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장외 거래 시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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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거래시간-썸네일

주식 장외 거래 시간

요즘 주위에서 미국 주식 직접 투자하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한국과 미국은 시차가 있어서 주식 시간이 좀 다른데요. 게다가 써머타임까지 있어서 정규장 시간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증시 운영 시간, 개장 및 휴장에 대해 한 번 정리해서 알려드리고 부가적인 이야기들을 해볼까 합니다.

한국 주식 시간 (참고)

참고로 한국 증시dml 개장 시간은 아침 9시에서 15:30분이죠. 참고로 수능일은 한 시간 씩 뒤로 밀리기도 합니다.

주식 장외 거래 시간
장 시작 전 시간외 정규거래 시간 장 종료 후 시간외 시간외 단일가 매매
08:30~08:40 09:00~15:30 15:30~15:40 (주문접수만)
15:40~16:00
16:00~18:00
전일 종가 or 기준가 호가 당일 종가 정규시간 종가 +- 10% 범위

미국 주식 시간 / 한국시간 기준

미국장 시간은 언제일까요? 현지 시간 기준으로 따시면 정규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09:30~16:00까지입니다. 하지만 뭐 그게 궁금하다기보다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더 궁금하시겠죠?

미국은 재미있는 게 정규장 시간이 있고 앞뒤로 몇 시간씩 프리 마켓(장전 시장), 애프터 마켓(장후 시장)이라고 있습니다. 총 하루 24시간 중 16시간동안 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재밌죠? 그럼 먼저 가장 궁금하신 미국장 시간에 대해서 아래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 종류 서머타임
(3월 2주 일요일~11월 1주 일요일)
겨울 시즌(서머타임 미적용)
프리장(Pre-Market) 장전 시장
(5h 30m)
17:00~22:30 18:00~23:30
정규장 정규 시장
(6h 30m)
22:30~05:00 23:30~06:00
애프터장(After-Market) 장후 시장
(2h)
05:00~07:00 06:00~08:00

한국에서 미국장을 거래하실 때는 국내 증권사마다 프리장이나 애프터장 적용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사전에 미리 거래하시는 증권어플에서 운영시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서머타임이 왜 있는 건가요?

보통 3월이나 11월이 되면 써머타임이 시작되고 해제되면서 한 시간씩 시간이 바뀝니다. 서머타임은 왜 생기는 주식 장외 거래 시간 걸까요? 여름에는 해가 빨리 떠서 낮이 길기 때문에, 좀 더 밝은 낮 때부터 사고팔라고 시간이 한 시간씩 당겨지게 됩니다. 현지에서는 당연히 09:30~16:00가 정규장 시간이지만 전체적으로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기게 되지요.

프리장에서도 아무나 살 수 있는 건가요?

프리장이나 정규장 애프터장 모두 거래가 가능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 등등 본인이 사용하는 증권사가 프리장이나 애프터장 거래시간을 100% 지원하는지는 미리 알아보셔야 합니다. 증권사마다 거래별 조건이 다를 수도 있거든요.

이렇게 하루에 16시간씩이나 거래시간을 제공하는 이유는, 사실 미국장이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장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배려차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땅덩이가 워낙 커서 동쪽과 서쪽의 시차가 있기도 하구요. 하물며 완전히 시차가 반대인 우리나라 같은 국가들에서는 밤을 새우면서 거래를 해야겠죠? 사실 저같은 경우도 그냥 미리 매수나 매도를 걸어놓고 잊어버리면 체결된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프리장이나 애프터장 거래는 뭐가 다른가요?

물론 정규장과 프리장 애프터장의 거래량이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거나 손해 보는 건 없습니다. 다만 정규장에서 거래되는 물량과 다르다 보니 가격에서 조금 차이가 있을 수도 있어요. 주가가 프리장에서 확 올라갔다가 나중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장외시간에 시가에 맞춰 사는 건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정말 계획한 매수가나 매도가가 있어서 거래하지 않는 한 초보자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 있어요.

(혹시 증권사 앱별로 수수료가 다를 수도 있으니 그것도 꼭 확인해보세요)

2022년 미국 주식 휴장일

참고로 한국과 다른 미국 증시 휴장 일을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요일에 따라 바뀌는 날은 매년 다르기도 합니다.

요즘 미국 장이 정말 날아다니죠. 저도 엔비디아와 아이온큐로 꽤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관련 절세하는 방법이나 ISA 통장 활용한 방법은 아래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주식도 좀 확확 살아나길 바라며 미국주식 시간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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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단일가 거래 방법(장전, 장후) 및 주식 거래 시간 알아보기

국내 투자자 분들 특히 주린이 분들은 대부분 정규시간에만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 많고, 그 외 시간에는 거래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국내 주식 거래시간과 장전, 장후, 시간 외 단일가 거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 시간외 단일가 거래 방법

국내 주식 거래 시간

한국의 주식의 정규 거래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3시 30분까지로 총 6시간 30분 동안 열리고 있는데요.

물론 평일에만 개장되며, 토요일, 일요일, 기타 공휴일에는 열리지 않습니다.

⊙2022년도에 국내 주식 휴장일

날짜 비고
3월 1일 삼일절
3월 9일 대통령 선거일
5월 5일 어린이날
6월 1일 지방 선거일
6월 6일 현충일
8월 15일 광복절
9월 9일 추석
9월 12일 추석
12월 30일 연말 휴장

2022년도의 한국 주식 휴장일은 토요일 & 일요일을 제외하고 총 12번인데요, 2월 설날 연휴가 끝났으니 총 9번의 휴장일이 남았네요.

장전 시간외 거래

말씀드린 것처럼, 국내 주식 시간은 총 6시간 30분으로 짧은 편인데요. 때문에 주식 투자를 좀 더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정규 시간 외 거래 시간을 이용해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첫 번째로 시간 외 거래가 가능한 장전 시간 외 거래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장전 시간 외 거래 시간은 오전 08:30 ~ 08:40으로 총 10분간 주어지며, 정규장이 열리는 오전 9시 전에 주식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장전 거래는 전일 종가로만 거래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가격에 거래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일 종가로 가격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거래 수량만 입력하셔서 매매를 하시면 됩니다.

그럼 장전 거래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예를 들어, 내가 A라는 기업을 관심종목에 두어 매수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는데 만약 전날 저녁 7시에 해당 기업의 호재 뉴스가 뜨게 된다면 다음날인 오늘 주식이 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장전 거래를 통해 미리 저점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최근 불거졌던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사건이나 카카오페이 CEO의 주식 매도 같은 악재 뉴스가 떴을 경우와 같이 주가 하락이 예견된다면, 남들보다 더 높은 가격에 미리 매도를 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전 거래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전 거래에서 중요한 점은 매도자, 매수자가 없다면 거래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입니다.

만약 A 기업의 특 A 호재가 있다면 떡상은 안 봐도 뻔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장전에 매도하길 원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장후 시간 외 거래

장후 시간 외 거래 시간은 오후 3시 40분 ~ 오후 4시까지 정규장이 종료된 이후 20분간 거래를 하실 수 있는데요.

장후 거래 역시 장전과 마찬가지로 종가 거래만 가능합니다. 다만, 장후 거래는 오늘 종가 기준이고, 장전 거래는 어제 종가 기준으로만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마찬가지로 종가로만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가격은 입려이 불가능하며, 수량만 입력하신 후 거래를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전 & 장후 거래 방법

장전 & 장후 거래 주식 장외 거래 시간 방법은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는데요. 일단 한국투자증권 MTS 화면을 통해 설명드릴게요.

매우 간단하니 너무 어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장전-장후-거래

상기는 MTS 화면인데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지정가 또는 시장가로 매매를 하는데요.

시간 외 거래 방식은 기타 주문을 통해 거래를 하시면 됩니다.

상기 화면에서 붉은색 박스를 클릭하시면, 하단에 장전 시간 외, 장후 시간외를 확인해 보실 수 있는데요.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원하는 거래 항목을 선택하신 후 수량을 입력하신 후 매수 버튼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한 번 더 말씀드리면, 매도자 또는 매수자가 없을 경우 장전, 장후 시간 외 거래를 성사되지 않는 다는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간외 단일가 거래 방법

시간외 단일가 거래의 경우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 오후 6시까지 2시간 동안 거래할 수 있어, 장전/장후 거래보다 시간이 넉넉합니다. 이 거래의 특징은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종가로만 거래가 가능한 게 아니라, 당일 종가 기준 +/- 10% 이내에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10%로 거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만약 A라는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치게 된 경우 상한가를 초과하는 가격으로 거래는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매초, 매분 바로바로 거래가 체결되는 게 아니라, 10분 단위로 주문서를 모아 일괄적으로 체결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시~5시 10분, 5시 30분~5시 40분 이렇게 10분 단위로 거래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 장외 거래 시간

친절한 ‘금융+자산’ 설명입니다. 어려운 금융을 알면, 자산 쌓기도 쉬워집니다.

#. 직장인 안모(33)씨는 코스피·코스닥 분위기가 가라앉고 코인 수익률도 시들해지기 시작한 올해 중순부터 '비상장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겨우 1, 2주 배정받는 공모주마저 최근 들어 '따상(공모가 대비 2배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조차 못 하는 경우가 늘자, 기업공개(IPO)보다 더 앞선 단계에서 투자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 거죠. 안씨는 "비상장 기업 중엔 생각보다 유명한 알짜 기업들도 많다"며 "최근 거래 플랫폼이 급격히 늘면서 젊은 세대에선 가장 '핫'한 투자처가 됐다"고 귀띔했습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비상장주식 투자 열풍이 불고 주식 장외 거래 시간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비바리퍼블리카(토스)나 컬리(마켓컬리), 야놀자 등 유니콘(기업 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 기업) 및 데카콘(10조 원 이상)으로 인정받는 스타트업이 늘고 비상장주식 매매가 쉬워지자, IPO 단계 이전 낮은 가격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려는 돈이 몰리고 있는 겁니다.

1년 만에 시장 규모 2배로. MZ세대 몰려드는 비상장주식 투자

비상장주식 투자처는 크게 제도권과 비제도권으로 나뉩니다. 제도권 시장은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국장외시장(K-OTC)이 유일한데요, 25일 기준 이 시장에 상장된 종목 수는 146개, 시가총액은 34조 원에 육박합니다. 종목 수가 10개 적었던 지난해(약 16조 원) 대비 시총이 2배 이상 불어난 셈이죠. 하루 평균 거래 금액도 2018년 27억7,000억 원에서 지난해 51억5,000만 원으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는 이 수치가 64억7,000만 원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제도권 외 사설 비상장주식 투자 플랫폼도 덩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두나무가 삼성증권과 함께 서비스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출시 2년 만에 회원 수가 80만 명까지 불어났는데, 회원의 45%가량은 2030세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거래 가능한 종목 수는 무려 6,000개가 넘습니다. 이밖에 400개 종목이 활발히 거래되는 '스타트업 PSX'와 신한금융투자의 '서울거래소 비상장'이나, '비마이유니콘', '네고스탁' 등의 선택지도 있습니다.

비상장주식에 관심이 쏠리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IPO 대박' 사례 덕분입니다. 상장 전이지만 기업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곳에는 일찌감치 투자해 수익률을 높이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난 겁니다. 공모주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수량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 중 하나죠.

일반적 주식 투자와는 방식 달라요

두나무와 삼성증권이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게시글을 통해 1:1로 협의하는 방식으로 매매가 진행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캡처

비상장주식 거래는 제도권과 비제도권 플랫폼에 따라 주식 거래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K-OTC에서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활용해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어, 일반 주식 거래와 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일치하는 경우에만 매매가 체결되는 식이죠.

금투협이 지정한 34개 증권사 중 어떤 곳의 계좌를 이용하든 상관이 없고, 투자금 10억 원 미만 소액주주에게는 양도세를 면제해주는 등의 세제 혜택도 있습니다. 특정 요건을 만족해야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튼실하고 검증된 비상장기업이라는 장점도 있죠. 그러나 거래 가능한 기업 수가 적다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반면 증권플러스 비상장이나 서울거래소 비상장 등 비제도권 플랫폼의 경우 기본적으로 매도자와 매수자의 '1대 1 거래'에 기반해 거래 방식이 다릅니다.

관심 있는 종목을 원하는 가격에 내놓은 판매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1:1 협의를 진행하거나, 본인이 직접 특정 가격에 매수하고 싶다는 게시글을 등록해 판매자를 찾는 겁니다.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과 시스템이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통상 거래는 증권사 안전거래 시스템 아래 이뤄져 비교적 안전합니다. 그러나 소기업 10%, 중견·대기업 20%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데다 증권거래세가 0.45%로 꽤 높은 편입니다.

이 밖에 개인투자조합이나 엔젤클럽,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등을 활용하면 훨씬 큰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설 장외주식 사이트 게시판에서도 이메일과 전화를 이용한 개인 간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 경우엔 허위매물이나 '먹튀'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떤 회사에 투자할까. 플랫폼·바이오가 '대세'

비상장주식시장에선 '숨은 보석'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상장 가능성이 높지만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해내야 하죠.

현재 장외시장에서 주식 장외 거래 시간 가장 주목받는 종목은 대체로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는 친숙한 스타트업들입니다. 핀테크, 플랫폼이나 제약·바이오 기업이 대표적이죠. 기업 가치가 28조 원에 가까운 비바리퍼블리카(토스)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 '마켓컬리'의 컬리, 야놀자 등은 주식 장외 거래 시간 이미 높은 가격에 활발히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우량 종목'이 모이는 K-OTC에서 LS전선이나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등 대기업 계열사도 많습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상장기업 대비 거래량이 많지 않아 시장 가격이 왜곡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주가가 실적 대비 과도하게 높아 '거품' 논란이 항상 따라다니며, 상장에 실패할 경우 가격이 폭락하기도 합니다. 시세조종에도 취약하죠. 실제로 K-OTC에서 9월부터 거래된 '두올물산'의 경우 107원으로 시작한 거래가가 연일 폭등해 한 달 만에 12만 원대까지 높아졌다가, 또다시 한 달 만에 4만 원대로 떨어진 뒤 곧장 14만 원대로 다시 오르는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여러 지표를 활용해 기업 가치를 충분히 살펴본 뒤 비상장주식 투자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비상장기업은 정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경우가 많거든요.

서울거래소 비상장이 밝힌 투자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공신력 있는 벤처캐피털(VC)이 투자한 곳인지 확인하고 ②기업의 발표를 100% 믿지 않아야 하며 ③유사한 상장사와 기업가치를 비교해봐야 한다. 여윳돈으로 소액을 분산투자해야 한다는 주식 장외 거래 시간 것 정도는 기본이겠죠.

금융투자 사관학교

미국 주식 거래시간은 우리나라와 매우 유사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서머타임 및 휴장일 등 우리나라와 다른 부분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정확히 파악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국 주식시장. 장전 시간외 거래 및 장후 시간 외 거래가 있는 것과 같이, 미국에는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사점이 존재한다고 내부 규칙을 파악하지 않는다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함께 꼼꼼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미국주식-거래시간-썸네일

미국주식-거래시간-썸네일

1. 미국주식 개장시간 (썸머타임)

국가 한국시간 미국시간
미국 23:30 ~ 06:00 (표준시간) 09:30 ~ 16:00
미국 22:30 ~ 05:00 (썸머타임) 09:30 ~ 16:주식 장외 거래 시간 00

한국 투자자는 딱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미국 주식거래는 저녁 11시 30분부터 새벽 6시까지 진행. 썸머타임이 적용된다면, 1시간을 당긴 10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입니다. 썸머타임 적용은 3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 서머타임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저는 미국에서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굉장히 익숙한데요. 알아둘 필요는 있는 상식입니다.

1-1. 썸머 타임이란?

썸머타임. 우리나라도 40년~50년대, 그리고 80년대에는 존재했었습니다. 그러나, 혼돈을 야기한다는 우리 국민들의 거부로 인해 1989년도에 폐지되었죠. 그런데 이 서머타임을 도대체 왜 적용하느냐? 그 이유는 딱 한 가지. 여름에 해가 비교적 더 기니까, 더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그 유명한 벤저민 플랭클린의 아이디어입니다. 조명의 발달로, 서머타임의 효용력이 낮아졌지만, 우리나라보다 밤에 치안이 약한 큰 국가에서는 아직도 인정하는 추세입니다. 서머타임은 신체리듬을 파괴하여,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통계적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입장에서도 밤에 치안 좋고, 밤에도 불키고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우리나라에는 굳이 적용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2. 미국 주식 시간 외 거래시간 (주의사항)

프리장 정규시장 에퍼터장
한국시간 (표준시간) 18:00 ~ 23:30 23:30 ~ 06:00 06:00 ~ 10:00
한국시간 (썸머타임) 17:00 ~ 22:30 22:30 ~ 05:00 05:00 ~ 09:00
미국시간 04:00 ~ 09:30 09:30 ~ 16:00 16:00 ~ 20:00

헷갈리시죠? 한국에 계신다면, 그냥 한국시간만 기억하는 게 쉽습니다. 우리나라 정규시간은 9시부터 시작해서, 3시 30분에 끝나고, 이어서 미국거래는 저녁 11시30분에 시작해서 새벽 06시에 끝나는구나만 기억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시작하고, 익숙해진 후에 시간외 거래를 하는게 좋겠습니다.

2-1. 주의사항 첫 번째, 증권사별 차이

우리나라 증권사. 프리장은 대부분의 증권사가 지원합니다. 그러나, 애프터 마켓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증권사도 있는데요. 프리장 거래시간도 서비스 지원시간에 따라 증권사별로 상이합니다.

증권사 프리장 시간 (한국기준) 애프터장 시간 (한국기준)
NH투자증권 18:00 ~ 23:30 -
KB증권 19:00 ~ 23:30 -
키움증권 21:00 ~ 23:30 06:00 ~ 07:00
유안타증권 21:00 ~ 23:30 06:00 ~ 07:00
삼성증권 21:00 ~ 23:30 -
미래에셋대우 22:00 ~ 23:30 -
하나금융투자 22:00 ~ 23:30 06:00 ~ 07:00
신한금융투자 22:00 ~ 23:30 06:00 ~ 07:00
한국투자증권 22:00 ~ 23:30 -
메리츠증권 22:40 ~ 23:30 -

정확한 데이터는 각 증권사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합니다. 최근에 들어,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증권사 서비스 변동성이 높습니다. 위 표는, 정규시간 기준이며 서머타임 적용 시 한 시간 당겨질 수 있습니다.

2-2. 주의사항 두 번째, 시간 외 거래

프리장 및 애프터 장. 일반적으로, 거래 수수료가 높습니다. 게다가, 정규장과 비교하여 프리장의 변동성이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한국의 주식시장은 보통, 장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하면, 정규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거나 하락하더라도 하락폭이 작습니다.

그러나, 미국 시장에서는 프리장에서 높아도 정규장에서는 -20% 이상까지 대폭 하락할 수도 있는 것이죠. 더불어,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거래량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미국 투자 시, 장외 거래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3. 미국 주식시장 휴장일 (폐장일)

휴장일 날짜 명칭
1/1 새해
1/18 마틴루터킹 추모일
2/15 워싱턴 생일
4/2 굿 프라이데이
5/31 메모리얼 데이
7/5 독립기념일
9/6 노동절
11/25 추수감사절
12/24 크리스마스 대체 휴일

2021년의 크리스마스. 올해는 크리스마스 마저, 미국도 우리나라도 주말입니다. 따라서, 미국은 크리스마스이브날을 대체 공유일로 정해놔서 주식시장도 쉬는 날입니다.

4. 미국 주식투자 필수 고려사항

미국 주식투자 실패. 많은 사람들이 꼽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가장 큰 이유 2가지는 환율과 증권사 수수료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증권사마다 미국 주식투자 수수료 차이가 있는데요. 똑같은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를 받는 것인데, 절대 많은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처럼, 강추드리고 싶은 것. 바로 여러 증권사 홈페이지에 방문. 미국 주식거래 시, 고객에게 어떤 서비스를 전달하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증권사 수수료를 고려하면서 눈에 띄게 수익률이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수수료를 꼭 고려하여 성공적인 해외투자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요즘과 같이, 여러 증권사들이 앞다투어 경쟁하듯 혜택을 제공할 시기가 절호의 찬스입니다. 지금까지, 2021년의 미국 주식 개장시간과 휴장일 및 프리마켓 정보를 제공한 금융투자 사관학교였습니다. 주식 정보가 필요할 땐, 언제나 검색창에 금융투자 사관학교.

한국·미국증시 장전장후 주식거래 시간외 거래방법:시간외 단일가매매·종가매매&프리마켓·애프터마켓

우리나라 주식 개장 시장은 잘 아시다시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입니다. 하지만 개장시간 외에도 주식 주문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개장 전후로 주식을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제도가 몇 가지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한국과 미국 주식 투자자를 위해 정규시간 외에도 주식을 미리 주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과연 언제 시간외 거래를 해야 하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볼 텐데요. 먼저 미국 증시 거래 시간과 2022년 올해 휴장일 주식 장외 거래 시간 일정부터 가볍게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할게요!

1. 국내증시 시간외거래 종류 및 거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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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시장 정규시간 외에도 주식 주문이 가능한 ‘시간외 거래’ 제도는 투자자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시간외 거래는 ① 시간외 종가, ② 시간외 단일가, ③ 단주 매도, ④ 동시호가 등 4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흔히 언급되는 ‘시간외 종가 매매 제도’와 ‘시간외 단일가 매매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하는데요. 이때 시간외 종가 매매 제도는 장이 열리기 전후로 2번씩 열려 장전 또는 장후로 다시 나눌 수 있어요.

① 시간외 종가 매매 – 고정 가격(종가)으로만 매수/매도 주문 가능!

- 장전 시간외 거래 (08:30 ~ 08:40) - 전일 종가로 거래

정규 시장이 시작하기 전, 10분 동안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습니다. 이때, 전일 종가란 전날 오후 3시 반 장이 마감됐을 때의 주식 가격을 뜻하는데요. 정규 시간에는 ‘가격우선의 원칙’이 적용되지만 시간외 거래에서는 모두가 같은 가격으로 주문을 넣기 때문에 ‘시간우선의 원칙’이 적용돼 선착순으로 주문 체결이 이루어집니다.

증권사 앱에서 평소와 똑같이 매수 또는 매도 수량을 넣을 수 있는데요. 가격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원하는 수량만 입력하면 됩니다. ‘구분’에서 ‘장전 시간 외’를 선택하는 것만 잊지 않으시면 됩니다.

예시: 삼성전자 전일 기준 종가 7만 원 → 장 마감 이후 호재 뉴스 발표 → 다음날 주가 상승이 예측됨 → 다음날 장전 시간외 거래에서 매수 주문(7만 원 고정 가격)

*명확한 호재로 많은 투자자가 한꺼번에 몰리면 가장 빨리 매매 주문을 넣은 투자자에게만 매수 기회가 주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사려는 사람에 비해 팔려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이죠. 장 마감 이후 악재가 발표되는 경우도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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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후 시간외 거래 (15:40 ~ 16:00) - 당일 종가로 거래

오후 3시 반 장이 마감되고 난 뒤에는 20분간 종가를 기준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이때에는 당일 종가, 즉 장이 마감된 오후 3시 30분에 결정된 주가만을 기준으로 매수 또는 매도를 할 수 있는데요. 이때 사거나 파려는 물량이 있으면 정규시간이 아니어도 매매가 체결됩니다. 대신 장전 시간외 거래와 마찬가지로 주문을 한 순서대로 선착순에 따라 체결됩니다. 꼭 당일 종가로 주식을 사거나 팔아야겠다면 최대한 빨리 주문을 넣을수록 유리하겠죠. 다만 장 마감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팔려고 내놓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주문이 체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② 시간외 단일가 매매 (16:00 ~ 18:00) – 변동 가격에 거래 가능

장후 시간외 거래가 끝나는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시간외 단일가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가격이 종가로 확정되어 있는 시간외 종가매매 제도와 달리, 종가보다 더 높거나 낮은 가격에 거래할 수 있습니다. 대신 원하는 아무 가격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종가에서 약 10% 높거나 낮은 범위(당일 상하한가 이내) 내에서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어요.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주문이 10분마다 체결된다는 건데요. 그래서 2시간 동안 총 12번의 주문이 체결됩니다. 예를 들면 오후 4시부터 4시 10분까지 주문한 내용은 4시 10분에 일괄 체결되는 식이에요. 같은 방식으로 4시 10분부터 20분까지 들어온 주문은 4시 20분에 체결되고요.

2. 시간외 거래하는 이유

앞에서 어떤 상황에서 시간외 거래가 이루어지는지 살짝 언급하긴 했지만, 그래도 따로 한 번 더 짚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왜 굳이 정규시간을 두고 시간외 거래 제도가 생겨났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으실 거예요. 시간외 거래가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은 크게 아래 2가지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① 장이 마감된 이후 큰 수익이나 손실이 예상되는 경우

다음날 '대박'이 날 것으로 생각되면 미리 주식을 사놓을 수도 있고, 반대로 악재로 '폭락'이 예상되면 미리 팔아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것이죠. 이처럼 정규 시간이 끝난 다음,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만한 뉴스거리가 나오는 경우 시간외 거래를 통해 미리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규장보다 거래량이 적어 소위 말하는 몇몇 투자자들이 장난을 칠 수 있습니다. 또, 차트 파악이 힘든 경우가 많아 초보 투자자분들은 충분한 연습이 필요한데요. 시간외 상한가가 다음날 상한가로 무조건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② 오늘 꼭 거래하고 싶었던 종목을 사거나 팔지 못한 경우

미처 오늘 꼭 팔거나 사야 했던 종목을 실수로 놓친 경우 시간외 거래를 통해 만회할 수 있습니다.

· 시간외 단일가 매매의 장단점

특히 여러 시간외 거래 제도 중에서도 단일가 제도는 10분마다 거래가 일괄 체결되기 때문에 호가창을 계속 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호재나 악재가 발생하더라도 장이 끝난 다음이기 때문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요. 하지만 비인기 종목의 경우 거래량이 많지 않으면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추가 매매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보다 유연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생긴 제도입니다. 정규시간 매매 주문 몰림 효과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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