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가치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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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전략적 가치투자

저자는 가치투자 전략으로 신영증권에 "가치투자의 명가" 라는 수식어가 붙게 해준 탁월한 성과를 낸 전직 매니저이다.

가치투자를 하면서 사놓고 김장처럼 마냥 묻어두면 좋을 주식 이라는 명제에 어지간이 집착을 했던 것 같다.
하루에도 서너편의 기업보고서를 읽고 증권사의 리포트를 인쇄해서 지하철에서 읽기도 하고 어떤 기업이 위대한 기업인가, 좋은기업인가를 두고 치열한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던" 적이 있었다.

피나는 공부끝에 그 결과로 고른 종목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작게는 몇십% 크게는 수십배까지 오른 종목이 허다했지만 내 수익률은 변동성을 이기지 못해 약소하기만 했다.머리를 싸매고 상장기업분석을 끼고 공부를 하고 굴러다니다 보니 선구안이 길러지긴 했지만 타율이 높아지지 않았고, 타율이 올라갔지만 점수를 내지못하고 2루나 1루에서 제풀에 지쳐 나오길 거듭했다. 물론 내 선구안을 토대로 막을때는 막고 달릴때는 달리기도 했지만 적정주가이상으로 날아가는 종목을 보며 눈물을 삼키기도 했고 오래 보유하다가 변동성을 이기지못해 나온다음 하늘로 치솟는 주가를 보며 어이없는 웃음을 흘린적이 수없이 많았던 터였다.

문제는 내 성격에 맞는 수준의 리스크를 선택하고 관리하는 운용이었던 것이다.

내 주식투자의 오랜 화두는 그동안 어떻게 사서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지고 선구안을 바탕으로 있는 종목들을 간직해가면서 최고의 퍼퍼먼스를 가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이 책은 그냥 무작정 보유만 하는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현금과 주식의 보유비중을 무식하게 5:5로 한 달에 한번씩만 조절해줘도 등락을 거듭하는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놀랍지 않은가. 현금보유를 하기 힘든 초심자 입장에서는 의구심이 들만하기도 하겠다. 더 전략적 가치투자 뒤집어지는 것은 동일비중포트폴리오였다. 우량종목 3 종목을 3:3:3으로 나누고 한 달에 한번씩 조정해서 비중을 맞추기만 해도 Kospi를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 위의 내용은 중요한건 원칙이고 더 중요한것은 자신의 투자원칙의 고수라는 점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거래-트레이딩을 과소평가하는 buy and hold 원칙에 충실한 가치투자자들과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겠다. 이 책은 많은 투자 전략을 담고 있다. 헷지, 현금비중유지, 동일비중..
중요한것은 가치를 따지는 지(知)가 아니고 앎을 실현해내는 행(行)이다. 좋은 책은 책을 읽고 직접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하는 책이다. 폭락때 무너지는 이성속에서 이 책의 그래프에 등장하는 수많은 백테스트-포워드 테스트자료는 읽는이에게 당신도 할 수 있고 스스로 전략을 마련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덧붙여, 이 전략들을 성공시키려면
하나. 업종사이클이 다른 종목들을 한 포트 편입해서 비싼 종목을 팔고 싼종목을 살 수 있도록 한다.
둘. 원칙을 지키다가 손해를 볼 수 있다. 포트폴리오가 손실을 보더라도 한번 시작한 전략은 중단하지 않아야 하고 개선하되 멈추지 않아야 한다.
셋. BPS가 성장하는 좋은 회사로 구성한다.
다섯. 비중조절을 하면 주가가 열배치솟았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도 건지는게 생기려면 잣대가 있어야 한다. 즉 장기보유시 팔고 사는 데 대한 잣대를 가져야 한다. 자산가치든, 성장가치든, DCF든..


당신이 가치투자를 하고 있다면, 웬지 그 전략이 잘 베이지 않는 칼처럼 가슴속에 답답함을 남긴다면, 대가들의 책을 읽고 "우씨 어쩌라고~"하고 투덜대본 전략적 가치투자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읽기바란다. 라면에는 구공탄만 필요한게 아니다. 라면에 파도 넣고 양파를 넣고 치즈를 넣으면 자신만의 요리가 된다.

이 책을 보고 내 생각을 표현한 포트폴리오 전략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작성하려고 한다. 명색이 프로그래머니까. 내가 최강의 통계패키지 sas프로그래머라는 사실에 감사~

진짜 돈 버는 대한민국 고수분석

기업에 대한 지식과 데이터를 쌓아야 합니다. 회사의 수익구조는 어떤지, 어떤 제품을 만드는 회사인지, 브랜드 가치와 시장점율은 얼마인지, 보유한 자산은 어떤 것들이 있고 실제 가치는 어떠한지, 최고경영자는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지분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에 관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이 밖에 부실 사업의 정리, 자회사의 상장, 정부 정책의 수혜, 경쟁 업체의 몰락, 인수합병, 기업 분할에서 나오는 매수 청구권, 환율이나 원자재 가격, 판매 가격의 변화등이 챙겨봐야 할 촉매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주식시장에서 인간 심리와 장세를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가치투자와는 거리가 있지요. 코스톨라니의 책은 주식투자자가 전략적 가치투자 투자 지식을 쌓을 때 맨 마지막에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전략적 가치투자 전략적 가치투자 폭락했을 때 추가적으로 자금을 투입할 여유 자금을 늘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여유 자금은 분산투자 및 대체 투자 상품 등에 할당된 자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매수 후 보유 전략이 능사가 아닙니다. 매수를 할 때 그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매수하느냐가 중요하지요. 다시 말해 투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좋은 종목 선정이 10%라면 종목들의 배분이 90%입니다.

종목 (초간단분석)

휴스틸 →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배당률이 20%로 높았음, 지금도 매수해도 괜찮은 종목. 2009년에 순간 적자였고, 2010년에 흑자 회복하였음. 정밀분석 필요함. (자산주,실적주,턴어라운드주)

전략적 가치투자

승인 2021-1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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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해외수출.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 경제에서 미국의 전략적 가치가 다시 높아지고 전략적 가치투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체 수출 중 대미 수출 비중이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15%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2017년 이후 미국이 한국의 제1위 해외투자국으로 부상하면서다.

지난해 국내 기업의 대미 매출이 대중 매출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또 다른 이유다. 전경련은 24일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미국과의 통상확대를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올해 對미국 수출, 15% 넘어설 전망 17년 만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누적 대미 수출은 2012~2016년 대비 17.9% 증가했지만, 대중 수출은 7.1%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올해 대미 수출이 전년대비 31.0% 증가해 전체 수출 중 미국 비중은 지난 2004년(16.9%) 이후 최고치인 15.0%를 기록했지만, 중국 비중은 2018년 26.8%까지 상승추세를 보인 후 하락해 올해에는 25.2%로 고점 대비 1.6%p 낮아졌다.

이 같은 결과는 미국의 대중 수입 규제에 따른 중국의 전체 수입 수요 감소 및 중국 기업의 한국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로 한국의 대중 수출이 2019년, 지난해 2년 연속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한국의 대미 수출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경제 확산과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로 반도체, 전산기록매체, 이차전지 등의 수출이 최근 2년 새 50% 이상 늘었기 때문이다.

대중·미 수출 추이.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

대중·미 수출 추이.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

◆美, 한국의 전략적 가치투자 제1위 해외투자국 재부상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한국의 누적 대미 해외직접투자는 2013~2016년 대비 75.1% 증가했지만, 대중 해외직접투자는 2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처럼 트럼프 행정부 당시 대미 직접투자가 급증한 것은 미국이 자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를 요청하고 인센티브를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처럼 대미 해외투자가 급증하면서 투자 잔액 기준으로 2017년 이후 미국은 한국의 제1위 투자국으로 부상했다.

앞으로도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기업은 바이든 행정부의 4대 핵심품목(배터리, 반도체, 핵심광물․소재, 의약품) 공급망 재구축전략에 부응해 오는 2025년까지 파운드리, 배터리 등에 총 394억 달러(약 44조원) 규모 대미 투자를 계획하고 전략적 가치투자 전략적 가치투자 있어 한국 기업의 대미 직접투자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2017년 이후 대미 수출·직접투자 증가로 전체 기업의 대미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대중 매출은 2013년을 정점(2502억 달러)으로 중국 현지 수요 감소 및 경쟁 심화 등으로 1400억 달러 규모로 줄어들면서 지난해 국내기업의 대미 매출이 대중 매출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 방미시 주요기업 미욱 투자계획.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통령 방미시 주요기업 미욱 투자계획.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

◆“차기 정부, 대미 통상애로 해소에 힘써야”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바이든 미 행정부는 미국우선주의(Made in America)에 기초한 4대 핵심품목(배터리, 반도체, 핵심광물·소재, 의약품) 공급망 재구축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반도체, 배터리 분야 전략적 가치투자 한국 기업의 대미 직접투자 및 수출이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전략적 가치투자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재구축 움직임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한미 간 교역, 투자 등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양국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의 실질적 애로점 파악을 위한 한미 간 대화 ▲공급망 변화에 기업의 자율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인센티브 제공 ▲이 과정에서의 기업의 비즈니스 기밀 정보 보호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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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의 ‘하이-에셋디자인투자자문 랩1호’는 전략적 가치투자 최근 1년 수익률이 주식형 펀드 상위 1% (최근 1년간 수익률 기준, 2011.2.8 ~ 2012.2.8) 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여 화제다.

최근 1년간 수익률 기준으로 ‘하이-에셋디자인투자자문 랩1호’는 +12.4%, 주식형 펀드 상위 1% (KB밸류포커스자(주식)클래스A)는 +10.3%, KOSPI200지수는 -3.7%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2011년 8월, 주가급락 초기에 해당 랩 투자자문사인 에셋디자인이 주식비중을 크게 줄이고, KODEX 인버스를 편입하여 방어포지션을 신속히 구축하였기 때문이다.

이 전략적 가치투자 때문에 주가가 연일 급락하는 상황에서도 주가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손실을 기록하였고, 이후 주가상승 시에는 탄력적으로 주식비중을 확대하고, 포트폴리오 종목들의 주가상승으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 비결을 에셋디자인은 전략적 가치투자로 설명한다. 현재 ‘하이-에셋디자인투자자문 랩1호’를 담당하고 있는 김재범 이사는 “시장에서 가장 싸면서도 해당기업의 체질이 변화하거나 기업이 속한 산업 전반이 턴어라운드 하는 종목에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earticle

Using the firms listed on Korea Exchange during the period from 2003 to 2008, this paper investigates the effect of corporate governance characteristics on equity-method stock investment. The paper also examines how those characteristics affect the relation between equity-method stock investment and firm value. Equity-method stock investment decreases as the extent of shareholders’ right protection increases or the distribution of firm’s profit to investors increases. Moreover, equity-method stock investments tend to contribute to enhancing firm value as the shareholder protection is strong, the board is independent, or the large shareholders’ ownership is high. The effect of large shareholders’ ownership appears when the ownership is significantly high. Evidences from this paper suggest that strategic investment in other firm’s equities is likely to lead to the enhancement of firm value instead of private benefit of the firm’s controlling party when the governance system protects shareholders’ interest and so mitigating agency problems.

본 논문은 2003년부터 2008년 기간 동안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배구조 특성이 기업의 지분법주식 투자에 미치는 영향 을 조사하고, 나아가 이러한 특성들이 지분법주식 투자와 기업가치 간의 관계에 어 떻게 작용하는지 분석한다. 주주권리 보호 또는 경영과실 배분에 적극적인 기업일수 록 지분법주식 투자에 소극적이다. 또한 주주권리 보호 정도가 강하거나 이사회의 독립성이 높거나, 대주주지분이 높은 기업일수록 지분법주식 투자가 기업가치 상승 에 기여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대리인문제를 완화하는 기업지배구조 특성이 어떻게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지분법주식 투자라는 경영의사결정을 통해 나타낸다. 대주주지분의 영향은 지분 수준이 현저히 높은 구간에서 나타난다. 이는 대주주지분이 높을 경우에 경영자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활동이 일어나거나 또 는 대주주 자신의 사적이익 추구유인을 억제하는 효과가 발생해서 그 결과 타사지분 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경영권을 보유한 주체의 사적이익이 아닌 기업가치 상승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짐을 시사한다.

요약
I. 서론
II. 전략적 지분투자, 기업지배구조, 기업가치
III. 연구표본 및 방법론
IV. 실증분석 결과
1. 기업지배구조와 지분법주식 투자 간의 관계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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