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는 불안정했던 임신 초기를 지나고 안정기에 접어들면 안심하게 된다.하지만 이 시기에 체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자궁경부 길이’다. 길이가 짧다면 자칫 조산의 위험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자궁경부 길이, 지금 점검해야 할 때다.
태아가 나오는 길, 자궁경부
자궁경부란 무엇일까? 자궁경부는 자궁의 아래쪽에 위치한 좁은 부분으로 질의 상부와 연결되는 부위다. 임신을 하지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않았을 때는 아주 가는 관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며 생리 시 혈이 나오는 통로이자 성관계 시 정자가 지나가는 통로다. 하지만 임신을 하면 자궁경부는 임신 유지와분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궁경부의 입구를 끈적거리는 점액이 막아 태아가 자라는 공간에 세균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 건강한 임신 중에 자궁경부는 임신 말기까지 단단해지고 길어지며 입구가 닫혀 있어 자궁 내의 태아가 밖으로 빠지지 못하게 막는다. 그 모양은 마치공기가 빠져나오지 못하게 고무풍선을 묶은 것과 흡사하다. 그렇게 자궁경부는 태아가 안전지낼 수 있도록 보호막 역할을 하다 출산이 다가오면 길이가 점차 짧아지고 부드러워지면서 분만을 용이하게 돕는다.
자궁경부 길이와 조산의 관계
자궁경부가 임신 중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임신 37주 이전에 갑자기 열리면서 양수가 쏟아져 조산할 수 있다. 이 경우 진통이 오는데 이를 조기 진통이라 하며 진통이 온다면 자궁경부가 짧아지고 출산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기진통은 임신부 1만 명당 100여 명이 경험하고 일반적인 조산의 원인 중 15%를 차지한다. 임신 중반기에 들어서면 하루에도 몇 차례씩 아랫배가 아픈것을 느낄 수 있다. 배가 아프다는 것을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자궁 수축이 오는 현상으로 자궁 수축이 과하게 올 때 자궁 속 태아는 조금씩 밖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따라서 임신 중기에 들어서서 아랫배가 심하게 아프다면 한 번은 조기 진통은 아닌지, 자궁경부 길이가 짧아지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는 게 안전하다. 하지만대부분의 자궁 수축은 정상적인 현상으로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조산 예방 첫걸음, 자궁경부 길이 측정은 언제?
모든 임신부가 자궁경부 길이 측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초음파검사를 통해 자궁경부가 짧아졌다 판단돼 조산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측정한다. 하지만 앞선 임신에서 24주 이전에 조산한 경우나 임신 중기쯤에 유산을 하여 조산의 위험이 높은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경우엔 임신15~16주에 자궁경부의 길이를 검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자궁경부암 조직검사를 받았던 경우나 자궁경부와관련된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던 경우에도 검사를 한다. 자궁경부원추절제술이나 자궁 기형의 경우에는 임신 18~20주에 검사해야 한다. 이처럼 조산의 위험이 높은 경우, 16~18주에 측정한 자궁경부 길이가 25mm 미만일 경우에는 50% 이상의 조산율을 보이기 때문에 검사를 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그럼 임신 시기별 정상적인 자궁 경부 길이는 어느 정도일까? 일반적으로는 30mm 이상을 정상으로 보며 25mm 미만으로 줄어들면 고위험 상태로 본다. 초기에서 중기에 일반적인 자궁경부 길이는 38~42mm이고 32주인 말기가 되면 30~35mm가 되고 출산일이 가까워질수록 점차 짧아지면서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한다.
자궁경부 길이의 이상을 감지하는 이상 징후
case 1 임신 33주 된 임신부가 지난밤부터 배가 10분마다 아프다고 병원을 방문했다. 질 초음파검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자궁경부 길이가 20mm로 줄어 있었다.
case 2 임신 25주 된 임신부가 소변에 핏물이 보이고 아랫배가 묵직하다고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한 결과 자궁경부 길이가15mm로 짧아져 입원했다.위의 두 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이상 징후는 무엇일까?
1.배가 자주 아프고 핏물이 보일 때 하루에 가끔씩 배 아픔이나 배 뭉침은 임신부에게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1시간에 6~8번 이상 배 뭉침이나 아랫배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질 초음파검사로 자궁경부 길이를 재어 조기진통인지 확인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 자주 보이는 자궁 출혈도보통 임신 12주가 넘어서면 사라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임신 12주가 넘어서까지 출혈이 있다면 이상 징후로 보고 검사를 받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력증이 계속 진행되어 봉합 수술을 하기에도 늦어진다.
2.자궁경부 쪽으로 양막이 밀려 나오거나 양수가 터졌을때 이는 위험한 징후일 수 있다. 이때는 주저하지 말고 전문 병원을 찾아야 한다.
3.맑은 냉이 많아졌을 때 이 역시 이상 징후다. 자궁경부가약해지면 냉이 많아지는데 특히 맑은 냉이 많아져 때로는 양수가 나오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
자궁경부의 이상, 병원 방문이 우선
자궁경부 길이가 25mm 미만인 경우에는 조산 위험이 높아진다.따라서 입원한 뒤 치료가 이어지는데 지속적으로 배 뭉침이나 배아픔이 나타날 때는 조기진통억제제를 투여한다. 또 자궁경부 길이가 매우 짧아지고 벌어짐이 있는 자궁경관무력증이라면 자궁경부를 실로 묶는 일명 맥도날드 수술인 자궁경부 묶음 수술을 받는다. 자궁경관무력증은 커다란 이상 징후가 없기 때문에 배에 통증과 지속적으로 묵직함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는데 그 전에 먼저 물을 500㎖ 정도 단숨에 마시고 30분간 안정을 취해볼것. 시간이 흘렀을 때 자궁 수축이나 진통이 사라지면 병원에 갈필요 없지만 계속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방문한다.
Bonus Info_ 자궁경부에 찾아오는 또 다른 병, ‘자궁경관무력증
자궁경관무력증이란 임신 중기나 말기 초에 진통 없이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자궁경부가 부드러워지면서 얇아지고 열려 유산이나 조산이 되는 것을 말한다. 정확한 명칭은 ‘자궁경관 내구무력증’으로 태아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막고 있는 자궁경부가 힘이 없어 태아가 흘러내리는 것이다. 이는 선천성기형이거나 과거 유산이나 분만 시 자궁경부가 손상된 경우, 자궁경부의 전기 소작 등으로 내구의 손상이 있는 경우 발생하기 쉽다. 냉의 양이 많고 출혈이 조금 섞여 나온다면 배가 아프지 않더라도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게 좋다.
[출처 : 베이비잡지 앙쥬/ 에디터 박현영 포토그래퍼 양태훈 취재에 도움 주신 분 김건오(산부인과 전문의), 김태경, 김춘환, 조광호(한방부인과 전문의, 자연담은한의원 원장]
월급 관리의 첫 걸음! 사회초년생을 위한 급여명세서 보는 법
손꼽아 기다리던 월급날! 그러나 통장에 찍힌 숫자를 보면서 의아했던 적 있으신가요? 통장의 월급이 연봉을 12개월로 나눠 떨어지지 않는 금액인 데다, 어쩐지 액수가 다르다 싶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바로 급여명세서입니다. 혹시, 급여명세서를 받아도 제일 아래 있는 총 수령액만 확인했었나요?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한 달 월급에서 어떤 세금이 얼마만큼 공제되는지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급여명세서 보는 법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급여명세서, 월 1회 받고 있나요?
급여명세서란,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한 달 단위로 지급하는 임금과 상여금, 각종 수당과 소득세, 주민세, 4대 보험 등 공제 금액에 대한 상세한 사항을 기록한 문서를 말합니다. 법적으로 월 급여를 줄 때마다 반드시 회사에서는 월급 수령인에게 급여명세서를 주게 되어 있어요. 근로자에게 1부를 배부하고, 회사 측에서도 1부를 보관해 급여와 관련한 증빙자료로 사용하죠. 만약 회사에서 월 급여 명세서를 주지 않는다면 노동부에 신고해 법정 제재를 물을 수도 있습니다.
연봉과 실수령액의 차이는 왜 발생하죠?
급여명세서를 확인할 때, 내 월급이 어쩐지 적어 보인다고 생각한 적 한 번씩 있으시죠? 사회초년생일 경우에 월급 이체 시 뭔가 오류가 있다고 여기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연봉과 실수령액의 차이에 있습니다. 연봉을 2,400만원을 받는 직장인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다른 수당 없이 계약된 연봉만 월급으로 받는다고 하면, 월 급여액은 얼마일까요?
2,400만원을 12개월로 나눈 200만원이 될 것 같지만, 실제로 받는 월 실수령액은 180만원 수준입니다. 월 실수령액으로 200만원을 받으려면, 연 2,700만원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요. 연봉을 나눈 금액과 실수령액 사이에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은 바로 소득세와 4대 보험을 포함한 공제액 때문인데요. 연봉이 비교적 작을 때는 소득세와 지방세 비율이 낮지만, 소득세는 누진세여서 월급이 늘어날수록 부담이 점점 커집니다. 이 공제액들은 회사에서 미리 징수하여 나라에 납부하는 ‘원천징수’의 대상이기 때문에, 우리와 만나보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금액입니다. 세전 연봉만 생각하지 말고, 세후 연봉을 따로 계산해 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는 사실 꼭 알아두세요!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소득세와 4대 보험료는 왜 공제되나요??
먼저 근로소득세는 소득에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누진세율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소득이 높아질수록 세율도 높아집니다.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에 대한 간이 세액표를 공개하고 있으므로, 내가 내는 근로소득세가 정확히 얼마인지 궁금하다면 꼭 참조해보세요.
원천징수되는 4대 보험의 경우, 세금은 아니지만, 국가가 사회 정책 수행을 위해 보험의 원리와 방식을 토대로 만든 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관리하는 의무가입 보험으로 국가 보험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4가지 항목이며 월 60시간(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는 모두 4대 보험에 의무가입 대상자입니다.
첫째, 국민연금은 국가가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로,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활동을 할 때 일정 보험료를 납부하여 모아두었다가 소득 활동이 중단된 경우, 본인이나 유족에게 연금을 지급, 기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보험제도입니다. 보험료율은 9%이며, 근로자와 회사가 절반씩 부담합니다. 월급 중 과세금액의 4.5%가 공제됩니다.
둘째, 건강보험은 연금보험과 마찬가지로 사회보장제도로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액의 진료비가 부담 되는 것을 방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보험입니다. 보험료율은 6.46%이나 근로자, 회사가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절반씩 부담하므로 월급 중 과세금액의 3.23%가 공제되어 나옵니다.
셋째, 고용보험은 혹시나 실직할 경우, 생활 안정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회보험의 하나로 일정 기간 지급하는 실업급여사업과 구직자가 재취업할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사업, 실업 예방을 통한 고용안정사업 등을 실시하는 보험입니다. 월급 중 과세금액의 0.65%를 공제하며, 동일한 0.65% 부분을 사업자도 부담합니다.
넷째, 마지막 산재보험은 근로자가 일하다가 다치거나 사망할 경우 사업주가 근로법에 따라 보상하여 주어야 하는데, 이를 보험처리, 보험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산재보험은 사업주가 전액 부담합니다.
4대 보험은 당장 빠져나가는 건 아깝지만, 아플 때나 실직했을 때, 은퇴 후에 등 나라에서 다시 지급해주는 금액이므로 꼭 내야 하는 금액입니다!
급여명세서의 기타 항목들 살펴 보기
이제 마지막으로 급여명세서의 세부 항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라 법정근로시간에 대해 지급하기로 정해진 임금을 의미합니다. 월급의 기본이 되는 금액이라고 이해하면 쉽겠죠? 기본급 외에 상여금과 성과급이 있는데요. 상여금은 상여의 보상, 성과급은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제공되지만, 그 성격이 살아 있는 경우는 많지 않고 으레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 보육비나 학자금, 주택자금, 의료비나 건강검진비 등이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지급될 수 있습니다. 또 출장비나 식대, 유류비, 통신비 등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항목들은 원천징수에서 제외된답니다.
급여명세서는 연말정산을 할 때도 매달 납부한 세금을 기준으로 정산을 하게 되니 명세서를 받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생각했던 월급과 급여명세서 항목들이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되나요? ‘월급 들어왔으면 됐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었겠지만, 소중한 노동의 대가인 월급의 세액들이 어떻게 공제되는지 알아두고 꼼꼼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테이블 설계의 기초
관계형 데이터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저장하기 위한 그릇은 '테이블'뿐이고, 다른 곳은 없음. 결국,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전체 데이터가 테이블에 포함되고 저장됨'.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주류가 된 이유
데이터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 노하우'가 매우 발달.
테이블 설계는 논리의 세계
테이블 설계를 '논리 설계'란 말로 부르는 경우가 있음. 시스템에서 하드웨어의 세계를 '물리', 소프트웨어의 세계를 '논리'라 부름.
테이블 설계는 서버나 스토리지 같은 물리층과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가능해서 '논리의 세계에서 결정된다'라고 간주.
테이블이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테이블이란 2차원 표와 거의 같음. 형식적으로 행과 열을 가지고 테이블은 공통적인 요소의 집합임.
테이블은 공통 속성을 가진 것의 집합이다
테이블 설계의 제1 규칙,어떤 공통의 속성을 가진 것의 집합.
테이블명은 반드시 복수형이나 집합명사로 표현.
테이블은 현실 세계를 반영한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에도 사람이 만든 개념이나 집합에 대응하는 형식으로 존재해야 함.
테이블 설계 규칙
테이블 설계는 간단하다?
'테이블은 현실 세계의 개념이나 집합을 나타낸 것'이라는 규칙에 충실하기만 하다면 어려울 게 없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설계 패턴(안티 패턴)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이 있긴 함.
사물과 사물의 집합은 계층이 다르다
같은 테이블을 만들더라도 집합을 나누는 방법(또는 정리하는 방법)에 따라 테이블을 나누는 방법이 거의 무한으로 존재.
이처럼 테이블의 구성 패턴은 자의적인 구분을 고려한다면 얼마든지 늘릴 수 있음. 이것이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설계의 어려움임.
'인간 인식을 반영한다'란 것은 무절제한 자유도와 패턴을 허용하는 것.
가장 상위의 개념집합으로 정리한다
가장 상위의 개념집합으로 정리.
SQL 문의 WHERE 절로 열을 제어하면 간단하게 구현.
열이란 개체의 속성이다
객체지향 언어에 비유를 해보자면,
테이블은 메소드를 뺀 클래스
열은 속성, attribute
행은 인스턴스
현실 세계에 같은 사람은 2명 있지 않다
테이블의 설계 원칙의 하나 '반드시 기본키를 설정할 것'
한 개 테이블의 내용에는 중복 행을 허용하지 않음.
기본키 할당은 관리의 기본
데이터베이스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데이터를 고유하게 식별할 수 있는 기본키(ID, Identifier)를 할당하는 것은 데이터 관리의 기본.
기본키는 중복되면 안 된다
기본키로 사용하는 열은 중복이 발생하지 않는 값을 할당해야 함.
기본키의 값이 바뀌면 왜 곤란한가
- 변경 후 값의 유일성을 보증할 수 없음.
- 과거 데이터와의 결합(매칭)이 어려움.
테이블 설계는 데이터가 정적이지 않고 동적임.
기본키 열로 NULL은 불가
데이터베이스 객체 작성과 삭제
데이터베이스 객체
데이터베이스 객체
테이블이나 뷰, 인덱스 등 데이터베이스 내에 정의하는 모든 것.
객체는 데이터베이스 내에 실체를 가지는 어떤 것. 대표적으로 테이블.
객체는 이름을 가짐. 따라서, 객체 간 이름이 겹치지 않도록 해야함.
객체 이외에도 테이블의 열 또한 이름을 가짐.
이름을 붙일 때 제약 사항 (명명규칙)
- 기존 이름이나 예약어와 중복 X
- 숫자로 시작 X
- 언더스코어(_) 이외의 기호는 사용 X
- 한글을 사용할 때는 더블쿼트(MySQL에서는 백쿼트)로 둘러쌈
- 시스템이 허용하는 길이 초과 X
- 의미없는 이름 X
데이터베이스 객체는 스키마라는 그릇 안에 만들어짐. 따라서, 객체의 이름이 같아도 스키마가 서로 다르면 상관없음.
CREATE DATABASE 명령으로 작성한 '데이터베이스'가 스키마가 됨.
테이블과 스키마는 무언가를 담는 그릇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비슷.
이름이 충돌하지 않도록 기능하는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그릇을 '네임스페이스(namespace)'.
테이블 작성, 삭제, 변경
CREATE TABLE 테이블명 (열 정의1, 열 정의2, . )
DROP TABLE 테이블명
ALTER TABLE 테이블명 하부명령
DML - SELECT, INSERT, DELETE, UPDATE
DDL은 데이터를 정의하는 명령, 스키마 내의 객체를 관리할 때 사용.
테이블 작성
DDL은 모두 같은 문법을 사용.
CREATE로 작성, DROP으로 삭제, ALTER로 변경.
CREATE TABLE 테이블명 (열 정의1, 열 정의2, . )
자료형은 INTEGER나 VARCHAR 등을 지정. 특히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CHAR나 VARCHAR와 같은 문자열형으로 지정할 때는 최대길이를 괄호로 묶음.
기본값을 설정할 때는 DEFAULT로 지정하되 자료형에 맞는 리터럴로 기술.(생략 가능)
열이 NULL을 허용할 것인지를 지정. NULL을 명시적으로 지정하거나 생략했을 경우는 NULL을 허용.
열명 자료형 [DEFAULT 기본값] [NULL|NOT NULL]
테이블 삭제
DROP TABLE 테이블명
데이터베이스에서 테이블을 삭제. 테이블에 저장된 데이터도 함께 삭제.
DELETE TABLE 테이블명
테이블 정의는 그대로 둔 채 데이터만 삭제. WHERE 조건을 지정하지 않으면 테이블의 모든 행을 삭제. 행 단위로 여러 가지 내부처리가 일어나므로 삭제할 행이 많으면 처리속도가 느림.
TRUNCATE TABLE 테이블명
삭제할 행을 지정할 수 없고 WHERE구를 지정할 수 없음. 모든 행을 삭제해야할 때 빠른 속도로 삭제 가능.
테이블 변경
ALTER TABLE 테이블명 변경명령
열을 추가하거나 데이터 최대길이를 변경하는 등 구성을 바꿔야하는 경우에 ALTER TABLE 명령을 사용하면 테이블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는 그대로 남긴 채 구성만 변경 가능.
ALTER TABLE 테이블명 ADD 열 정의
기존 데이터 행이 존재하면 추가한 열의 값이 모두 NULL이 됨.
NOT NULL 제약을 붙인 열을 추가하고 싶다면 먼저 NOT NULL로 제약을 건 뒤에 NULL 이외의 값으로 기본값을 지정.
열 속성 변경
ALTER TABLE 테이블명 MODIFY 열 정의
열 이름은 변경할 수 없지만, 자료형이나 기본값, NOT NULL 제약 등의 속성은 변경 가능.
열 이름 변경
ALTER TABLE 테이블명 CHANGE [기존 열 이름][신규 열 정의]
열 이름뿐만 아니라 열 속성도 변경할 수 있음.
Oracle에서는 열 이름을 변경할 경우 RENAME TO 하부명령을 사용.
ALTER TABLE 테이블명 DROP 열명
ALTER TABLE로 테이블 관리
최대길이 연장
시스템을 운용하다 보면 처음에는 한 자리로 충분했던 용량이 시간이 지나면서 부족해질 수 있음.
특히 문자열형의 경우 최대길이를 지정하는데, 이 최대길이를 ALTER TABLE로 늘릴 수 있음.
ALTER TABLE 테이블명 MODIFY [열 이름] varchar(30)
반대로 저장공간을 늘리기 위해 최대길이를 줄이고 싶은 경우도 있음. 이때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 기존의 행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길이보다 작게 지정할 수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없음.
ALTER TABLE 테이블명 ADD [새로운 열 이름] INTEGER
보통 열을 추가하는 정도로는 시스템 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것 같지만, 테이블 정의가 바뀌어버리는 일인 만큼 꽤 영향을 줌.
적어도, 변경한 테이블에 행을 추가하는 INSERT 명령은 확인해야 함. 열을 추가하면 해당 열에 대해 데이터 값을 지정해야 하기 때문.
테이블 작성시 제약 정의
제약은 테이블에 설정하는 것.
CREATE TABLE로 테이블을 작성할 때 제약을 같이 정의.
- 열에 대해 정의하는 제약 - 열 제약
NOT NULL / UNIQUE - 복수열에 의한 기본키 제약(한 개의 제약으로 복수의 열에 제약) - 테이블 제약
제약에 이름을 붙이면 나중에 관리하기 쉬워짐.
CONSTRAINT 키워드로 지정.
제약 추가
열 제약 추가
ALTER TABLE sample61 MODIFY c VARCHAR(30) NOT NULL;
테이블 제약 추가
ALTER TABLE sample61 ADD CONSTRAINT pkey_sample61 PRIMARY KEY(a);
제약 삭제
c열의 NOT NULL 제약 없애기
ALTER TABLE sample61 MODIFY c VARCHAR(30);
pkey_sample61 제약 삭제하기
ALTER TABLE sample61 DROP CONSTRAINT pkey_sample61;
기본키 제약 삭제하기
ALTER TABLE sample61 DROP PRIMARY KEY;
기본키는 테이블의 행 한 개를 특정할 수 있는 검색키.
기본키 제약이 설정된 테이블에서는 기본키로 검색했을 때 복수의 행이 일치하는 데이터를 작성할 수 없음.
복수의 열로 기본키 구성하기
기본키 제약에는 이를 구성할 열 지정이 필요하고, 이때 지정된 열은 NOT NULL 제약이 설정되어 있어야 함. 즉, 기본키로는 NULL값이 허용되지 않음.
부자되는 투자 첫 걸음 '전자공시'
전자공시,사업보고서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 라고 먼저 전자공시시스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전자공시시스템은 금융감독원에서 관리하는 웹사이트로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 이라는 모토 아래 신속하고 투명하게 기업 관련 공시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 흔히 “ 우리나라는 투명하지 않은 기업문화 때문에 투자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 는 말을 합니다 . 그러나 필자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이 기업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 ( 물론 기업이 눈속임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검증할 만한 통찰력은 가지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
지금 바로 인터넷 주소창에 ‘http://dart.fss.or.kr’ 이라고 입력해 보십시오 . 바로 이 곳이 여러분들의 건전한 부의 증식을 도와줄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입니다 .
그림 1> 전자공시시스템 초기화면
다음으로는 찾고자 하는 기업의 정보를 검색해야 합니다 . 그림 1> 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초기화면에도 많은 공시자료가 보이지만 ‘ 정보의 홍수 ’ 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너무 많은 정보들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 특별히 눈에 띄는 내용이 없다면 바로 검색창으로 이동합시다 .
본 칼럼에서는 농심 (004370)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검색할 때 주의할 것은 기간이 6 개월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 6 개월은 농심과 같이 큰 기업의 경우에도 정기보고서 [1] 는 많아야 2 건 밖에 나오지 않는 기간이고 , 작은 기업의 경우에는 필요한 공시자료가 하나도 나오지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 그래서 필자는 ‘ 기간선택 ’ 부분을 클릭하고 ‘ 전체 ’ 를 선택한 후 엔터키를 누릅니다 .
그림 2> 기간선택 ‘ 전체 ’ 로 농심을 검색한 결과화면
공시유형과 보고서명 , 제출인 등 너무 복잡해 머리가 지끈거릴 지경입니다 . 그러나 우리는 먼저 1 년에 단 한 개만 나오는 사업보고서부터 읽어보도록 합시다 . 3 번에 2008 년 3 월 28 일 에 제출된 [ 기재사항변경 정정 ] 사업보고서 (2007.12) 가 있습니다 .
농심은 12 월 결산 법인 [2] 이기 때문에 ‘(2007.12)’ 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사업보고서는 회계연도 마감일로부터 90 일 이내에 제출해야 불이익이 없는데 대부분의 기업들은 농심과 같이 기한을 아슬아슬하게 맞춥니다 . 또 ‘[ 기재사항변경 정정 ] 이라는 것은 이미 제출한 보고서에 오류가 발견되었을 경우 해당 사항을 수정하여 다시 제출했음을 의미합니다 .
[ 기재사항변경 정정 ] 사업보고서 (2007.12) 를 클릭하면 드디어 기다리던 사업보고서가 등장합니다 . 다음 시간부터는 열심히 이 놈과 함께 열심히 씨름해서 파트너로 만드는 과정을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
그림 3> 농심 (004370) 2007 년 사업보고서 초기화면
[1] 우리나라의 상장기업은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각 분기 (3 개월 ) 마다 금융감독원에 정기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그 중 1 분기와 3 분기는 분기보고서 , 2 분기는 반기보고서 , 4 분기를 통틀어 작성하는 것은 사업보고서라고 합니다 . 여기에는 해당 회계연도의 주요 경영 , 재무 , 투자 관련 사항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
[2] 회계연도가 1 월 1 일부터 12 월 31 일까지인 기업을 12 월 결산 법인이라고 합니다 . 너무 당연한 듯 보이지만 기업은 설립 또는 상장일 등에 따라 3 월 , 6 월 , 9 월 , 12 월 결산으로 나뉩니다 .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 지원을 위해 한방 치료비 지원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13 일 밝혔다 .
지원대상은 충청남도에 6 개월 이상 거주 중인 법률혼 난임 부부이며 , 1 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부부이다 .
특히 그동안은 난임 여성에 대해서만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만 44 세 이하 나이 제한 폐지 및 난임 남성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
단 , 남성의 경우 난임진단서 상 남성요인 또는 원인불명 사유가 포함된 경우 정액검사 결과 △ 정액 내 총 정자 수 1500 만 / ㎖ 이하 △ 운동성 있는 정자 40% 미만 △ 정상형태 정자 14% 미만 중 1 개 또는 2 개 항목에 해당돼야 한다 .
아울러 그동안 부담으로 작용하던 6 개월의 긴 치료기간 ( 실 치료기간 3 개월 · 관찰기간 3 개월 ) 중 관찰기간을 1 개월로 변경해 총 4 개월로 단축했으며 , 의무 침구치료 조건도 주 2 회 이상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주 1 회 이상으로 변경하는 등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
지원 금액은 지정 한의원에서 3 개월간 주 1 회 침 , 뜸 등 침구치료 ( 자부담 ) 를 받을 경우 여성은 최대 150 만원 , 남성은 최대 100 만원까지이며 , 연 1 회 지원된다 .
이번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충청남도한의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건소 관계자는 “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상담 및 지원 부를 관리하는 첫걸음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 (041-339-6041 ∼ 5) 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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