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별 투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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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분류 사회과학 >경영ㆍ경제 >금융보험학
- 등록일자 2018.10.30
- 조회수 4 675
우리는 평생동안 경제활동을 통해 자산을 모으기도 소비하기도 합니다.
조금 앞서 준비하고, 계획한다면 더 나은 안정된 삶을 설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차시별 강의
1. | 생애자산관리의 필요성과 역할 |
스스로 준비하는 백세시대 | |
생애자산관리를 위한 세가지 | |
저금리와 금융투자의 필요성 | |
대한민국의 투자현황 | |
합리적인 생애자산관리 | |
2. | 자산관리를 위한 4가지 자산 |
생애주기별 재무목표와 자산 배분 | |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전략 | |
Who Am I ? | |
투자성향에 따른 포트폴리오 관리 | |
밸런스가 생명이다. | |
3. | 수입과 지출의 균형 |
화폐의 시간가치와 물가상승 | |
생활자산의 관리 원칙과 주요 상품 | |
CMA | |
예금 | |
저축성보험 | |
4. | 보장자산의 개념 |
필수 보장자산(1) - 생명보험 | |
필수 보장자산(2) - 실손의료보험, 상해·질병보험 | |
필수 보장자산(3) - 재산보험·자동차보험·배상책임보험 | |
보험 리모델링 | |
보장자산 활용 사례 | 자산별 투자 방법|
5. | 노후생활의 기본, 3층 연금 |
목돈보다 현금흐름이 중요하다 | |
물가상승률을 고려해야 한다 | |
6. | 금융상품과 주식 |
주식투자를 위한 주식시장의 이해 | |
해외주식 투자의 이해 | |
채권이란? | |
국채 투자 | |
회사채 투자 | |
해외 회사채 | |
신흥국 국채 | |
뱅크론과 하이일드 채권 | |
펀드 개요 | |
유가증권 투자펀드 | |
인덱스펀드 및 ETF | |
부동산펀드 | |
특별자산펀드 | |
헤지펀드 | |
파생금융상품의 분류와 장내파생상품 투자 | |
장외파생상품의 종류와 투자 | |
Wrap Account | |
7. | 금융소득과 세금 |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절세방안 | |
금융상품과 세금 | |
절세 금융상품 | |
대주주의 양도소득세 | |
금융자산의 증여방안 | |
8. | 결혼자금 준비 방법 |
경력개발과 자산관리 방법 | |
부채상환 및 목돈 마련 방법 | |
보장자산의 설계 방법 | |
자녀의 교육, 결혼자금 마련 방법 | |
10. | 금 투자 방법 |
재무 상태 분석과 점검 | |
부동산 관련 금융상품 투자 방법 | |
11. | 체계적인 은퇴계획 세우기 |
연금과 보험의 설계 | |
재무적, 비재무적 생활비 마련 방법 | |
12. | 맞벌이 부부의 투자 전략 |
맞벌이 부부의 재정관리 원칙 | |
맞벌이 부부의 투자실패 사례 | |
13. | 미혼자 및 솔로의 은퇴 준비 방법 |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은퇴준비 | |
14. | 한부모가정의 재정적 어려움 해소 방법 |
대출상환과 적립식투자 병행 방법 | |
노부부의 노후자금 문제 해결 방법 | |
15. | 투자 리스크 관리 방법 |
자영업자의 자산관리 방법 | |
복리법칙과 적립식 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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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산관리’는 부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과거보다 늘어난 노후를 위해 자산 증식만큼이나 가지고 있는 자산을 잘 지키는 관리법도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훈 NH농협은행 WM(자산관리)사업부장은 “자산관리는 여유자금을 굴리는 것부터 부채나 지출 관리까지 포함한다”며 “돈의 흐름을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산관리 대중화 시대, 자산관리의 기본원칙과 농지·부동산·세무·은퇴설계 등 분야별 자산관리 방법을 다섯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자산관리, 왜 시작해야 할까=자산관리를 재테크와 혼동해 남 일인 것처럼 미뤄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둘은 다른 개념이다. 재테크는 보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최대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말한다. 반면 자산관리는 생활 전반에 필요한 재무적 목표를 설정하고 목적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일이다. 사후관리와 목표재설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순환과정이다.
특히 저금리 시대는 자산관리가 필수다. 2000년대 초반까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10%를 웃돌면서 예금만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4월28일 기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1∼2%대 수준이다. 우대금리를 최대한 받더라도 3%를 넘기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수익을 얻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시기는 늦춰지는 반면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자산관리가 꼭 필요한 이유로 꼽힌다. 남녀 평균 기대수명은 점차 높아져 2020년 기준 83.5세를 기록했다. 이 부장은 “과거 25세 정도에 경제활동을 시작해 55세에 은퇴를 한다고 봤을 때 30년 동안 소득으로 70세까지 약 15년의 노후자금을 준비했지만 지금은 은퇴 이후 기간이 늘었다”면서 “30세 정도에 경제활동을 시작해 25년 동안 자산별 투자 방법 약 30년의 노후자금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생애주기별 자산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설명했다.
◆자산관리의 기본원칙=자산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면 알아야 하는 건 무엇일까? 자산관리엔 변하지 않는 기본원칙이 있다.
자산관리의 첫걸음은 ‘목표설정’이다. 생애주기별로 거금이 드는 시기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면 사전에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 다양한 금융상품 가운데 주가연계증권(ELS), 저축보험 등 중도해지가 불가능하거나 해지 때 큰 손실이 발생하는 상품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요한 시기에 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목표기간을 설정하고 이에 적절한 금융상품 활용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컨대 ‘3년 뒤 자녀 학자금으로 3000만원이 필요하니 월 85만원씩 납입 가능한 3년 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한다’는 식으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목표를 설정했다면 금융자산 배분 비중을 정해야 한다. 이는 ‘100 - 나이 법칙’을 활용하면 좋다. 보유 자금을 100으로 잡았을 때 나이만큼의 비율은 저축하고 100에서 나이를 뺀 만큼의 비율은 투자하는 것이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 법칙을 기반으로 금융상품 투자 비중을 조절해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40세는 60%를 주식형펀드·ELS·변액보험 등 공격형 상품에, 40%는 예적금·주택청약 등 안정형 상품에 투자하는 식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있듯 ‘분산투자’도 자산관리의 기본원칙이다. 하나의 상품에 ‘올인’하는 것보다 자산을 분산해놓는 게 위험성 관리에 효과적이다. 한쪽에서 손실을 보더라도 나머지 자산에서는 이익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채권·예금 등 상품별로 자산을 배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기·중기·장기 등 기간이나 국내·해외, 선진국·후진국 등으로 구분해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 이러한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재분배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자.
◆농민의 자산관리=농민도 자산관리에서 예외일 수 없다. 농작업 환경은 안전사고뿐 아니라 자연재해와 같은 농민이 제어할 수 없는 예기치 못한 요인이 도사리고 있어서다. 이럴 때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산을 자산별 투자 방법 안정적으로 관리해두는 것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탄탄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이에 농민의 자산관리엔 위험 대비가 최우선이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시설 피해를 대비할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과 농기계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해두면 각종 피해에 대비하기 수월하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분산투자를 고려하는 농민에게 좋은 수단이다. 이는 한 계좌에서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다. ISA의 가장 큰 장점은 비과세 혜택이다. 가입 후 3년이 지나면 비과세 혜택을 주는데, 농민은 순이익의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또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선 9.9%로 분리 과세해 이른바 ‘절세를 위해 태어난 만능통장’으로 불린다.
이 부장은 “농민은 일정한 소득이 정기적으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평소 여유자금에 대한 관리가 부족하면 현금 흐름이 악화돼 폐업 위기까지 겪을 수 있다”면서 “평소 자산관리에 관심을 갖고 현금성 자산 확보에 신경 쓰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에 있어서 자산 배분은 기본이다. 리스크 관리가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자산 배분 전략은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 투자 자산 배분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공통적으로는 수익률을 내는 것이 목적이다. 투자자의 성향을 차치하고 ‘수익률’에만 목표를 둔 ‘목표지향형’ 포트폴리오가 주목받는 이유다.
각 자산별 특성을 보라
수익률에 목표를 둔다고 하면 저금리일 때와 고금리일 때 투자 자산 구성은 다를 수밖에 없다. 과거 고금리 시대에는 채권·주식·대체자산 중 채권 비중이 높았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12%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자율이 10%인 채권 비중을 80% 정도로 두고 주식·대체자산과 같은 위험자산 비중을 20%로 자산별 투자 방법 했을 때 12% 수익률을 달성하기는 쉽다. 채권이 10% 수익률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더라도 목표 수익률 달성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은 고금리 시대가 아니다. 저금리 시대에 채권 이자율이 낮은 상황에서 채권이 여전히 주식·대체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채권 이자율이 5%로 줄어든다면 보장되는 수익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진다.
국내에서 대체자산 구성은 대부분 원자재로 이루어지는데 원금 보장이 되지 않고 수익률 변동 폭이 크다는 점에서 원자재는 안전성 측면에서 채권·주식에 비해 위험한 자산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한 자산운용사 매니저는 “원금 보장 측면에서 채권이 주식·대체자산보다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수익률 측면에서는 달라졌다”며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는 채권이 더 자산별 투자 방법 자산별 투자 방법 이상 매력적인 투자처는 아니다. 과거 대비 상대적으로 채권은 수익률 보장성이 낮아졌고 주식이나 원자재가 상대적으로 수익률 보장성은 올라간 셈이 돼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로 금리 시대에서 채권과 원자재를 비교하자면 채권이 원금 보장이 된다는 것을 제외하면 수익률 측면에서는 원자재가 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라면 주식이나 원자재 등의 투자 비중을 늘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과거와는 달라진 각 자산별 특성을 염두에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각 자산을 비교했을 때 상대적 위험도나 수익률 보장성이 달라진 것일 뿐 주식이나 원자재가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 지향형 모델 포트폴리오는?
신한금융투자는 평균분산 모형을 적용해 자산 배분 비중을 점차 확대해가는 포트폴리오를 제안했다. 자산군 비중으로는 위험 65%, 안전 35% 정도의 비율이 적당할 것으로 자산별 투자 방법 판단된다. 이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은 10% 내외로 분석됐다.
포트폴리오는 분기별, 연간별로 리밸런싱이 필수다. 리밸런싱은 운용하는 자산의 편입 비중을 재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3분기와 2016년 전체 포트폴리오를 비교하자면 자산 비중은 주식> 채권> 대체상품 순이지만 세부 자산 비중은 조금 다를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목표지향형 자산배분 전략은 3분기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국내 주식 30%, 해외 주식 25%, 국내 채권 10.8%, 해외채권 19%, 대체자산 12.8%, 현금 2.4%로 이뤄졌다. 해외주식은 미국(16.2%) 비중이 가장 크고 해외 채권은 선진국 국채(17.8%)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체자산에서는 금을 6.3%로 가장 많은 비중을 두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비중은 3.7%, 헤지펀드는 2.4%로 구성했다.
연간 포트폴리오는 국내 주식 33.9%, 해외주식 27.7%, 국내 채권 7%, 해외채권 8.9%, 대체상품 18.9%, 현금 3.6% 비중을 제안했다. 3분기와 비교하면 국내 주식, 대체상품, 현금 비중을 늘렸다. 대체 상품에서는 금의 비중을 6.3%에서 8.3%로, 구리 비중은 0.3%에서 3.3%로 크게 늘었다.
주식 시장, 한국·신흥국 주목
최근 주식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신흥국이다.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은 6% 이상 올랐고 한국, 중국, 동남아, 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신흥국 시장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글로벌 유동성 역시 주식, 채권 모두 신흥국으로 몰리고 있다. 다만 글로벌 경제 이슈에 따라 선진국 대비 신흥국 시장이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각 국가별 상황을 잘 살펴야 한다.
6~8월 기간 이머징 증시는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통화가치 강세 현상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과 러시아 시장은 2013~2014년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아직까지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고 평가받는다. 이머징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인 중국 증시는 6월 이후 3개월째 반등 추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하반기에는 투자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경기 하강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통화완화 가능성이 줄어들었고 정책 기대가 약해지고 있어서 당분간은 흐름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 주식시장 리스크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자산별 투자 방법 달러화 강세 재개 가능성을 꼽았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주시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현재로서는 신흥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자산별 투자 방법 기준금리 인상 이후 국제 유동성 흐름이 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기준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올해 1월 수준의 급락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다. 미국 경기, 유가 등 경제지표가 1월보다는 주식시장에 우호적이라는 평가다. 달러화 강세는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유럽 경제 부진의 영향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신흥국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유로화의 상대적 약세에 따른 것이어서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펀더멘털과 유동성 흐름에서 신흥국 시장에 유리하게 전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산별 투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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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렬 기자
- 승인 2022.02.14 12:35
- 댓글 0
정원희 신한PWM이촌동센터 팀장
[매일일보] 코로나19로 시작된 유동성 확대의 힘은 주식, 부동산 등 자산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국국내외 경제 지표가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면서 인플레이션률이 무섭게 상승해 각국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회수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월 FOMC 회의에서 오는 3월부터 금리인상을 예고했다. 한국은행도 2021년 2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해 1년 9개월 만에 제로금리 시대를 정리했다.
이러한 금리 인상시기에 적절한 자산 투자전략은 무엇일까?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 빚투(빚내서 투자한다) 같은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리스크 관리법은 현금비중 확대, 대출비중 축소, 투자시점 분산 그리고 자산 별 분산투자다.
첫째, 현금비중 확대다. 언제든지 환매 가능한 단기정기예금을 자동재투자로 예치하면 재투자 시 마다 금리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미 연준의 금리인상 노이즈로 주식시장이 흔들릴 때 대기자금으로 활용해 주식 저가매수의 기회에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둘째, 대출비중의 축소다. 언제부터 인지 ‘빚투’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레버리지를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생겨난 단어이지만 금리인상시기에 높은 대출이자를 내면서 초과 수익을 달성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 대출이자 부담이 갈수록 증가할 뿐더러 금리인상 시 마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 자산별 투자 방법 심리적으로도 버티기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빠른 시일 내 대출 규모를 축소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잔여 대출 기간에 따른 금리물 변경과 같은 대출 전략을 세워야 한다. 3년 안에 대출을 상환할 수 있다면 변동금리로, 그 이상이라면 고정금리가 유리하다.
셋째, 투자시점의 분산이다. 투자에서 분산투자는 가장 원론적인 얘기이지만 그 만큼 정답에 가깝다. 같은 시장이나 같은 상품이라도 언제가 바닥인지 고점인지 확신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여러 차례의 분할매수가 중요하다.
금리상승 시 유망한 자산을 살펴보면, 주식의 경우 달러 강세와 미 국채금리 상승으로 신흥국보다는 선진국 주식으로, 성장주보다는 경기 민감주나 고배당주가 유리하다. 또 투자자의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매입, 운영, 관리, 매각하며 이익을 배당하는 리츠도 유망해 보인다. 리츠의 경우 6개월마다 자산별 투자 방법 배당으로 일정한 자금 유동성을 제공하기도 한다. 채권은 금리상승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비중 축소가 맞지만, 채권에도 분산하고 싶다면 신용 등급이 높은 1년 이내 단기채권을 담는 것이 좋다.
실물자산인 달러나 금에 대해서도 살펴보면, 달러의 경우 향후 미국 금리이상으로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직접 매매하지 않더라도 달러 ELS, 달러정기에금 등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이중 와일드 카드는 금에 대한 투자다.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물가상승세를 잡지 못한다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모두에서 급격한 자금이탈과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금이 최근까지 인플레이션 헤지수단으로 매력은 떨어졌지만 최후의 피난처로써의 투자가치는 유효해 보인다. 이제는 안전자산의 비중을 확대하고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자산으로 진행하는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이 반드시 필요한 때이다.
자산별 투자 방법
*합성 총보수 기준 KB 온국민 TDF 타 펀드 대비 0.2%~0.6% 낮음
[TDF 보수 비용 비교]

TDF | 총보수 | 피투자 펀드 | 합성총보수 | 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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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KB | 0.555 | 0.090 | 0.655 | |
A사 | 0.740 | 0.180 | 0.960 | 플러스 0.305 | 자산별 투자 방법|
B사 | 0.660 | 0.487 | 1.157 | 플러스 0.502 | |
C사 | 0.668 | 0.540 | 1.219 | 플러스 0.564 | |
D사 | 0.668 | 0.201 | 0.872 | 플러스 0.217 | |
2050 | KB | 0.965 | 0.085 | 1.058 | |
A사 | 1.170 | 0.270 | 1.480 | 플러스 0.422 | |
B사 | 1.090 | 0.538 | 1.638 | 플러스 0.580 | |
C사 | 1.098 | 0.590 | 1.705 | 플러스 0.647 | |
D사 | 1.098 | 0.211 | 1.479 | 플러스 0.418 |
자료: 각 펀드별 투자설명서, 퇴직연금 클래스 기준. 단위: %. 2022.4월말 기준. 잔고 상위 5개 비교(4개사 규모순)
[30년 투자 시 투자비용 별 투자자산 증가 차이] (연6% 수익률 가정)
본 예시는 1억을 30년 간 매년 6%의 수익률과 각각의 투자비용을 연복리로 계산한 값입니다.
본 예시는 가정에 따른 시뮬레이션 결과이므로 실제 투자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KB 온국민 TDF 운용전략
- • 글로벌 ETF등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전세계 주요 자산군에 분산 투자
- • 시황에 따라 지역, 섹터, 크레딧, 부동산(리츠포함) ETF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추가수익 추구
- • 통화관련 파생상품을 활용하여 USD 노출자산에 대해 환헤지 실시(80%~100%) (UH형 제외)
투자대상은 시장상황, 투자모델 및 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변경 또는 추가될 수 있습니다.
KB 온국민 TDF 생애주기 투자모델(Glide Path)
•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최적의 포트폴리오 관리
상기 투자비중은 2022년 연중 기준 Glide Path에 따른 목표 비중이며, 시장 상황 및 펀드 운용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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