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환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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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거래일 간 투자자별 매매동향 / 출처 = 증권사HTS, 표 = 시사비즈

[미국 주식] Park City Group, Inc (PCYG)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ReposiTrak, Inc.의 모회사 인 Park City Group, Inc. (NASDAQ : PCYG)는 판매를 가속화하고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 소매 업체, 도매 업체 및 공급 업체와 협력하는 B2B 전자 상거래, 규정 준수 및 공급망 플랫폼을 운영합니다. , 공급망 효율성을 개선하고 찾기 어려운 품목을 소싱하는 것은 오늘 이사회가 회사 보통주 최대 6 백만 달러의 환매를 승인하여 4 백만 달러에서 6 백만 달러로 환매를 증가 시켰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회사는 원래 400 만 달러의 재구매 승인에서 약 3 백만 달러를 재구매했습니다.

이 새로운 주식 환매 프로그램에 따라 Park City는 모든 관련 증권법 및 규정에 따라 주식을 환매 할 수 있습니다. 재구매는 경영진의 재량에 따라 공개 시장에서 수시로 또는 개인적으로 협상 된 거래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환매 프로그램은 2 년의 기간 동안 승인되었으며 기간 동안 일시 중지되거나 언제든지 중단 될 수 있습니다.

환매 프로그램의 확장은 회사의 회계 주식 환매 연도 2021 년 3 분기 수익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회사의 분기 별 컨퍼런스 콜 재생은 https://bit.ly/3eUsAk9 에서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

Park City Group 소개

Park City Group, Inc. (NASDAQ : PCYG), ReposiTrak, Inc.의 모회사, 소매 업체, 도매 업체 및 공급 업체가 판매를 가속화하고 위험을 통제 할 수 있도록하는 규정 준수, 공급망 및 전자 상거래 플랫폼 공급망 효율성을 개선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parkcitygroup.com 및 www.repositrak.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운영 및 재무 상태에 대한 경영진의 분석 결과를 포함하여 Park City Group과 관련된 구체적인 공시는 2020 년 6 월 30 일로 마감 된 회계 연도의 Form 10-K에 대한 회사의 연간 보고서 및 증권 거래위원회에 제출 된 기타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투자자는 회사의 Form 10-K 및 Form 10-K에 포함 된 위험 요소를 포함하여 기타 보고서에 포함 된 그러한 공개 및 분석을 읽고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Park City Group Expands Share Repurchase Program to $6 Million

The Park City Group Board of Directors approved the repurchase of up to $6 million of the company's common stock

주식 환매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돈을 굴릴 수 있어 중년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리츠. 어느 정도의 수익률로 접근해야하고 고를 때는 어떤 주의사항이 있을까?

기사 내용

리츠는 부동산 펀드? 배당 주식?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는 요즘 인기인 부동산펀드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분명 다르다. 비슷한 점부터 살펴보자. 먼저 내가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간접 투자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본 개념은 동일하다. 즉 여러 사람들의 돈을 모아 부동산 투자회사에게 주고, 투자회사가 투자하게 하는 간접투자 상품이다. 또한 부동산을 직접 사면 취득세와 보유세 등을 내야 하는데, 투자회사에 투자하면 그런 세금이 없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또한 리츠는 한국말로 번역하면 부동산투자신탁이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펀드의 개념이 아니다. 주식회사인 부동산투자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이다. 이 주식회사는 총자산의 70%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고 이익의 90% 이상을 투자자에게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리츠는 배당주라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리츠는 어느 부동산투자회사의 주식을 사는 개념이고 이 회사가 투자를 잘해서 수익을 많이 내고 가치가 올라가면 주가가 올라가니 투자자는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또 정기적으로 배당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반면 부동산펀드는 말 그대로 펀드의 한 종류다. 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사가 잘 운영을 해서 이익을 내면 그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누어주는 방식이다.

부동산 펀드와의 차이점은?

그렇다면 이 두 상품의 차이점은 뭘까?
첫째, 현금 유동성에 차이가 난다. 리츠는 주식에 투자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내가 팔아서 현금화할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펀드는 보통 만기의 기간이 3년에서 길게는 5년 정도까지 되므로, 이 기간까지는 지속적으로 유지를 해야 하고 중도에 환매가 어려운 폐쇄형 상품들이 대부분이다.

만약 환매를 허용하게 되면 이미 구입한 부동산이 있는데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할 경우 부동산을 운용하는데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환매가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환매수수료가 높은 편이라 환매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둘째 자산배분에 있어서 차이점이 있다. 부동산펀드는 하나의 부동산 실물에 투자를 하지만, 리츠는 여러 다양한 자산에 투자를 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서 이리츠코크렙은 총 5개의 부동산 즉 뉴코아아울렛 일산, 평촌점 nc백화점 야탑점, 2001아울렛 중계, 분당점 이렇게 5곳에 투자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자산의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를 할 수 있으니 위험을 관리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리츠 상품은?

먼저 국내 리츠는 대부분 사모 · 비상장 형태다. 237개 리츠 가운데 증시에 상장된 공모리츠는 7개에 불과하다. 리츠 상장은 지난해 이리츠코크렙과 신한알파리츠를 시작으로 재개됐다. 지난해 10월에는 롯데리츠가 상장했고, 12월에는 엔에이치(NH)프라임리츠가 상장했다.

롯데리츠는 상장 첫날에 한때 상한가까기 치솟으며 시가총액 1조원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배정 물량 3009만4554주에 청약 신청 19억440만8730주가 몰려 공모 리츠 사상 최고인 63.28대 1의 경쟁률도 기록했다.

롯데리츠는 롯데쇼핑의 백화점 4곳, 마트 4곳, 아울렛 2곳 등 연면적 총 63만8천779㎡(19만평)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해 이들 자산에서 나오는 임대 소득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NH프라임리츠 역시 상장 첫날 상한가를 주식 환매 기록했고, 일반공모에서 무려 7조7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 리츠는 직접 부동산에 투자하는게 아니라 사모리츠와 부동산펀드의 지분을 담은 재간접리츠형태다. 실물 여러 곳에 직접 투자하는 주식 환매 기존의 리츠와는 이 점에서 차이가 난다.

NH프라임리츠는 서울스퀘어(46%), 강남N타워(22%), 삼성SDS타워(17%), 삼성물산 서초사옥(15%)등 4개 빌딩에 투자한 각각의 상품들을 편입했다. 따라서 일반리츠처럼 직접 임대료나 관리수입이 발생하지 않고, 투자한 수익증권에서 배당을 받는 구조다. 실물을 보유한 게 아니어서 해당 펀드가 매각되면 재투자대상을 빠르게 찾아야 한다는 약점이 있다.

다른 리츠의 기초자산을 살펴보면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는 신한알파리츠는 인기상업용인 판교 크래프톤타워와 용산 더 프라임을 보유하고 있고, 이리츠코크렙은 이랜드리테일이 수도권에서 운용하는 매출 상위권의 뉴코아아울렛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상품도 많이 나왔다. 특히 올림픽 특수를 앞두고 있는 일본에 투자한 리츠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들 리츠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것은 저금리시대에 5~7%대라는 높은 배당수익률에다 향후 주가도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공모리츠에 5000만원 한도로 3년 이상 투자하면 배당소득에 9%의 분리과세를 하다는 정부 계획도 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저금리일 때 유리

그러나 주의할 점도 많다. 지난해 폭발적인 공모 열기를 보였던 리츠시장이 최근 들어 급속도로 침체되고 있는 점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주가가 너무 올라 시가배당수익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해진 상태에서 테일(유통) 업종 불황이 불거지면서 리테일 자산을 주로 편입한 리츠들의 리스크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7개 리츠가 모두 2020년 1월 한달 동안 주가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리츠(-10.3%), NH프라임리츠(-4.9%) 등 지난해 크게 주목받으며 상장한 리츠 뿐만 아니라 이리츠코크렙(-12.2%), 신한알파리츠(-5.5%) 등도 떨어졌다. 상장 리츠 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상태다. 롯데리츠는 지난해 11월 상장 초기 당시 6600원 대를 질주하던 데서 최근 5500원대까지 주저앉았다. NH프라임리츠 역시 지난해 12월 상장 첫날 상한가(6500원)를 찍고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상장 리츠의 주가가 떨어지는 주된 원인은 배당수익률이다. 배당수익률은 주가가 올라갈수록 수익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최근 주식 환매 상장 리츠의 주가 폭등으로 일부 리츠 수익률은 은행 이자율에 근접해버려 투자 이점이 급속히 저하됐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예상배당수익률이 최소한 4% 정도는 되야 새로운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리츠가 편입한 부동산들의 자산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도 가세했다. 롯데쇼핑이 보유한 백화점, 마트, 아웃렛 등 10개 점포를 편입하는 롯데리츠가 대표적이다. 롯데쇼핑이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최근 200여 개 점포를 정리한다고 밝히자 롯데리츠 주가는 동반 급락했다.

다만 롯데쇼핑이 정리하는 점포는 임차 점포 위주로, 롯데리츠는 롯데쇼핑이 자가 소유한 점포를 편입하는 만큼 롯데리츠의 자산이 정리될 위험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리츠 측은 “롯데리츠가 편입한 점포들은 롯데쇼핑 내에서도 매출 상위 점포 위주”라며 “상장(IPO) 당시 기업설명회(IR)에서 밝힌 추가자산 편입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것도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기본, 더러 리츠 운용사들도 자금 조달에 투입해야 할 비용이 낮아져 리츠의 인기가 올라가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인기가 시들해 진다는 의미다.

주식 환매

16거래일 간 투자자별 매매동향 / 출처 = 증권사HTS, 표 = 시사비즈

기관이 펀드 환매에 나서며 22 일 종가 기준 16 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 지난달 29 일 이후 이날까지 기관은 총 2 조 9527 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

주요국들이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 부양책을 잇따라 발표하며 외국인 투자가 늘었으나 기관은 지수 상승을 기회 삼아 펀드 환매에 나서는 모양새다 .

22 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35 포인트 (0.07%) 오른 1987.69 에 거래를 마쳤다 . 기관은 이날 551 억원을 순매도했다 . 17 일과 21 일에는 장중 2000 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기관은 주식 환매 코스피가 2000 선을 돌파한 다음날인 18 일에 3428 억원 , 21 일에는 3130 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주가가 반등한 사이 서둘러 환매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 기관 매도세를 이끄는 주체가 주로 자금을 모집해 운용하는 투자신탁과 사모펀드이기 때문이다 .

16 거래일 동안 투자신탁 , 사모펀드는 각각 1 조 7520 억원 , 6832 억원 어치의 자금을 유가증권시장에서 빼냈다 .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 주요국의 경기 부양책 확대로 코스피가 2000 선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주식 환매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쯤에서 수익을 내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펀드 환매는 지속될 것 ” 이라고 분석하며 “ 과거에도 코스피가 2000 선을 지나면 환매가 더욱 주식 환매 활발해졌다 ” 고 덧붙였다 .

한편 기관은 또 연속 순매도 기간 동안 대형주 위주로 매물을 내놓았다 . 기관은 16 거래일 동안 삼성전자에서는 5801 억 3000 만원을 매도했다 . SK 하이닉스에서 2213 억 7900 만원을 , 삼성물산에서 2156 억 6400 만원을 팔았다 .

마이크로소프트, 400억 달러 규모 주식 환매

마이크로소프트(MS)주식 환매 는 17일(현지시간) 4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주식을 환매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회사는 주주들에 대한 분기 배당액을 22%가량 늘리고자 400억 달러에 달하는 주식을 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S는 올해 배당액을 28센트로 정하고 11월21일 시점의 주주들에게 오는 12월12일 배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MS의 주요 주주 중 하나인 밸류액트 캐피탈은 MS에 배당액을 늘리라고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MS의 이번 결정으로 회사 주가는 0.39% 상승한 32.9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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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와 인터넷신문위원회 주식 환매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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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투자 성공의 핵심은 환매 시점이다. 가입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환매하지 않으면 성공적인 투자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펀드는 ‘판다’고 하거나 예적금처럼 ‘해지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환매한다고 표현한다. 펀드는 투자자가 환매하면 펀드 운용사가 이를 다시 사들이는 구조로 돼 있다. 운용사는 투자자의 펀드를 사들인 뒤 해당 자산을 처분해 이 대금을 다시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이처럼 복잡한 펀드 환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환매의 첫 단계…펀드 기준가격이란=펀드에 가입할 때나 환매할 때 기준이 되는 가격을 ‘기준가격’이라고 한다. 펀드 수익률을 계산할 때도 기준가격으로 산출한다.

펀드의 기준가격은 1000좌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주식에서 단위가 ‘주’이듯 펀드를 세는 단위는 ‘좌’다. 펀드의 경우 1좌는 단위가 너무 작아 1000좌 단위로 취급한다. 주식의 한주 가격이 매일 변하듯 펀드 1000좌의 가격인 기준가격도 매일 변한다. 다만 펀드는 새로 출시할 때 기준가격을 1000원으로 설정해놓는다.

펀드의 오늘 기준가격은 어제의 가치다. 주식형 펀드를 예로 들면 펀드에 담긴 주식의 어제 종가를 기준으로 펀드의 투자원금과 투자순이익을 계산한다. 여기에 판매된 펀드의 총 좌수를 적용해 오늘 기준가격을 산출하는 식이다. 기준가격은 하루에 한번 발표한다.

또 기준가격은 1년에 한번씩 ‘정리’된다. 펀드는 1년에 한번 회계상 결산을 하게 돼 있다. 통상 펀드 운용시작일을 기준으로 결산한다. 펀드를 운용하면서 발생한 수익이나 이자 등 이익을 분배하는 개념이다. 결산을 하고 난 뒤에는 기준가격을 다시 1000원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결산 이전보다 기준가격이 내려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 차액분은 투자자의 펀드 좌수를 늘려주는 방식으로 분배한다. 기준가격이 결산 전 1100원이었던 펀드가 결산 후 1000원이 됐다면 차액분인 100원만큼 투자자의 펀드 좌수를 늘려주는 식이다.


◆미래 가격으로 파는 펀드=펀드는 환매 신청을 해도 투자금을 받는 데 3일 이상 걸린다. 펀드에 담긴 주식이나 채권 등을 처분해 대금을 마련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환매 때 가장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국내 주식형 펀드 기준 신청한 2~3일차의 기준가격으로 판매가가 정해진다는 것이다. 오늘 금융상품시장의 종가는 내일 기준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펀드는 미래 가격으로 판다고 표현한다. 시장 변동이 큰 시기라면 예상보다 받는 환매대금이 적을 수도 있다.

환매에 걸리는 시간은 가입한 펀드의 종류에 따라, 환매를 신청한 시간에 따라 다르다. 주식을 50% 이상 담았는지, 채권을 50% 이상 담았는지에 따라 다르다. 또 주식형 펀드라면 오후 3시30분을 기준으로 언제 신청했는지에 따라 환매에 걸리는 시간이 다르다. 국내 주식 환매 주식형 펀드를 오후 3시30분 이전에 환매 신청했다면 신청날을 1일차로 했을 때 4일차에 투자금이 들어온다.

이때 날짜는 영업일을 기준으로 센다.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 금요일 오후 4시에 환매 신청을 했다면 다음주 수요일에 투자금을 받게 된다. 해외 펀드는 이보다 훨씬 오래 주식 환매 걸린다. 국가에 따라 환매 신청 후 2주 뒤에 받는 경우도 있다.


◆환매 때 주의할 점=펀드를 환매할 때는 몇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투자자가 환매 후 받는 투자금은 신청 2~3일차 기준가격으로 준다. 펀드 전문가들은 상승장일 때 환매 신청할 것을 추천한다. 또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환매를 여러차례에 걸쳐 분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가입 후 세달 동안은 환매 신청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품마다 다르지만 통상 주식 환매 가입 후 90일 내 환매를 신청하면 이익금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경우가 많다.

펀드 수익에 세금이 붙는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특히 대부분 비과세 대상인 주식형 펀드와 달리 채권형 펀드는 과세 대상인 경우가 많다.

펀드는 판매회사마다 수수료와 판매보수 비율이 다르다. 같은 상품이라도 어떤 회사를 통해 가입했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만약 펀드 가입 후 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한 판매회사를 알게 됐다면 ‘펀드 판매회사 이동제도’를 통해 비용 부담 없이 판매회사를 이동할 수도 있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접속해 ‘펀드공시 → 펀드판매사 변경’을 하면 된다. 이곳에서 펀드별 수수료와 판매보수를 한눈에 비교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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