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의 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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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계기준의 국제적 정합성을 높이기 위하여 충당부채와 우발부채·우발자산의 회계처리와 공시에 관련된 사항을 정한다.

충당부채는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인식한다.

㈎ 과거사건이나 거래의 결과로 현재의무가 존재한다.

㈏ 당해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그 의무의 이행에 소요되는 금액을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있다.

우발부채는 다음의 ㈎ 또는 ㈏에 해당하는 잠재적인 부채를 말하며, 부채로 인식하지 아니한다.

㈎ 과거사건은 발생하였으나 기업이 전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불확실한 미래사건의 발생 여부에 의하여서만 그 존재여부가 확인되는 잠재적인 의무

㈏ 과거사건이나 거래의 결과로 발생한 현재의무이지만 그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지가 않거나, 또는 그 가능성은 매우 높으나 당해 의무를 이행하여야 할 금액을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없는 경우

우발자산은 과거사건이나 거래의 결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기업이 전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불확실한 미래사건의 발생 여부에 의하여서만 그 존재여부가 확인되는 잠재적 자산을 말한다. 우발자산은 미래에 확정되기까지 자산으로 인식할 수 없다.

시행일: 이 기준서는 시행일인 2004년 12월 31일 이후 최초 개시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하되, 이 기준서 시행일이 속하는 회계연도에도 적용할 수 있다.

[04513]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자산의 수 39 대한상공회의소 빌딩 3층 / TEL : 02-6050-0150 / FAX : 02-6050-0170 /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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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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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설계사-실무/투자설계

- 투자이론의 기본이 되는 이론

• 포트폴리오 선택이론 ( 마코위츠 ) 은 위험자산간 결합을 통해 자산의 수 최적의 포트폴리오 선정에 주력한 반면

• CAPM( 샤프 ) 은 무위험 자산의 존재를 인식하고 이를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킨 점이 다름

• 자본자산이란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청구권을 갖는 자산 , 대표적 자산으로는 주식과 채권

2. 무위험자산과 자본시장선 (CML) ★★

• 국채는 미래 수익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미래 수익률의 표준편차는 0

( 왜냐하면 국가가 확정된 수익을 보장 )

• 자산의 수 표준편차가 0 이기 때문에 다른 자산과의 상관계수도 0

• 무위험자산이 포함된 포트폴리오의 표준편차는 위험자산의 표준편차와 선형관계다

• 무위험자산 ( ※ 위험자산 ×) 을 포함시키면 마코위츠의 효율적 투자선은 더 이상 효율적 투자선이 아니다

• 새로운 효율적 투자기회선은 무위험수익률 Rf 에서 출발하여 마코위츠의 효율적 투자기회선 AB 와 접하는 점 M 을 지나는 직선이다 .

이 직선은 무위험자산과 위험자산들의 포트폴리오인 M 을 결합하는 무수한 포트폴리오의 조합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 직선을 자본시장선 (CML: Capital Market Line) 이라고 한다

• 위험이 있는 자산으로 결합된 가장 이상적인 포트폴리오인 M 을 시장포트폴리오라고 한다

• 투자자금의 일부는 국가에 빌려주고 ( 국채를 매입 ), 나머지는 위험 있는 자산에 투자하였다고 해서

대출포트폴리오 라고 하고 자본시장선 중에서 M 점의 좌측 ( ※ 우측 ×) 직선상의 어느 한 점이 된다 ★★ p117

• 무위험이자율로 자금을 빌려서 현재 투자자가 가지고 있는 금액과 합하여 위험 자산인 시장포트폴리오 M 에 투자한다면 자본시장선 중에서 M 점의 우측 ( ※ 좌측 ×) 직선상의 어느 한 점이 되며 이를 차입포트폴리오라고 한다 . ★★

• 시장 포트폴리오 M 은 이론적으로 증권시장에 존재하는 모든 위험이 있는 자산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

• 이론적인 시장포트폴리오 M 의 대용은 종합주가지수나 KOSPI200 지수와 같이 대부분의 상장 주식을 포함하는 주가지수

• 자산의 기대수익률 표준편차 혹은 분산으로 나타내는 위험을 일반적으로 자산의 총위험이라 한다

• 총위험 중에서 증권시장 전반적인 움직임의 불확실성 때문에 발생하는 위험의 부분

• 거시경제변수에 기인하여 모든 위험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변동성을 나타낸다

• 증권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보상해주어야 할 위험은 분산투자를 하더라도 제거가 불가능한 체계적 위험이다 .

• 투자자가 보상받게 되는 유일한 위험

• ex)GNP, 산업생산 , 인플레이션 , 이자율 등의 예상치 못한 변화

• 시장의 전반적인 움직임과는 무관한 기업고유의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위험의 부분

•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증권의 수를 늘림으로써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위험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상이 없다

• ex) 최고 경영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 주요 생산시설의 화재 , 광산의 예기치 못한 붕괴

•① 효율적 포트폴리오 , ② 비효율적 포트폴리오와 ③ 개별자산을 포함한 모든 자산의

ⓐ 기대수익률과 ⓑ 체계적 위험과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 증권시장선 (SML) 이다

• 증권시장선 (SML) 에서는 체계적 위험의 측정으로서 베타계수 ( β ) 를 사용

(3) 증권시장선 ★★

• 무위험자산을 투자대상으로 포함할 때 [ 효율적인 ] 포트폴리오들의 기대수익률과 [ 총위험 ]

( ※ 체계적위험 ×)( 표준편차 ) 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모형이다

• 자본시장선 (CML) 이 성립하는 균형상태에서 효율적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 비효율적인 ] 포트폴리오나 개별 자산을 포함하는 모든 자산의 기대수익률과 [ 체계적 위험과의 관계 ] 를 나타낸 모형

• 체계적 위험의 측정으로서 베타계수 ( β ) 를 사용

【 증권시장선 (SML) 의 일반식 】

기대수익률 [E(Ri)] = Rf + β × [E(Rm) - Rf]

• 체계적 위험이 큰 자산은 보다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고 , 반대로 체계적 위험이 작은 자산은 낮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자본자산 가격결정모형 (CAPM) 의 결론

• 모든 투자대상들의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균형상태에서는 , 모든 자산의 기대수익률과 체계적 위험 β 의 관계는 SML 상에 있게 된다 .

• SML 선보다 위쪽에 위치한 주식은 현재 주가가 ( 자산의 수 저평가 )( ※ 고평가 ×)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 , ★★★ ( 위 - 저고리 )

SML 선보다 아래에 위치한 주식의 경우 현재 주가가 ( 고평가 )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 자산의 수 ★★★ ( 아래 - 고쟁이 )

(4) 자본시장과 증권시장선의 비교 ★

• 자본시장선 (CML) 은 자본시장 균형에서의 효율적 포트폴리오들의 기대수익률과 표준편차로 측정된 총위험의 관계를 설명

• 증권시장선 (SML) 은 효율적 포트폴리오 , 비효율적 포트폴리오 , 개별증권을 포함한 모든 자산의 자본시장 균형에서의 기대수익률과 베타계수로 측정한 체계적 위험과의 관계를 설명

• 자본시장선 상에 존재하지 않는 비효율적인 자산들의 경우에는 자본시장선이 성립되지 않으며 증권시장선만이 성립

• 완전 분산투자가 이루어진 시장포트폴리오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자본시장선 상의 효율적 포트폴리오들의 경우에는 비체계적인 위험이 제거되어 자본시장선과 증권시장선은 동일한 것이다 .자산의 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가격이 최근 상승하면서 증시에 미칠 영향도 관심이 높다. 위험자산의 끝판왕으로 불리고 있는 이들 가상화폐의 가격은 증시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는 평가다. 다만 최근 시장 분위기가 경기침체 우려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주가와 이들 코인들의 방향 역시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9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2.01% 하락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4.07% 상승중이다. 7일 기준으로는 일주일간 비트코인이 10.67%, 이더리움은 42.12%가 급등했다. 이들 코인은 달러 강세가 본격화 된 이후 하락한 뒤 횡보세를 나타낸 바 있으나 최근 재차 상승세를 나타내며 강세를 보였다.

가상화폐 급등 소식에 장 초반 나스닥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특히 코인베이스가 9.07% 올랐고, 테슬라도 0.2% 상승하는 등 증시에도 영향을 준 모습이다. 다만 미국 증시가 장 초반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애플 쇼크로 하락한 점은 부담이 됐다. 전날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고, 이날 코스피 지수도 소폭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낸 배경에는 이더리움 급등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증시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가상 자산 시장은 그동안 테라-루나 사태에 따른 후폭풍과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으로 급락세를 면치 못해왔다”며 “그런 가운데 이날 이더리움이 급등하는 등 대부분의 자산이 급등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이슈가 부각됐다기보다 이더리움 2.0 업데이트가 9월 19일 이뤄진다는 소식에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며 “이더리움은 물론 비트코인 등 여타 가상자산 품목들의 급등세를 불러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코인시장과 증권시장의 동조화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인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은 올해 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과 나스닥 100지수의 상관계수가 0.9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상관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가상자산과 주식이 완벽히 동조화 된 것을 의미한다.

국내 시장도 엇비슷한 모습이다. 일례로 비트코인 시장은 지난 5월을 기점으로 급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5월 5일 1비트코인당 3만9000달러 수준에서 루나사태가 터진 직후인 5월 12일에는 3만달러가 붕괴된 2만2900달러로 내렸다. 이후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며 횡보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6월 10일 이후 급락세를 나타내며 6월 19일에는 1만7000달러까지 밀린 바 있다. 현재는 2만달러를 회복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연초 자산의 수 4만6000달러와 비교하면 반토막 이상 떨어진 셈이다.

증시 역시도 마찬가지다. 코스피 지수는 5월 초 2600포인트 선에서 거래를 이어가다 5월 10일을 전후로 2500선으로 밀렸고, 지난 7월 4일에는 2276.63을 기록하면서 연준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들어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지수가 반등하는 모습과 비교하면 증시와 코인시장의 움직임은 같은 궤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의 경우 변동성이 주식보다 커 초고위험 투자수단”이라며 “이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대외환경과 변수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는 곧 공격적인 성향의 주식 투자자와 비슷한 모습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의 코인 가격 상승과 주식 시장의 반등 원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덜 매파적인 통화정책 발표가 이유라는 설명이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대표는 “최근 코인시장의 상승 배경은 주식시장 상승과 이유가 같다”며 “연준이 100bp(1bp=0.01%포인트) 금리인상 기조에서 한 발 물러나 75bp인상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증시·가상화폐 반등 앞으로 이어질까?

당분간 증시 흐름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상화폐 또한 시장의 흐름에 따라 등락이 결정지어질 전망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동지역 순방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이로 인해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점이 부담이 되고 있다. 여기에 애플의 긴축으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도 확대되면서 이날 코인시장과 주식시장 모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물가 피크아웃 기대감이 높지만 이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시장을 장악한 모습”이라며 “애플 등 빅테크의 투자, 고용 등 지출 감소는 기업들의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증시에 부담”이라고 말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도 “최근 수일간 국내 증시는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반등했으나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임을 감안하면, 주가의 실적 민감도는 재차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애플이 경기둔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사업부문에 대해 내년 고용 및 지출예산을 줄일 것이라는 소식 유입되어 미국 증시가 하락 반전한 가운데 약세를 기록했다”며 “다음 주 애플과 더불어 인텔, 퀄컴 등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해당 소식이 경기침체 우려 및 실적 불안심리를 자극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달러 강세 압력 확대에 따른 미국 기업들의 실적 훼손 우려가 결국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다시금 자극할 수 있다”며 “본격적으로 어닝 시즌에 돌입하며 당장의 실적 수준보다는 자산의 수 기업들의 가이던스 발표 여부와 해당 내용에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화폐 포트폴리오 편입 시 긍정적

한편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은 어렵다는 평가다. 다만 자산의 수 포트폴리오에 편입 시 자산 배분 효과에 있어서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방민성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을 주식, 채권, 금과 같은 기존 자산군과 동등한 지위로 대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로 지나치게 높은 변동성을 꼽을 수 있다”면서 “2018년 가상화폐 하락장에서 비트코인의 최대낙폭은 무려 -83%에 달했다. 가상자산의 엄청난 변동성 자체만으로도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산배분의 관점에서는 다르다는 평가다. 방 연구원은 “포트폴리오 내에서 소규모(1%~10%) 비중을 가져가며 모멘텀 전략을 시행할 시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단기 모멘텀을 유의하며 목표 변동성과 기대 수익률에 따라 전략적으로 운용한다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학개론] 투자산투자론 - 자산선택 이론 / 포트폴리오 이론①

포트폴리오 이론은 개인 투자자나 개별 기업이 한 종류의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제거하기 위하여 여러 종류의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안정된 편익을 획득하도록 하는 자산 관리의 방법 및 원리를 말한다. 포트폴리오 이론은 1952년 마코위치(H. Marcowitz)의 '포트폴리오 선택(Portfolio Selection)'이라는 논문에서부터 시작하여, 그 후 여러 학자가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형(Capital Asset Pricing Model; CAPM)을 개발하였다.

일반적으로 개인 투자자나 개별 기업은 한 종류의 자산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종류의 자산에 투자하는데, 이러한 여러 종류의 자산 조합 또는 집합(combination of assets)을 포트폴리오(portfolio)라고 말한다. 넓은 의미의 포트폴리오는 자산의 조합 또는 집합을 말하나, 좁은 의미의 포트폴리오는 증권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 회사채, 국채 등의 금융 자산의 조합을 말한다.

부동산은 용도의 다양성과 부동성이라는 특징이 있어 부동산 상품을 지역, 유형 등으로 구분하여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따라서 부동산 유형별 분산 투자뿐만 아니라 지역별 분산 투자로도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반면에 부동산은 고가성이나 불가분성, 낮은 환금성, 수익률 파악의 곤란 등으로 인해 포트폴리오 구성이 어려운 측면도 있다.

구분 부동산 예금 주식
안전성 O (유리) O X
수익성 O X O
환금성 X (불리) O O

자산 3분법이란 재산을 부동산, 예금 그리고 주식에 각각 배분 투자하여, 투자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분산시키고 안전성, 수익성, 환금성을 균형 있게 검토하여 재산 관리를 하자는 것이다. 이때 재산 관리에 있어서는 안전성, 수익성, 환금성 등을 고려한 부동산, 예금, 주식의 3가지 투자 관리 형태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 부동산의 안전성과 수익성
부동산은 부동성, 부증성, 영속성 등의 자연적 특성으로 인해 안전성과 수익성에 있어서 유리하나, 처분에 있어서 많은 시간을 요구하므로 환금성은 매우 불리하다.

- 예금의 안전성과 환금성
투자 재산 중 은행 예금은 안전성과 환금성에는 강하지만, 수익 면에서는 부동산이나 주식을 따를 수 없으므로 수익성은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 주식의 환금성과 수익성
주식은 주가의 상승과 사업에 따른 이익 배당 필요시에 매매가 용이하므로 수익성과 환금성은 높은 편이나, 재산의 보전이란 측면에서는 피해를 볼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안전성은 약한 편이다.

자산의 수가 많을수록 불필요한 위험(비체계적 위험)은 통계학적으로 제거될 수 있다. 그러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해서 체계적 위험까지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해서 체계적 위험까지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자산 3분법(부동산, 예금, 주식)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반드시 좋은 결과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자산 3분법이 좋은 예이지,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부동성과 개별성, 용도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포트폴리오의 선택이 쉬어지나, 낮은 환금성은 포트폴리오의 선택을 어렵게 한다.

2) 포트폴리오 위험(총 위험 = 체계적 위험 + 비체계적 위험)

부동산투자에 수반되는 위험은 체계적 위험(systematic risk)과 비체계적 위험(nonsystematic risk)으로 구분할 수 있다.

① 총 위험
투자의 위험을 그 투자로부터 기대되는 미래의 수익률의 표준편차 또는 분산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산의 수익률의 표준편차 또는 분산으로 나타내는 위험을 그 자산의 총 위험(total risk)이라고 정의하는데, 총 위험은 시장의 전반적인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으로 구성된다. 즉, 부동산 투자의 위험에는 피할 수 있는 위험과 피할 수 없는 위험이 있는데, 전자를 비체계적 위험이라고 하고 후자를 체계적 위험이라고 한다.

② 체계적 위험(systematic risk)
시장의 힘에 의해 야기되는 시장 위험으로, 모든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이다. 즉, 어떤 자산의 총 위험 중에서 시장의 전체적인 움직임의 불확실성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전쟁의 발생이나 예상 밖의 높은 인플레이션의 발표 등과 같이 전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을 말한다. 이러한 시장 전체의 변동성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개별 자산의 체계적 위험은 분산 투자로써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분산 불가능 위험(undiversifiable 자산의 수 risk)' 또는 '피할 수 없는 위험'이라고 한다.

③ 비체계적 위험(nonsystematic risk)
시장의 전반적인 움직임과는 무관한 기업 고유의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위험으로, 노사문제나 자산의 수 매출액 변동, 소송, 대정부 관계, 기업의 이미지 등과 같이 특정 개별 자산에 국한하여 영향을 미치는 위험을 말한다. 이는 개별적인 부동산의 특성으로부터 야기되는 위험으로 투자자가 단순히 투자자금을 여러 자산에 분산투자 함으로써 제거될 수 있기 때문에 '분산 가능 위험(diversifiable risk)' 또는 '피할 수 있는 위험'이라고 한다.

3) 포트폴리오 효과(자산의 수 portfolio effect)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자산 수가 늘어남에 따라 포트폴리오 위험에 대한 개별 자산 위험의 영향력(비체계적 위험)이 감소한다는 것이 위험 분산 효과의 본질이다. 따라서 주식 회사채, 국채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부동산이 추가 편입되면 위험 분산 혜택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두 개별 자산들의 수익률 간의 상관관계에서 기인하는 위험감소 효과는 투자 자금을 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할수록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 효과를 분산효과(diversification effect) 또는 포트폴리오 효과라고 한다.

비트코인 시세가 20일 오후 2만30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 업데이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더리움과 더불어 리플, 샌드박스 등 주요 코인들도 상승세다.

테라-루나 사태의 여진은 여전하다. 검찰이 업비트, 빗썸 등 5대 거래소를 압수수색하는 등 압박의 강도가 커지는 가운데 사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강력한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등 변수도 많다.

그럼에도 비트코인 시세가 올라가는 것은 긴축재정의 속도조절'론'이 불거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강력한 인플레이션의 도전에 맞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국 정부는 팬데믹 기간 공격적인 양적완화에 나선 상태에서 지금은 테이퍼링을 통해 일종의 균형 맞추기를 시도하는 중이다.

출처=갈무리

문제는 경기침체가 동시에 시작된 셈이다. 결국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양적완화의 가혹한 영수증인 테이퍼링을 시도하기에 큰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결국 경기침체에도 대응하며 테이퍼링의 강도를 낮춰야 한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 상승도 여기에 기인한다는 평가다. 인플레이션 자산의 수 상황에서 테이퍼링을 시도하는 분위기가 일반적이면 비트코인 등은 증시와 커플링된 상태에서 큰 힘을 쓸 수 없다. 그러나 경기침체가 시작되면 비트코인은 어느정도 디지털 안전자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자산의 수 있다는 평가다. 지난 팬데믹 기간 각 국의 증시가 폭락했으나 비트코인 시세가 올랐던 것이 재연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증시와 커플링된 강도가 더 커졌기 때문에 상황을 낙관적으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테이퍼링이 약해지고 경기침체가 시작되면, 증시는 폭락하지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는 강세를 보인 것이 사실이다.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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