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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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 지점서 8000억 외환 거래

우리은행의 한 영업점에서 지난 1년간 통상적인 범위를 벗어난 8000억원 규모의 외환 거래가 이뤄진 정황이 포착돼 금융감독원이 수시 검사에 들어갔다.

27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외국환 거래 관련 이상 거래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 23일 해당 영업점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614억원대 직원 횡령 사건과는 별개로 이뤄지는 수시 검사다. 금감원은 지난 4월 벌어진 횡령 사건에 대해 현재까지 검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서울의 한 영업점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8000억원가량이 외환 거래를 통해 복수의 법인에서 복수의 법인으로 송금된 사실을 내부 감사를 통해 포착해 지난주 금감원에 보고했다. 해당 거래 지점 거래는 수입대금 결제 명목으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은행은 해당 영업점의 통상적 외환 거래 규모와 거래 법인의 성격 등 여러 정황을 고려했을 때 송금액이 비정상적으로 크다는 점에서 의심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17개 국내 외국환은행의 외환 거래 중 수입대금 결제 등이 포함된 현물환 거래 규모는 하루평균 130억4000만달러다. 2020년 113억6000만달러, 2021년 121억2000만달러로 증가 추세다. 최근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강화 기조와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거래액이 급증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8000억원이라는 송금액은 비정상적이라는 게 은행권의 평가다.

우리은행 측이 자금세탁 방지 업무 규정을 준수했는지도 검토 대상이다. 자금세탁이 의심되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해야 하는 의심거래보고제(STR)와 하루 1000만원 이상 현금이 입·출금되면 보고하는 고액현금거래보고(CTR) 등을 준수했는지가 쟁점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입 거래 지점 증빙서류에 근거해 송금 업무를 처리했다”며 “현재까지 우리은행 직원이 불법행위에 관여한 정황은 없다”고 했다.

김대훈/박상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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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지점

(주) 빈푹 투자 개발 은행 (BIDV)은 베트남 투자 개발은행의 지점이면 빈푹성 빈옌시 응오 권군 김옥로 8번지있다.

BIDV는 큰 상업은행이라서 베트남뿐만아니라 세계에 많은 국가에 지점도 있다; BIDV이 국내 및 외국은 알게 되고 좋은 브랜드라고 인정한다. BIDV은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재정 – 은행 – 보험” 이며, 고객사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자본 조달, 신용, 프로젝트 지원, 국제 무역, 외환 매매, 도매 은행 서비스; 전자 은행…국제 경제 통합 하기 위하여 BIDV는 현대적 인프라를 적용, 2007년부터 지금까지 BIDV는 Vietnam ICT Index (정보 통신기술 지수)에 최상은행이다. UNDP 순위에 따라 BIDV는 주식 국가 상업 은행중에 최상은행이다.

Trụ sở Chi nhánh BIDV Vĩnh Phúc. Số 8 – Kim Ngọc – Ngô Quyền – Vĩnh Yên – Vĩnh Phúcハノイ都市、ホァン・キエン区、ハン・ボイ35互、BIDVタワー본사 - BIDV타워, 하노이, 환 기엠, 항보이 35번지

본사 – BIDV타워, 하노이, 환 기엠, 항보이 35번지

그래서 BIDV는 국제 합착 분야에 경쟁력 및 경험이 있다. 지금까지 국내 및 국제 에 대리 1 551개과 거래 진행하고 있다. 은행이World Bank, ADB, JBIC, NIB…의 130 지점과 거래소 600개있고 전국 63성에1.600ATM/POS개 있다.

55년 활동동안 BIDV는 많은 귀한 공산 당과 국가의 보상 및 징호를 받았다. 독립 훈장 1등; 혁신 시기 노동 영웅 징호, 호찌민 훈장 등…많은 잡지가 높게 평가한다. 예를 들어 EUROMONEY 일보가 베트남 최고 무역 지원 상품 제공 국내 은행라고 평가한다; The Banker일보는 “베트남 최고 은행”이라고 평가한다; Asia Risk일보는 베트남 시장에 파생 상품 제공 및 리스크 관리은행에 “House of the year, Vietnam – 년의 우량한 베트남 은행”상을 수여한다.

상기한 성과 및 BIDV브랜드의 가지에 빈푹 BIDV 핀푹은경력이 있는 직원과 함께 열정 마음과 거래 지점 끊임 없이 노력으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많은 국내 및 외국 기업, 기관, 개인은 “함께 발전하고 신뢰 지킴” 및 “기회를 나누고 합착 성공” 방침으로 BIDV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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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점서 거액 외환거래 정황 거래 지점 발견…금감원 조사 나서

은행 자체 조사 통해 의심 거래 발견 후 금감원에 보고
“지점 및 직원 등 불법행위 정황 없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연합뉴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거래 지점 우리은행의 한 지점에서 통상적인 범위를 벗어난 규모의 외환거래와 관련해 조사에 나섰다.

27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서울의 A지점에서 외국환 거래 관련 이상 거래 현황을 발견하고 이에 금감원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금감원은 23일에 이 지점에 대해 현장 검사에 들어갔고, 현재도 조사 중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이 지점에서는 최근 1년 동안 8000억원가량이 외환거래를 통해 복수의 법인에서 복수의 법인으로 송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내부 감사를 통해 해당 거래 규모가 이 지점이 통상 다루던 수준보다 크고, 거래한 법인을 봐도 금액이 과도하다고 평가해 이 사실을 지난주 금감원에 보고했다.

금감원도 해당 지점의 거래와 관련해 외국환거래법 위반이 있는지를 들여다본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당 지점이 수입증빙서류에 근거해 송금업무를 했으며 현재까지는 지점이나 직원이 불법행위에 관여한 정황은 없다”며 “자체 검사에서 건수나 금액이 너무 크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금감원에 보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의심 거래가 가상화폐와 관련됐을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전혀 확인된 바는 없다”며 “개인 거래도 은행이 금액의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것처럼 법인의 거래도 마찬가지로 조회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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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점 8000억 이상거래···금감원 현장 검사 착수

우리은행 측 "수입대금 결제 명목, 증빙서류 등 절차 상 문제 없어"
가상자산거래소 자금 유입 거래 지점 거래 지점 등 자금세탁 관련 여부 확인 중

입력 2022-06-28 11:18

우리은행의 한 지점에서 8000억원이 송금된 이상거래 정황이 포착돼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우리은행 지점 8000억 이상거래···금감원 현장 검사 착수

우리은행의 한 지점에서 8000억원이 송금된 이상 거래 정황이 포착되면서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주 우리은행은 서울의 한 영업점에서 수입업체가 작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8000억원대 외환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금감원에 보고했다.

2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해당 거래는 수입대금 결제 명목으로 이뤄졌다. 8000억 규모의 외환거래가 통상적인 것은 아니므로 은행측은 이를 모니터링해 금감원에 보고했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은행 자료 상 올해 1분기 17개 국내 외국환은행의 외환 거래 중 수입대금 결제 등이 포함된 현물환 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130억4000만달러 규모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강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지만 8000억원 규모의 외환송금은 통상적 범위를 벗어난 것이다. 다만, 은행 지점은 공단이나 아파트 등 위치와 이용 거래 고객 등에 따라 수입 결제 송금, 환전 등 특정 거래가 집중되기도 한다.

일각에서 거래 지점 거래 지점 제기된 가상자산거래소 자금이 유입돼 은행 지점에서 자금 세탁 창구로 사용됐다는 의혹 관련,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은 게재된 거래 내역 밖에 알 수가 없어 자금 출처를 알 수는 없다"며 "가상자산이나 자금세탁과 관련해서는 이제 수사 단계에 들어간 만큼 아직 추가적인 내용이 나온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자금 세탁의 용도라면 우리은행만 이용했겠냐"면서 "외환 송금 시 증빙 서류 등 절차상에 하등의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 지점을 상대로 현장검사에 착수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여부가 있는지를 집중 살피고 있다. 더불어 외환거래자금 중 가상자산거래소 자금 유입 사실 여부도 자금 거래 내역 등을 통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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