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량 보는 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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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주식거래 활동 계좌 수가 400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주식을 시작한 사람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위 말하는 핫한 섹터나 종목에 투자하는, 공부하지 않는 쉬운 투자는 매우 위험합니다. 투자는 운이 크게 좌우하는 분야지만 늘 행운이 따르지는 않고, 계속 행운에 베팅하는 것은 도박이나 다름없기 때문이죠.

거래량 보는법, 제일 먼저 분석 해야하는 지표이다.

그 차트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일까? 단순한 양봉과 음봉의 오르내림을 보기 위해 우리는 시간을 투자해가면서 차트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것인가?

그런 멍청한 짓을 하지 않기 위해서 이 글을 선택한 여러분일 것이다.

물론 나는 전문가는 아니다, 그러나 한 번쯤 차트에 대한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차트가 백프로의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지표임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그 차트에서 가장먼저 보아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거래량이지 않을까 싶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풀어가는지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 이 글을 써본다.

1. 접근

이러한 거래량을 가진 차트가 있다고 보자, 어떤 부분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이 이루어졌는지 알아차릴 수 있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긴 음봉의 거래량을 보며 아마 이 부근이 가장 큰 하락폭이지 않을까? 라고 예상했을 것이다.

결론은? 맞다. 그렇다면 다시한번 질문하고 싶다.

모든 차트가 이처럼 흘러갈까? 지금 명확하게 답을 못하는 당신은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모든 차트는 이렇게 흘러가지 않는다, 주식에서 100%는 없을뿐더러, 사람들의 심리가 오가는 상황에서는

그럼 거래량이고 차트고 아무 쓸모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럼 거래량이 왜필요한지 이야기해보자.

이러한 일봉 차트가 존재한다고 생각해보자, 우리는 거래량이 점점 터지고 있으니 다음날에 100% 오를 것이라는 확신으로 매수할 수 있을까?

아니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왜 그렇게 대답했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윗꼬리를 달고 있으니 아마 다음날에는 하락하지 않을까 싶네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럼 여기서 우리는 하나 알 수 있는 점이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오는 방식이며, 이를 통한 매매를 지속해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즉, 거래량은 단순 거래량 지표만이 아닌, 위의 캔들과 함께 봐야 한다는 익숙한 말일 것이다.

그럼 왜 캔들과 함께 봐야 할까?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나?

그저 윗꼬리 달고 내려오면 누르는 힘에 의해서 하락할 것이다 라고 생각한 것인가?

그저 아랫꼬리를 달고 올라가는 모양을 나타내면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위의 빨간 박스는 방금 윗꼬리 일봉 캔들의 30분 봉이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일봉으로 보았을 때는 증가하는 거래량의 양봉 형태로 보였으나

실상 음봉 상태의 거래량이 더 많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일봉, 60분 봉을 보다 10분 봉을 보니 어떠한가?

사실 예측하기가 매우 힘들 것이다.

그렇다, 거래량과 차트를 보려면 최소 30분 봉은 보아야 한다.

정말 최소다, 그것도 특정하게 거래량이 터진 날이기에 30분 봉을 보아서 알 수 있는 것이며 다른 날은 일봉 혹은 주봉을 보아도 거래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개인이 과연 물량으로 저러한 거래량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절대 불가능하다.

우리는 저 거래량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흔히 세력이라고 부른다, 세력은 한순간 들어왔다가 빠지는 세력이 있는 반면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일수록 그러한 세력이 있기는 힘들다, 그렇기에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차트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정말 중요한 흐름들을 캐치해낼 수 있는 자신감과 신념이 있다면 짧은 캔들을 보는 것도 좋으나, 그것만으로 판별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2. 관계

우리는 어떠한 것을 알았는가? 거래량은 캔들과 함께 보아야 한다는 것, 캔들 및 거래량은 넓게 볼수록 좋다는 것을 확인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캔들과 거래량과의 관계를 조금 더 깊이 살펴보자.

당일 장대음봉이 나왔고 전날 거래량보다 상승을 했다고 생각해보자,

매도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매도만 한다고 해서 거래량이 늘어나는가? 그건 아니다.

매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매수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매수량이 매도량보다 적기에 음봉이 나타나는 것이며 거래량이 많아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 거래량 보는 법 정말 최악의 거래량과 캔들은 어떠한 모습일까? 거래량은 매우 적으면서 장대음봉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피해야 할 캔들이라고 생각한다.

즉, 매수하는 사람은 매우 적으며 매도 물량만 많아지는 음봉, 급격하게 하락할 수 있는 음봉이다.

자, 반대로 생각해보자 위와 같은 차트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매수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다. 매수하는 사람만 있고 매도 물량이 없다면 거래량이 많아지지 않는다.

매도하는 물량보다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기에 장대양봉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최고의 양봉 캔들은 어떠한 것일까? 매도 물량은 적으면서 매수세는 강하게 나타나는 즉, 거래량이 적은 장대양봉일 것이다.

예시를 하나 가져왔다. 빨간 박스는 상한가를 기록한 당일이다.

거래량을 전날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말은 주식 거래량 보는 법 즉, 상한가를 갔음에도 매도 물량을 풀만한 가격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뉴스나, 혹은 세력들이 모든 물량을 잡아놓고 있거나,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거래량이 적으며 상한가를 갔다는 것은 다음날에도 꽤나 높은 상승률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잡학다식 창고

거래량은 차트를 제공하는 모든 증권사 HTS 및 각종 코인거래 사이트 등에서도 이평선과 더불어 최초 기본정보 중 하나로 제공할 만큼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 입니다.

따라서 원래는 본 카테고리의 포스팅 내용 중 더 초반에 미리 다뤘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겠지만, 거래량을 투자판단에 연동하여 생각할 때에는 단순히 거래량 만의 증감은 의미가 없고 반드시 해당 거래량의 변곡과 이평선 및 주가, 추세선까지 고려하면서 변곡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이평선이 무엇이며 기본 원리가 무엇인지, 정배열 및 역배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가 무엇인지 등을 사전에 알고 있는 상태로 본 포스팅을 봐야만 의미가 있겠다 하는 생각 때문에 거래량에 대한 내용은 이제서야 다루게 된 것입니다. 때문에 이 포스팅을 먼저 보게 되신 분들 중 이 지표들이 무엇을 말하는 건지 모르시는 분들은 가급적 이전 포스팅을 먼저 보신 후 읽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1. 트랜드의 변화 - 적중률 저하 ]

거래량과 시세의 상관관계를 찾기 힘들다

거래량을 본 카테고리에서 일찍 포스팅 하지 않은 또 한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과거에는 거래량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주식 이외에도 코인의 출현 등 타 상품의 출현, 프로그램 알고리즘 등의 출현, 자전거래 방식 진화 등 매매패턴의 변화로 인해 "거래량이 이렇게 되면 시세가 이렇게 된다" 식으로 논하기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예전에는 거래량은 차트를 논할 때 가장 우선해서 봐야하는 기본지표 중 하나였지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점점 거래량의 중요도가 예전만 못한 것 같다" 라는 판단입니다. 그렇다고 거래량을 볼 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 2. 의미있는 거래량 변동 지점 ]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거래량을 연동하여 판단하는 것이 적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다음 사항에 각 해당하는 지점 에서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 하는 경우 변곡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봉 차트가 모든 이평선이 모인 뒤 일정기간 이상 횡보한 후의 골든크로스 또는 데드크로스일 것

위 이미지는 현재(2021.주식 거래량 보는 법 주식 거래량 보는 법 04.19 시점) 리플의 주봉 입니다. 1번 지점이 가장 중요한 변곡점 이 되는데, 이평선이 모두 모인 주가의 횡보 기간이 길었을수록 적중도가 올라갑니다. 이평선이 모두 모여 6개월 이상 횡보 후 기존 거래량 평균을 수배 이상 증가시키면서 골든크로스가 발생하여 이는 중요한 시세변곡 지점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원래 이 차트는 이전에도 골든크로스를 발생시키며 시세 변곡을 암시한 경우가 몇 차례 있었지만 대개 횡보의 기간이 짧거나 완벽한 골든크로스 상황이 아닌 등 탄력이 떨어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후 2번 지점에서 다시 큰폭의 하락을 하면서 기존 거래량을 상회하는 패턴이 출현했으나, 기존 상승의 이격을 줄이는 상황일 뿐 이평선이 완전히 역배열 진입으로 데드크로스가 나는 도입이 아니었고, 저점대가 붕괴되면서 터지는 패턴도 아닙니다. 이는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저 상황을 생방송으로 보면서 판단한다 해도 그렇게 겁먹을 자리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후 3번 지점은 단기고점대를 강하게 다시 돌파하지만 거래의 증가폭이 이전 고점을 갱신하지 못했습니다. 이격도는 표시하지 않았지만 현재 리플의 월봉으로 봐도 이격도는 역대 최대치입니다. 통상 "이격이 높고 거래량 갱신이 실패하면서 봉 자체가 피뢰침이 주식 거래량 보는 법 달리는 경우" 에는 고점 신호가 됩니다.

해당 고점을 뚫고 더 높이 시세가 분출하려면 아예 메이저가 물량을 걸어잠그면서 거래가 아예 잠을 자는 일방적 급등패턴이 나오거나, 또는 더 많은 거래량으로 밀어 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해당 상품의 총량 (예: 주식 등의 발행량), 시가총액, 가장 많이 보유한 대주주 지분 등 여러가지와 맞물려 생각해야 하므로 난이도가 높습니다. 때문에 단순 지표로만 판단하기 위해서는 해당 차트의 고점 및 저점, 이격, 파동의 상태 (=역배열 정배열 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판단 해야 하겠습니다.

중국 상해지수 월봉 (2007년~2015년)

이격도가 해당 기간단위 차트의 최대치를 찍은 후 꼬리가 길게 달리는 봉의 출현에서의 거래량 증가

중국 상해종합지수에서 2015년 6월이 이런 케이스 주식 거래량 보는 법 중 하나에 해당합니다. 우선 지수 자체가 지난 2007년 최고점에 미치지 못하는 이른바 "쌍봉"이 완성되면서 거래가 증가합니다. 골든크로스가 났다 하더라도 무적이 아닙니다. 반드시 고점과 저점, 이격을 연동하여 살펴가면서 판단해야 적중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위 차트가 지수차트가 아니라 개별주이고 그걸 거꾸로 뒤집었다고 생각하면, 저점에서 매수하는 타이밍을 잴 수 있을 것 입니다.

미국 주식

Investing.com - 테슬라이/가 수요일 2/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주당순이익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보다 좋았고 매출은 전망에 비해 부족하였다. 이 회.

테슬라 Q2 실적, 수익 예상치를 넘어

Investing.com - 테슬라이/가 수요일 2/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주당순이익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보다 좋았고 매출은 전망에 비해 높았다. 이 회사의.

[美친주] ASML, 신규 수주

ASML홀딩스(이하 ASML (NASDAQ:ASML))가 2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

주식 시장 분석& 견해

By Francesco Casarella(2022년 7월 1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애플은 2023년까지 지출 축소를 발표했고 이는 거대 기술기업 약세 신호로 볼 수 있다.

By Vince Martin (2022년 7월 1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한국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의 기본 비즈니스는 견조함 쿠팡, 아마존과 유사하지만 정반대인 부분도 있.

By Haris Anwar(2022년 7월 1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알파벳, 주식 액면분할 통해 투자 매력 높이려는 노력 중 주식 매수 결정 시 비즈니스 펀더멘털 확인이 .

매일 보는 음봉, 양봉 차트 제대로 알자 [5화]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 주식거래 활동 계좌 수가 400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주식을 시작한 사람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위 말하는 핫한 섹터나 종목에 투자하는, 공부하지 않는 쉬운 투자는 매우 위험합니다. 투자는 운이 크게 좌우하는 분야지만 늘 행운이 따르지는 않고, 계속 행운에 베팅하는 것은 도박이나 다름없기 때문이죠.

거래량, 추세 등 주식 차트를 보고 분석하는 방법을 '기술적 분석'이라고 주식 거래량 보는 법 합니다. 즉, 기술적 분석은 시장 가격 자체에만 관심을 가지고 가격 움직임의 원인에 대해서는 분석하지 않습니다. 이와 반대를 '기본적 분석'이라고 합니다. 재무제표와 이슈를 통해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분석해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방법이죠. 오늘은 다음 편 기본적 분석에 앞서 '캔들' '이동평균선' '거래량' 세 가지를 중심으로 기술적 분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1. 음봉과 양봉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파란색 막대를 음봉, 빨간색 막대를 양봉이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이 오전 9시에 개장할 때 가격을 '시초가(시가)'라고 합니다. 시가를 기준으로 주가가 위로 상승하면 양봉, 하락하면 음봉이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이 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는데 현재 가격이 8만2000원이면 양봉이고, 현재 가격이 7만9000원이면 음봉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빨간색이 모든 나라에서 상승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빨간색은 '경고'의 의미로 많이 쓰이잖아요. 미국에서는 오히려 빨간색이 하락을 의미하며 주가가 상승할 때는 초록색으로 표시됩니다. Q2. 봉의 길이는 무슨 의미일까요.

봉의 길이가 긴 걸 장대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봉의 길이가 긴 양봉을 장대양봉, 봉의 길이가 긴 음봉을 장대음봉이라고 말합니다. 양봉은 박스 윗부분이 종가, 아랫부분이 주식 거래량 보는 법 시가입니다. 반대로 음대양봉은 내려가는 모습이니 윗부분이 시가고 아랫부분이 종가겠죠. 박스가 길다는 건 시작가와 종가가 크게 벌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즉, 양봉의 경우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는 의미이므로 매수세가 강했다는 뜻입니다. 음봉은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즉, 반대로 매도세가 강했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박스 위아래로 꼬리(그림자)처럼 삐죽 올라온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위쪽은 그날 이 주식이 가장 많이 올랐던 가격, '고가', 아래는 가장 많이 떨어졌던 '저가'를 의미하죠. Q3. 망치형, 팽이형…. 무슨 말인가요?

앞서 말한 꼬리와 봉의 형태를 일상 속 사물에 빗대어 '망치형' '역망치형' '팽이형' '십자형' 등 다양한 주식시장 은어로 부릅니다. 위 원리를 대입해 몇 가지를 간단하게 해석해보겠습니다.

양봉 '망치형'은 최고가가 장중에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떨어진 적이 있지만 떨어진 가격으로 매수하는 사람이 많아 그날 시가보다 더 많이 오른 상태로 장이 마감된 경우입니다. 상승 여력이 크다고 해석할 수 있겠죠. 반대로 '역망치형'은 장중에 시가보다 주식 가격이 떨어진 적은 없지만 고가에서 매도하는 사람이 늘면서 주가가 그날 최고가보다 하락한 지점에서 장이 마감된 경우입니다. 상승 이후 시세 차익을 노린 매물들이 나온 경우에도 이런 모양이 되기도 합니다.

음봉의 경우 '망치형'의 모습은 반대가 되겠죠. 음봉에서는 '교수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시가에 주식 거래량 보는 법 가격이 쭉 떨어져 최저가를 찍었다가 매수하는 사람이 늘면서 주가가 올랐지만 시가보다는 여전히 낮은 가격에서 종가가 형성된 것입니다. 저가에서 매수세가 유입돼 아래로 꼬리가 생긴 거죠. '역망치형' (유성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은 장 초반에는 주가가 상승했는데 매도가 많아지면서 떨어지고 결국 시가보다 낮은 지점에서 장이 끝난 겁니다. '오른 김에 빨리 팔아버리자'라는 매물 등 강한 하락 추세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죠.

이 밖에도 몸통을 중심으로 위아래 꼬리가 형성되는 '팽이형'. 팽이형의 몸통이 아주 가늘어 십자가 모형처럼 보인다 해서 '십자가형' 등이 있습니다. 사실 차트 모양에 따른 해석은 각각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각 부분이 의미하는 바를 떠올리며 나름대로 해석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Q4. 거래량은 어떤 의미일까요.

봉이 길수록 거래량이 많은 것을 뜻합니다. 거래량의 색깔은 설정하기 나름이지만 대체로 빨간색은 전날보다 거래량이 많음을, 파란색은 전날보다 거래량이 적음을 의미합니다. mts 따라서 전일 종가 대비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량은 말 그대로 주식이 거래된 양을 뜻합니다. 당일 매도와 매수 주문이 만나 체결된 거래 수죠.

대체로 차트 아래에 막대그래프 형태로 표시되는데요. 봉이 길수록 거래량이 많은 것을 뜻합니다. 거래량 색깔이 빨간색이면 전날보다 거래량이 많음을, 파란색이면 전날보다 거래량이 적음을 의미합니다. 녹색은 보합이고요. (다만 설정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전일 종가 대비 상승/하락 전일 대비 기본 설정돼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정 아이콘을 누르면 사실 차트 막대 기준과 색깔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색깔은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헷갈리신다면 높낮이만 주요하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투자자들이 거래량을 중요하게 여기는 건 선행지표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거래량이 증가한다는 건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가가 상승할 때 거래량이 늘면 비싼 가격에도 사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니 상승 모멘텀으로 해석되죠. 주가가 하락하는데 거래량이 는다면 부정적인 시그널로 읽힙니다. 계속 떨어지는 힘에 의해 사람들이 계속 사고팔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거래량은 '힘'으로 해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승하던 주식의 거래량이 준다는 건 상승동력이 서서히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사기에 매력적이지 않아 거래가 준다는 의미죠.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는데 거래량이 준다면 하락세가 약해진다는 뜻이니 반등의 모멘텀이 올 수도 있겠지요. Q5. 이동평균선은 무엇인가요?

차트에서 봉 위아래로 여러 선이 보입니다. 이를 '이동평균선'이라고 하는데요. 이동평균선은 쉽게 말하면 각 캔들의 종가를 평균으로 이은 선입니다.

5일선이란 종가의 5일간 평균을, 20일선은 20일간 평균을 이은 선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날의 '5일간 이동평균'을 계산하려면 해당 날짜를 포함한 최근 5일간의 주가(종가 기준)를 합산한 뒤 5로 나누면 됩니다. 이렇게 나온 매일의 값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 나타낸 것이 바로 '5일 주가 이동평균선'이 되는 거죠.

주식 애플리케이션(앱)을 보면 5, 10, 20, 60, 120일선이 각각 표시되는데요. 단기 이평선이 중장기 이평선 위로 돌파해서 올라왔을 때를 '골든크로스', 단기 이평선이 중장기 이평선 아래로 떨어졌을 때를 '데드크로스'라고 합니다. 흔히 골든크로스는 상승추세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로, 데드크로스는 하락추세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되고는 합니다. 예를 들어,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것은 5일간 투자심리가 지난 20일간 투자심리보다 좋아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5일선과 20일선이 60일선을 뚫고, 120일선을 뚫으면 주가가 추세적 상승에 있다고 해석합니다.

이 같은 차트를 통한 주식매매는 매우 직관적이어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식 차트에는 맹점이 있는데요. 차트는 후행하는 성질이 있다는 겁니다. 차트만으로 매매한다면 코로나19 같은 예상 외 상황, 해당 기업의 과거에는 없었던 악재, 예측할 수 없었던 호재 기회 등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투자가 되죠. 그래서 주식 고수 박민수 씨는 "기술적 분석은 단타에 적용될 수 있는 기법"이라며 "초보 투자자라면 기술적 분석은 기초만 알아두고, 기업가치를 철저히 분석하는 기본적 분석을 통한 장기 투자를 추천한다"고 조언합니다. 차트는 참고지표 중 하나라는 거죠.

6화에서는 기술적 분석에 이어 기업 재무제표를 통해 성장성 등 투자가치를 살펴보는 '기본적 분석'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이죠. #네이버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다음 기사를 쉽게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주식 거래량 보는법 (키움증권 영웅문 거래량)

주식매매와 관련하여 포스팅을 하는것이 다소 조심스러운 주식 거래량 보는 법 측면도 있는데요, 왜냐하면 주식이라는 것이 애초에 정답이 없고 스스로의 방법으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그 방법이 어떻든 고수라고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주 자세히는 아니고 간단하게 저의 생각을 가미하여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주식 거래량 보는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차트에 추가하는 방법과 실제로 거래량이나 거래대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키움증권의 영웅문을 활용하고 있으며, 해당 HTS를 기준으로 거래량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HTS를 실행하고 로그인한 후 차트를 열어줍니다. 그리고 차트의 빈 화면에다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지표추가] 항목을 눌러주세요.

[지표 추가/전환 - 기술적지표] 창이 뜨는데요, 차트에 추가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지표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거래량 또는 거래대금 항목을 선택하여 추가합니다. [찾기] 항목에서 키워드를 검색하여 찾을수도 있습니다.

차트에 적용하면 위의 그림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격도도 같이 보는 편인데요, 개인적인 방법이니까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거래량 보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거래량이 크게 터지면서 주가가 오르면 보통 누군가가 개입을 했다고 보는데요, 그 주체는 당연히 자금력이 큰 주체겠죠? 일단 큰 돈이 유입이 되었다면 그 이후에도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때문에 거래량이 어느시점에 많이 터졌는지를 유심히 보는겁니다. 더 설명이 길어지면 제 의견이 너무 많이 개입될 것 같기도 하고, 포스팅 분량도 많아질 것 같아서 일단 여기까지만 하고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시간에 주식매매와 관련해서 또 글을 작성할 기회가 생기면 그때 다시 자세히 말씀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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