87% 상승한 418원을 나타냈다. 크립토닷컴체인은 디지털 자산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기존의 법정 통화 기반 결제 시스템은 높은 중앙집중화, 엄격한 통제, 참여자가 지불해야 하는 높은 비용, 경직성(새로운 기술 도입의 어려움)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크립토닷컴은 어디서든 어떤 디지털 자산으로도 무료로 대금을 지불하고 지불 받는 최상의 방법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디지털 자산 사용에 대한 금전적 인센티브 제공, 상인에게 거래 비용 무료, 분산화된 거래 처리 프로토콜 등을 제공한다.
왁스(WAXP)는 전일대비 15.24% 상승한 658원을 기록했다. 왁스는 Opskins라는 회사에서 디지털 자산의 손쉬운 거래를 목표로 크립토 통화 개발한 코인이다. 여기서 디지털 자산은 게임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아이템'을 지칭한다. Opskins 웹이라는 아이템 거래시장에서 사용되는 전자화폐며 Opskins 플랫폼은 수많은 크립토 통화 결제 건수와 많은 유저 수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 플랫폼 대비 높은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넴(XEM)은 'New Economy Movement'의 약자를 딴 프로젝트로 전일대비 11.20% 상승하며 268원을 나타냈다. 넴은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술을 개량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넴은 보다 효율적이고 단순하고 확장이 가능한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로 탄생했으며,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은 XEM으로 표기된다.
스와이프(SXP)는 전일대비 7.68% 상승한 3085원을 나타냈다. 스와이프는 사용자가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구매, 판매 및 사용할 수 있는 다중 자산 디지털 지갑 앱이자 비자(크립토 통화 Visa) 직불 카드다. 스와이프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사용해 스와이프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앵커(ANKR)는 전일대비 7.38% 상승한 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앵커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여분의 컴퓨팅 파워를 이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유경제 환경을 만들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앵커는 멀티체인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검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데이터만 메인 체인과 동기화해 크립토 통화 블록사이즈를 줄임으로써 속도 향상 및 가스 비용을 절감하고, 하위 체인에서 스마트 계약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낮은 비용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