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프로그램 매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1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주식자동매매시스템에 대한 투자자 청원 내용 중 일부

희망이야기

안녕하세요. 주식투자 블로그 희망이야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 프로그램 매매란? 무엇인지 의미와 현재 활용되고 있는 방법들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투자자들은 투자종목에서 주식 프로그램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과 확인을 통한 투자활용에 대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프로그램 매매란 퀀트투자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량적 분석에 의하여 매수와 매도에 대한 원칙 알고르즘이 되어 있어서 투자의 심리적 부분을 제외한 기계적 매매를 반복하게 되는 것을 주식 프로그램 매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영역을 넘어섰다는 환차익 스프레드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환차익 스프레드의 경우 0.0001초와 같이 기계가 아니고서는 범접할 수 없는 시간단위의 변동성을 체크하고 이에 차익실현을 하게 되기 때문에 슈퍼컴퓨터들의 투자영역으로 남게 된 분야입니다. 또한 선물과 현물처럼 동일한 투자대상에 대해서 다양한 투자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 두시장은 동일한 상품에 대해서 가격을 추종하지만 가격적인 차이가 발생하였을때 차익상승이 이루어진 부분은 매도, 차익하락이 이루어진 부분은 매수를 반복하여 잃지 않는 계량적투자의 부분도 주식 프로그램 매매라고 불리죠. 이러한 주식 프로그램 매매 기술적, 데이터통계학적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증권사에서도 컴퓨터적인재를 많이 채용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 투자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꼭 알아두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식 프로그램 매매란? 정확한 개념과 의미

주식 프로그램 매매란 위에서 설명드렸던 환차익 스프레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부분을 추가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콘탱고는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월등히 낮은 경우를 뜻하게 됩니다. 이러한때에는 같은상품을 추종하게 되는 부분에서 가격적인 차이가 발생함으로 선물매도, 현물매수로 주식 프로그램 매매가 이루어자게 됩니다. 이러한 매매는 차익거래 즉 재정거래로써 이론적으로 손해를 보지 않고 이익을 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와 반대로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높을때에는 백워데이션으로 현물매도 선물매수의 방식을 취하게 됩니다. 이러한 차익거래의 측면은 알고리즘화 하기 쉽기 때문에 이미 컴퓨터프로그래밍상의 주식 프로그램 매매영역으로 사람이 따라갈 수 없는 변동속도로 직접투자가 불가능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그외에도 주식시장의 차트데이터를 종합분석하여 특정상황시에 높은확률로 차익을 얻을 수 있다라는 퀀트 알고리즘을 추출하여 이를 토대로 자동 주식 프로그램 매매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대의 흐름으로 증권사측에서도 많은 데이터전문가 혹은 인공지능분야의 주식 프로그램 매매 인재를 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알고리즘으로 (매매프로세서) 증권사의 HTS상에서는 이러한 자동 프로그램 매매를 개인이 할 수 있게 해주기 떄문에 본인만의 매수매도 원칙이 확고하신 투자자라면 자동 주식 프로그램 매매를 쉽게 이용해보실 수 있답니다. (이용방법또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프로그램 매매 확인 및 이용방법

▼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키움증권 영웅문 HTS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단 투자정보 > 프로그램 매매 > 현황으로 들어가셔서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관련된 프로그램 매매사항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0765]로 지정하셔서 쉽게 접속하실 수도 있습니다. 타증권사또한 같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편의성으로나 투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업데이트가 꾸준히 진행되는점에서 저는 키움증권을 애용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기회에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이란에서는 주식 프로그램 매매로 인한 매도와 매수현황 및 시간대에 따른 누적주문량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선물시장과도 직결되는 부분으로 한번 방향이 잡혀 꾸준한 매도 혹은 매수가 발생하게 되면 그날의 상승과 하락을 결정짓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점점 운용되는 금액이 커져가는 자동 주식 프로그램 매매에는 매매세가 강력하기 떄문입니다. 최근들어 꾸준한 매수를 유지하고 있는 프로그램 매매로 인하여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큰 상승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이러한 차트적화면으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죠.

▼ 또한 [0778] 종목일별 프로그램매매추이에서는 각종목의 정보도 제공하게 됩니다. 시간에 따른 주문거래 및 량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는 케이엠더블유라는 회사로 꾸준한 프로그램 매수세를 기록함으로 상승이 이루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것은 마지막 종가의 흐름인데 종가에는 무려 1만3천주의 프로그램 매수로 인하여 종가에 크게 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이러한 흐름을 알고 있으면 좋은 투자활용팁은 이곳에 있는데요. 하루중 꾸준한 시간동안 주식 프로그램 매매가 반복하여 매수 혹은 매도를 할 경우, 그날의 시가부터 종가까지 매매패턴이 유지가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즉, 지속적인 매수를 유지하고 있는 프로그램 매매를 확인하셨다면 종가까지 매도를 유보하는 판단이 유용하다는 것이며, 그반대의 경우에는 빠른 손절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식 프로그램 매매는 1주의 반복, 혹은 10주등과 같이 특정패턴 및 특정시간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매매추이표를 확인하셔도 좋지만 호가창을 보아도 특이한 매매패턴이 반복된다면 프로그램 매매일 확률이 높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죠?

증권사 MTS 모바일앱에서 또한 프로그램 매매 추이상황을 쉽게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한 것은 유진투자증권어플입니다. 굳이 HTS를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도 가능한 주식 프로그램 매매 방법 (캐치 KATCH)

키움증권에서는 자동으로 알고리즘에 맞춰서 매수와 매도를 진행해주는 주식 프로그램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이름은 키움증권 캐치 KATCH 입니다. HTS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검색번호 [4000]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여야 하지만 근거계좌 (키움상에서 이용하던 계좌)의 정보를 그대로 이용하기 떄문에 약관동의만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아래의 사진에서는 계좌개설에 관련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이용시에는 본인이 직접 조건식을 작성해주셔야 해주셔야하는데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개인에게 제공되는 주식 프로그램 매매로 고난이도의 알고리즘을 구현하기는 쉽지 않지만, 개인투자자의 매수매도원칙의 대다수는 쉽게 적용시킬 주식 프로그램 매매 수 있을정도로 초단위의 퀄리티 매매의 도움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전매매를 진행하시기전에 모의매매로 성과분석을 먼저 진행해보실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주식 프로그램 매매란 무엇인지 개념과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투자에 많은 도움되시기를 바라면서 아래 주식투자가이드북에서는 제가 알고 있는 주식투자의 팁을 모두 작성하여 정리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하셔서 공부를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식 프로그램 매매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그에 수반한 여러가지 주식과 관련한 것들에 당연하게도 관심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마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 사람에 대해서 사사건건 모든것을 알아가려고 하는 주식 프로그램 매매 주식 프로그램 매매 것처럼요.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퀀트에 대해서는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는 용어였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주식을 안하는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었지요.

■ 퀀트와 주식 자동매매프로그램이란?

퀀트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quantitative (계량적, 측정할 수 있는)와 analyst (분석가)의 합성어.
수학·통계에 기반해 투자모델을 만들거나 금융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컴퓨터 알고리즘을 설계해 투자에 활용한다.
컴퓨터 알고리즘에 기반한 퀀트 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헤지펀드들이
더 많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퀀트 [quant] (한경 경제용어사전)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설계해서 그걸로 투자하는 사람들입니다.

퀀트들은 차익거래가 가능한 가격 괴리 상황을 찾고, 싼건 사고 비싼 건 팔게끔 컴퓨터한테 프로그래밍합니다.

프로그램이 제대로 만들어졌다면, 차익상황이 없어질 때까지 거래를 반복할테고, 무위험으로 돈을 벌 수 있겠지요?

(차익거래 상황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단기 투자로 돈 벌기 힘든 이유

요즘같이 불기둥 시장에서는 사실 눈감고 주식을 사도 웬만하면 오릅니다. 코스피 100위 안에 있는 기업 중 전기차, 수소와 관련된 주식 아무거나 사도 10%씩 오르니 말 다했죠. 쉽게쉽게 오르다��

■ 초보자도 주식 자동 매매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나요?

네, 물론 초보자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만들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으로 돈을 벌 수 있을 확률은

'주식 자동 매매 프로그램'

요즘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에서 주식 자동매매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에 대한 강의들이 생기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프로그램 설계만 해두고, 자빠져 자고 있어도 돈은 컴퓨터가 알아서 벌어준다니 얼마나 꿈만 같은 일입니까.

만약 가능만하다면 돈 많은 백수도 꿈이 아닙니다.

주인님, 내가 돈 벌어드릴게요. 주무세요.

하지만, 주식매매프로그램 설계의 핵심은 프로그램이 얼마나 오류 없이 잘 돌아가냐가 아니라, '차익거래 상황', '시장 가격의 괴리 상황'을 얼마나 '빨리', '많이 찾을 수 있냐' 입니다.

결국 사람의 데이터 분석 능력(주식 분석 능력)인 것이지요.

어떤 상황에서 주가가 올라가더라, 내려가더라와 같은 정보들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알려주지 않습니다.

내가 그런 정보들을 프로그래밍해서 입력해주고 그 프로그래밍 된 기반 하에서 프로그램은 반복만 빠르게 해주는 것이지요.

주식을 이제 막 시작한 우리 주린이들에게는 이 주식 데이터 분석 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마치, 이제 막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초보자가 몇 백만 원짜리 카본재질의 로드바이크를 무턱대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자전거가 뭔지도, 무슨 재미가 있는지도 모르고 장비만 좋은걸로 샀다가는 집 창고에서 썩히다가 반 값에 중고로 팔겠죠.

중고로 사는 사람한테만 좋은 일이 됩니다.

제대로 된 데이터 분석 능력없이 주식 자동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것은 결국은 그냥 코딩, 프로그래밍 공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돈 버는게 그렇게 쉬울줄 알았습니까 휴먼?

■ 쓰지 말라는 건가요?

인간이 동물과 다른 이유는 도구를 쓰기 때문이라지요.

도구를 적재적소에 잘 쓰게 되면 내 실력과 시너지를 이뤄 더 월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주식에서 쓸 수 있는 최고의 도구는 바로 컴퓨터입니다.

컴퓨터는 내가 시킨대로 정확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일을 처리합니다.

때문에 주식의 고수의 영역으로 올라갈수록 컴퓨터에 대한 필요성은 높아집니다.

만약 주식투자를 오래할 것이고, 후에 나의 주식 데이터 분석 실력이 올라갔을 때 사용할 요량으로 미리 배워두는 목적이라면

정말 너무 좋은 공부가 되겠지만, 유튜브에서 나오는 주식 프로그램 광고를 보고 혹하거나 남이 하라는대로 따라서 할 생각으로 공부하는 것이라면 그냥 우량주, 배당주를 사서 오래들고 있는 것이 훨씬, 훨~씬, 훠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씬 더 좋은 전략이 될 것입니다.

주식 프로그램 매매

잠깐! 현재 Internet Explorer 8이하 버전을 이용중이십니다. 최신 브라우저(Browser)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story --> 유튜브 twitter --> facebook --> instargram

  • 김건우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19.06.14 07:주식 프로그램 매매 09
  • 댓글 2

#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이 모(남)씨는 올해 초 모 증권사와 제휴한 상품이라고 홍보하는 자동주식매매프로그램을 보고 서비스에 가입했다. 일정 조건을 설정하면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주식 매수 및 매도를 하면서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설명이었다. 이 씨는 'OOO 증권사 제휴'라는 말에 전용 태블릿 PC와 프로그램 사용 명목으로 470만 원을 지불했다고. 그러나 가입 후 투자손실로 지난 4월 중순 중도해지 신청을 했지만 5월 말까지 환불이 진행되지 않았다. 이 씨는 "주변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을 썼다가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아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오는 상황"이라며 "증권사 이름 값 믿고 가입했다가 수 백만 원 날리게 생겼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주요 유사투자자문사를 중심으로 홍보중인 자동주식매매프로그램 서비스의 중도 해지시 환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주식매매프로그램 운영 업체들은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투자시기를 알려주고 자동 매수 및 매도를 할 수 있어 초보 투자자도 손쉽게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광고한다. 하지만 실제 수익률은 이에 훨씬 못미쳐 투자자들의 계약해지 요구가 이어지고 있으나 환불을 차일피일 미루거나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경우도 많아 소비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증권사와 공식 제휴를 맺은 상품이라고 투자자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주식거래 서버를 빌리는 정도여서 주식 프로그램 매매 허위 및 과장광고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90613001.png

▲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라온 주식자동매매시스템에 대한 투자자 청원 내용 중 일부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소비자 피해 규모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주식투자정보서비스 관련 주식 프로그램 매매 소비자 상담건수는 7625건으로 전년 대비 4.1배 증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에 따르면 유사투자자문업 피해금액도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8월까지 약 213억9000여만 원에 달하고 있다.

◆ '증권사 제휴'라더니 서버 대여가 전부. 금융법 적용 못해 피해구제 난망

이름도 생소한 '자동주식매매프로그램'은 상장기업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투자자에게 적합한 매수 및 매도 종목을 선정하고 이를 자동으로 매매해주는 시스템이다. 시장상황에 맞게 사전 입력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투자에 나서는 셈이다.

운영업체들은 알고리즘에 근거해 주식을 자동 매매하는 객관적인 투자방식으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해주는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내세워 투자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국내 주요 증권사와 공식 제휴를 맺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제도권 금융회사와 연관이 있으니 믿고 써볼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증권사와 어떤 제휴를 맺고 있을까?

190613002.png

▲ 한 자동주식매매프로그램 운영회사 홈페이지에서 증권사 공식 제휴를 통해 매매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들은 각종 투자정보와 프로그래밍 툴을 이용해 투자자 고유의 맞춤형 주문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오픈 API'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주식매매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인데 주식거래에 필요한 서버를 갖추기 힘든 영세규모의 업자들은 이 증권사 서버를 활용한다.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오픈 API를 공유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해당 프로그램과 제휴된 증권사에서 주식거래계좌를 개설해야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특정 증권사와 프로그램 간 연관관계가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로 자동주식매매프로그램 운영사들은 "증권사 HTS 제휴를 맺어 신뢰할 수 있는 매매정보와 안정적인 서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증권사의 입장은 다르다. 일종의 업무 제휴 성격이 있지만 서비스 제휴가 아닌 서버를 제공하는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엄밀히 말해 제휴 수준도 아니라는 주장이다.

피해 투자자들이 주장하는 계약상의 문제나 투자손실은 제휴를 맺은 증권사가 아닌 해당 프로그램을 판매한 회사 측에 귀책사유가 있다고 항변하고 있다.

오픈 주식 프로그램 매매 API를 제공하는 한 증권사 관계자는 "자동주식매매프로그램 운영사가 서버를 갖출만큼 규모가 크지 않아 서버와 트레이딩 로직 정도를 제공하는 것이고 여기서 말하는 제휴는 오픈 API를 사용한다는 정도"라며 "증권사는 해당 자동주식매매프로그램 운영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가의 비용에도 편의성 때문에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지만 자동주식매매프로그램 일부는 신뢰성을 장담할 수 없고 계약 과정에서의 불완전 판매 발생으로 관리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특히 상당수 운영사는 '통신판매업'으로만 신고했을 뿐 금융권 회사로 분류돼있지 않아 금융당국의 레이더망에서도 벗어나 있어 불공정 거래 등에 대한 피해구제가 쉽지 않다.

최근 이같은 유사투자자문사와 달리 일부 증권사에서는 자체적으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프로그램 매매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증권사에서 직접 담당하기 때문에 불완전판매에 대한 우려가 적고 투자자문도 가능해 서비스의 신뢰도와 품질도 기존 사설 프로그램보다 높다는 설명이다. 올해 초 키움증권에서 선보인 '캐치'가 대표적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사설업체에서 사용하는 API는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API 기능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돼 있었고 클라이언트 기반이기 때문에 전문 송수신에 따른 물리적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면서 "캐치 서비스는 서버기반이라 상대적으로 빠른 주문이 가능하고 서비스 이용료도 없다"고 전했다.

주식 프로그램 매매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증권, 파생상품, 외환 등 유동성 자산을 수십 종목씩 주식을 묶어서(바스켓) 자동으로 거래하는 매매 방식이다.

프로그램 매매란 선물과 현물(KOSPI 200지수)의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사고, 팔아 차익을 남기는 것을 말한다. 이를 '지수차익거래'라고 한다.
프로그램 매매는 "바스켓 매매"라 부르기도 하는데 그 기원은 1976년 뉴욕 증시와 아메리칸 증시에서 가동되기 시작한 DOT(Designated Order Turnaround)라는 주문시스템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중요한 점은 개별 종목을 사고, 팔듯 여러 주식으로 구성된 주식 바스켓을 한꺼번에 사고 판다는 데 있다. 즉 선물이 높게 평가되어 있으면 선물을 팔아 현물을 싸게 살 수 있으므로 프로그램 매수가 일어난다. 반면에 선물이 낮게 평가되어 있으면 선물을 사기 위해 현물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매도가 나온다. 그러나 수많은 현물주식과 선물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스켓 종목을 한꺼번에 사고 팔 수는 없어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주 빠른 속도로 미리 등록된 종목들을 하나 하나 주문하여 처리하게 된다.

※ 선물과 현물
- 선물: 파생상품의 하나로 미래 일정 시점의 가격을 미리 정해두고 미래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이다.
- 현물: 현재의 상품, 주식을 현물 또는 실물이라고 한다.

차익거래(差益去來)는 시장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되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시장 간 혹은 상품 간의 가격 괴리를 이용하는 거래방식이다.
대표적 차익거래로는 지수차익거래가 있다. 예를 들면 선물 시장의 가격과 현물 시장의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선물이 비싸지고 현물이 싸질 때는 현물을 사고 선물을 파는 전략을, 선물이 싸지고 현물이 비싸질 때는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차익거래방식에서는 고빈도매매(HFT,High Frequency Trading)가 이용되기도 한다. 알고리즘 트레이딩에서 일컫는 차익거래는 대체로 통계적 차익거래(Statistical Arbitrage)이다.

통계적 차익거래
통계적 차익거래는 두 시장 혹은 두 종목 간의 가격 차이인 스프레드(Spread)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스프레드 범위를 벗어났을 때 스프레드가 가정된 정상 범위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고 포지션을 구축하는 전략이다. 통계적 차익거래에는 페어트레이딩(Pairs Trading)과 프로그램 매매 등이 있다.

페어트레이딩
페어트레이딩은 일반적으로 두 종목 간의 스프레드를 이용한다. 이 거래 전략은 스프레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범위를 이탈했을 때 정상범위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고 포지션을 구축한다. 여기서 포지션을 구축할 때는 서로 반대 방향의 포지션을 지니게 해야하며, 이 때 적절한 헤지(Hedge)를 통해 현재 스프레드 값과 정상 범위일 때의 스프레드 값 만큼의 차익을 얻는다. 스프레드가 평균으로 돌아올 것을 이용하기 때문에 평균-회귀 전략(Mean-Reversion Strategy)이라고도 불린다.

선물과 무관하게 현물만을 거래대상으로 하여 주식 프로그램 매매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15개 종목 이상으로 바스켓을 구성한 뒤 바스켓 전체를 일시에 거래하는 프로그램매매를 말한다. 동일한 상품에 대해 두 시장에서 서로 가격이 다른 경우, 가격이 저렴한 시장에서 그 상품을 매입하고 가격이 비싼 시장에 그 상품을 매도해 수익을 얻고자 하는 차익거래와 달리 비차익거래는 한 시장에서 동시에 대량으로 매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거래소에서 구분하는 비차익거래에는 인덱스매매, 포트폴리오 인슈어런스(portfolio insurance; PI), 자산배분, 기타매매가 있다.
비차익거래는 시장의 방향성에 투자하는 매매로 많이 사용되며 때때로 이후 가격 변화 방향에 대한 신뢰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 역시도 매수해 두었던 프로그램 매수 물량이 일시에 증권 시장으로 쏟아지면 전체적인 주가지수에 하락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차익거래가 성공적일 경우 차익거래보다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매매 시점을 잘못 파악할 경우 이익이 적거나 손실이 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출처: 위키피디아, 네이버 지식백과

프로그램 매매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현물과 선물 가격을 비교해 정해진 조건에 따라 주식을 대량으로 사거나 파는 것으로, 주로 기관과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다.
비차익거래가 순매수를 기록했다는 것은 선물 주식이 오를 것으로 것으로 예상하고 싼 현물 주식을 사들였다는 의미이다.
통상 비차익거래가 순매수를 나타내면 현물 수요가 늘면서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순매도 시에는 매도 물량이 풀리면서 지수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인다.

비차익 거래는 시장의 방향성에 투자하는 매매의 성격으로 외국인들의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매수세가 강할 경우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게 된다.

국내 증시의 주체는 외국인과 증권사이다. 두 주제의 매매 방향에 따라 증시의 방향이 결정되는데 15일 외국인은 선물을 9325억원치 순매수, 현물은 4725억원어치 순매도했으며 증권사는 선물을 3440억원어치 순매수, 현물을 370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증권사의 현물 매도는 8494억원으로 이날 코스피는 4.75% 급락하였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 수급의 두 축인 외국인과 증권사의 경우 주로 패시브 자금 유출입, 현·선물 차익거래 등에 좌우돼 기계적 매매 성격이 짙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매매란?

안녕하세요
저번 시간에 프로그램 수급 창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프로그램 매매의 정확한 의미를 설명드리려합니다.

단기적인 주가의 흐름은 프로그램 매매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력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이며, 선물옵션 만기일이 가까워질수록 시장이 긴장을 하고, 기관투자자들이 종가 관리를 합니다.
대개의 경우는 프로그램 매매가 주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매는 사실 눈에 잘 보이지 않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란 ?
코스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거래대금의 40% 수준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증시 흐름을 살펴볼 때 프로그램 매매의 향방을 살펴야 하는 이유죠. 프로그램 매매는 여러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의 매매를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툴을 따라 자동적으로 매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코스피 200 과 코스닥150 등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에서 수십 개 종목을 동시에 매매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크게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로 구분됩니다.


차익거래는 선물과 현물의 괴리(베이시스)를 이용하는 전략이며, 증권사 중심으로 선호되는 거래방식입니다.
비차익거래는 현재 글로벌 펀드와 주식 프로그램 매매 자산운용사 중심으로 덩치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차익거래란 ?
차익거래는 현물과 선물을 연계해 매매하는 거래로, 주가와 선물의 시장가격과 선물이론 가격 사이에 발생하는 왜곡을 활용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차익거래는 쉽게 말해 현물과 선물 중 고평가되어 있는 것을 매도하고, 저평가되어 있는 것을 매수하는 일시적인 가격의 왜곡을 활용하는 거래방식입니다.
참고로 매도차익거래(현물매도+ 선물매수)의 경우 현물을 공매도하는 거래이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현물을 매수해 이를 갚아야 합니다.
지난 한 달간 공매도를 많이 한 종목을 찾는다면 선물옵션 만기일 부근에서 현물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차익거래는 선물을 연계해서 거래되기 때문에 프로그램 매매가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는 대부분 주식 프로그램 매매 차익거래라고 보면 됩니다.

비차익거래란 ?
비차익거래는 대규모 투자자금을 주문하는 경우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수십 개 종목에 1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주문하려면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미리 매매할 종목과 조건을 프로그램에 입력하고, 이 종목을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매매하고 거래하게 됩니다.
운용자금이 큰 자산운용사나 글로벌 펀드들이 이러한 프로그램 매매방식의 거래를 선호합니다.

일반 투자자의 경우 프로그래밍을 짤 수 있는 컴퓨터 언어로 만들수 있는 경우도 있고, 간단한 주문 조건의 경우 HTS에 있는

"Stop-Loss"로 자동 주문을 하기도 합니다.


이상 프로그램 매매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 수급 창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로 걸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기관 수급 파악 (HTS 키움증권)

안녕하세요 오늘은 키움증권(영웅문4) HTS 수급 확인하는 법을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창 번호도 기재해놨으니 돋보기에 숫자만 입력해도 창이 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S에는 많은 정보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