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中, 액체류 운송제한조치로 온라인화장품 판매 급격히 줄어
- 일부 사이트 화장품 매출 30%가량 하락…운송제한조치 적어도 4개월 이상 지속할 듯 -
- 차량통제, 비자발급제한 등으로 중국 내 관광업 적지 않은 영향 받아 -
□ 10월 31일까지 액체류 화물 운송 및 수신 중단
○ 올 3월 중순, 중국이 국내항공기에 액체반입을 금지한 이후 중국 국가우정국이 최근 긴급통지를 발표해 올림픽기간인 6월 1일~10월 31일간 모든 영업창구에서의 액체류 화물 운송 및 수신을 금지하면서, 일부 인터넷사이트의 화장품판매기업이 잠정적으로 액체화장품 판매를 중단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음.
- 올림픽 기간 중 송부와 수신이 불가한 액체류 화물은 액체류, 화공류, 분말류, 기계전기장치류, 유사비누상태(연고상태)물품, 명확하지 않은 금속·기체 또는 액체를 담은 밀폐장치 등으로 우정영업청 이외에 운송업체도 이 기간에 액체 수송업무를 하지 않을 계획임.
○ 화장품운송회사가 운송을 거부하면서 환불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운송불가 상황은 B2C거래보다는 C2C거래에서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음.
- 이취망 관계자는 액체운송금지조치가 나온 이후 화장품판매가 약 30% 하락했으며, 특히 향수전문판매업자의 경우 그 영향이 더욱 심각해 잠정휴업하거나 업종을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힘.
- 다른 온라인 판매업자들도 일부 제품에 대한 운송을 중단하거나 운송연기를 공지하고 있음.
- 최근에는 휴대폰·충전기·건전지 등 제품도 우송 및 수신이 불가한 상황이며, 일부 업체는 운송금지가 발표된 후 소형업체를 통해 암암리에 탁송하고는 있으나 운송가격이 매우 높음.
□ 온라인판매제품 운송관련 규정과 영향
○ 국가우정국은 최근 ‘운송금지물품지도 및 처리방법’과 ‘운송서비스기업 운송 및 수신물품안전관리규정(國郵發 2007년 152호)’ 등 조치를 발표했으며, 운송불가물품이 기존 향수·화장품에서 디지털 CCC 강제인증제품으로까지 확대함.
- ‘운송금지물품지도 및 처리방법’은 우송금지물품으로 무기,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탄약, 폭약, 폭죽 이외에도 석유, 주정, 생칠, 기체 라이터, 유황, 인 등 액체, 기체, 고체 연소성 물품, 염산, 유기용제, 농약, 과산화수소수, 질산 등 부식이 쉬운 물품, 코발트, 라듐, 플루토늄 등 열성독약, 농약, 불온서적·출판물 등을 지정했으며 우송금지물품을 총14류로 분류함.
- 운송기업이 운송과정 중 운송금지물품을 발견할 경우 공안기관·국가안전기관에 이를 보고하고, 해당물품에 대한 운송을 중단해야 한다고 규정함.
○ ‘운송서비스기업 우송 및 수신물품안전관리규정’은 인터넷 구매물품에 대한 위탁운송을 규정한 것으로, 운송서비스기업이 인터넷구매물품·TV홈쇼핑 및 우편구매물품 경영자로부터 해당물품을 위탁받아 운송할 경우 위탁자와 안전보장 협의서를 체결해야 하고, 체결된 협의서를 소재지 성(시·구) 우정관리부문에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함.
- 우편물 송부인은 국가규정범위 내에서 운송에 적합한 물품을 생산·경영·판매해야 하고, 운송하는 물품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함.
○ 이러한 액체운송중단 상황은 적어도 4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초 설해로 1/4분기 중국 B2C시장 판매규모가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으로 기록한 가운데, 온라인판매가 이번 올림픽 제한조치를 계기로 최대 고비를 맞음.
- 온라인판매 이외에도 최근 중국 내 화물운송 제한조치에 따라 CD·서적류 경외반출 시 해당품목의 내용에 대한 불온성 여부 검사가 강화되는 등 최근 운송물품에 대한 검사가 까다로워짐.
○ 운송업계 이외에도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정부가 비자제한 등 통제를 강화하면서, 요식·관광업계가 올림픽과 관련한 특수보다는 오히려 매출하락을 경험하고 있음.
- 베이징시 요식업계 관계자는 “중국정부가 올림픽을 앞두고 차량통제 등을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강화하면서 고객도 줄었다.”라며 “이러한 상황이 요식업과 관광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힘.
- 이러한 상황은 올 들어 중국정부가 외국인에 대한 중국 비자발급을 강화해 1개월 이상 관광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중국 현지에서의 관광비자 연장을 불허하면서 비자문제로 자국으로 귀국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으며, 이 점이 올림픽을 앞둔 관광업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상해상보, 국가우정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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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경제신문 Korea textile economic NEWS
중국은 북경 올림픽 개최로 주요 환경 관련 산업의 생산 공장이나 운송 관련 산업들은 적잖은 난관에 봉착해 있다.
특히 환경과 직·간접으로 연관돼 있는 섬유관련 산업의 경우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생산 시간 제약 및 전체 생산 중단 등으로
말미암아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는 실정이며,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의 원단, 봉제 부분을 포함한 전 섬유산업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최근 중국 전역에 걸쳐 환경 오염과 관련된 산업은 초 비상상태를 맞고 있다.
중국 염색 염료 공급의 차질로 인한 부작용은 이미 국내 많은 업체들이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질적으로 북경
주위 반경 200km 이내에는 환경 오염 발생 산업뿐 아니라 환경오염이 예상되는 산업의 공장들 또한 생산 중단 명령이 발령된 상태이다.
이러한 원인으로 북경 및 화북성의 염색 관련 공장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가까운 산동성이나 다른 지역으로 생산라인을 옮기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북경이나 화북성과 비교해 영향이 적은 편이지만 전체적인 상황은 대동소이한 관계로 여전히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상황은 전체적인 생산량에서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으며, 비용 또한 환경설비, 환경오염 부담금, 친환경 염료의 사용,
물류비 부담 등으로 생산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경 주변의 무역환경 또한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의 개입으로 더 이상 러시아와의 무역 거래 시 비정상적인 거래가 어려워 지면서 지난해까지 북경, 화북성에서
봉제되는 제품의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 지역의 상인들이 북경의 야바오루 시장과 화북성 신집시 지역의 봉제공장을 떠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이러한 對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러시아와의 무역거래 관행의 정상화 방향전환 움직임은 북경 올림픽이 경과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봉제돼 러시아로 수출되는 봉제품의 상당 부분이 한국 원단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경우 향후 중국의 이러한 변화는 연쇄적으로 한국 원단 수출에 다시 영향이 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중국 일반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수준 또한 같은 속도로 변화되고 있다.
JARA, H&M, GAP, NEXT, UNIQLO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중국 내수 시장에 속속 진입 하고 이러한 브랜드들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세계 중·고급 브랜드 뿐 아니라 중저가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입이 진행되면서 중국 자체 브랜드들은 수입브랜드와의 경쟁은 물론
생존 바탕의 엄청난 변화요구에 직면해있으며, 향후 중국 패션 시장의 변화는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중국 섬유 제품의 단가 또한 환경 부담금을 비롯 여러 가지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상승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 내수시장의 지속적 확대 및
소비자들의 요구 수준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국내 섬유기업들은 중국 제품과의 차별화 부각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프로모션 노력이 진행되야할 것으로 분석된다.
▣ 중국 핫머니 유입 통제 조치 발표
7월 14일, 핫머니 유입 통제 목적, ‘수출대금네트워크심사방법’ 발표
기업들 수출대금 인출 까다롭게 만드는 ‘핫-머니 유입 통제 조치’
수출 선수금 및 수출 대금 등기관리 실시, 후속 관리 강화 계획
선수금 인출에 금액제한, 자금회전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
T/T(전신환) 오더 진행 경우는 많은 문제 발생할 것으로 예상
원부자재 한국 수입 경우, 대금지급 조건이 대부분 T/T
중국 수출 봉제용 원단 수출 진행시 선수금 수취 시일 소요될 전망
중국은 지난 7월 14일부터 수출 기업이 수출 대금을 인출할 경우 우선 은행의 심사를 받도록 하고 실제 수출액 범위
내에서만 인출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업들의 수출대금 인출을 까다롭게 만드는 ‘핫-머니 유입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7월 2일 외환관리국, 상무부, 세관총서에서 발표한 핫머니 유입 통제 목적의 ‘수출대금네트워크심사방법’에 따르면,
2008년 7월 14일부터 기업이 수출 시 또는 선수금으로 받는 수출대금은 기업명의로 개설된 예비심사계좌로 선 입금되고
기업이 이를 위앤화로 환전하거나 인출하려면 은행이 수출대금 네트워크심사시스템에 로그인하여 당해 년도 기업 총 무역액의
한도 범위 내에서만 자금을인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동시에 외환관리국은 ‘기업의 무역거래 시 외채등기관리 실시 관련 문제에 관한 통지’를 통해 기업의 수출 선수금과 수출 대금에
대해 등기관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후속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정책들은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급증하고 핫머니 유입이 늘어나면서 무역거래를 빙자한 핫머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7월 2일 이 정책이 발표된 후 2주도 채 경과되지 않아 본격 시행되면서 미처 정책을 파악하지 못했던 기업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선수금을 미리 받은 기업의 경우 7월 14일 이후 인출할 경우 우선 외환국에 가서 선수금 등기 및 인출등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과거 선수금 인출에 금액제한이 없었으나 이제는 수출금액의 0 ~ 5% (현재 정확한 비율이 나오지 않았으나 최대 10% 정도인 것으로 보임)만
선수금으로 인출할 수 있게 돼 자금회전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은 이번 정책이 실시되면 위앤화 상승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환리스크를 키우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중국 섬유업계들의 반응은 수출향 봉제 오더 진행 시 L/C 거래일 경우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나, T/T(전신환)로 오더 거래가 진행될 경우는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T로 거래가 진행될 경우는 대금의 일부를 계약금으로 받고 진행될 것이며, 일반적으로 계약금은 전체 수출 대금의 30%를 차지하는데
이번 정책 실시로 이 대금은 일단 예비 심사계좌에 동결된 후 관련 부서의 연합심사를 통과해야 자금을 인출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의
자금 인출주기가 길어지게 됨으로 당분간 중국 봉제 업체들은 봉제 수출 오더 진행 시 원부자재 구매자금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출 봉제에 사용될 원부자재가 한국에서 수입될 경우 대금지급 조건이 대부분 T/T
거래인 현 상황에 비춰볼 때 중국 수출 봉제용으로 원단 수출 진행시 선수금 수취가 현재보
다 더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욕시장 동향 및 Customer’s Credit Situation
‘신용한도’ 관리 강화 움직임, 자금력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약한 기업들 어려움에 쉽게 빠져들어
Goody’s 백화점 비롯 3개 Retail Chain, ‘Chapter 11’ 들어가
Mervyn’s 현재 ‘신용한도’ 나오지 않아 대금 결재 지연사태
선적 후 자금회수 위험 가능성, 현지 마켓 정보 귀 기울이는 노력 요망
국내업계, Retailer 신용한도 다채널 통해 파악, 마켓정보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라인 풀가동 요구
요즘 뉴욕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 가운데 하나가 Customer들의 Financial Status에 대한 것이다.
최근 Retail 경기의 침체가 더욱 심해지는 상황으로 Outlet 매장이 아닌 곳에서 50% 이상 세일하는 것은 흔한 경우가
아니지만 요즈음엔 70% 세일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등 경기 악화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의 철저한 Credit 관리 강화 움직임으로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기업들은 쉽게 어려움에 빠져들고 있는 상황을 맞고 있다.
최근에 Goody’s 백화점을 비롯 3개의 Retail Chain이 ‘Chapter 11’에 들어갔고 Mervyn’s 같은 회사는 현재 Credit이
나오지 않아 대금 결재가 늦어지고 있는 등으로 오래 지속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어렵게 만든 Order로 선적 후 자금결재를 받지 못하는 위험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만큼 항상 자금 결재 현황 및
현지 마켓 정보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순서를 설명하자면, 많은 경우 미국에서는 Factoring 회사를 통해 Credit 즉 외상 거래의 Risk hedging 하는데,
Factoring 회사에서 무조건 지급 보증을 서는 것이 아니라 Credit Ceiling (신용 한도)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신용한도 승인을 하게 된다.
따라서 첫 거래 회사와는 Credit이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보는 것과 오픈 신용한도(Open Credit)를 주지 않더라도 자금력이나
견실성 정도를 파악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용한도가 나빠지면 일단 자금 최고 한도(Ceiling)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며,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그만큼 현금을 주고 사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구매 속도가
느려지게되거나 이자율을 조정받게 된다. Toys’ R Us 같은 회사도 요즘엔 이자율을 1% 더 적용 받고 있다.
Talbot는 Credit이 잘 나오지 않아 과감하게 Open Credit을 주는 Domestic 회사들과 거래가 늘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이보다 문제가 더 심각해 지면 결국 ‘Chapter 11’에 들어가게 되며, 이는 ‘파산 보호 신청’과 같은 것으로 이렇게되면 모든 채무가 동결된다.
어제 물건을 싣고 내일 돈을 받기로 돼있더라도 오늘 Chapter11에 들어간다면 그 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차라리 들어간 후라면 case by case로 받을 수 있지만 그 전 것은 어려울 것이다.
차후 자산 정리 방안을 토대로 채권자들이 나눠 갖게되지만 10%도 못 받는 경우가 많으며, 처리 시간 역시 오래 걸리기 때문에 문제의
징후가 포착될 경우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상황 파악과 함께 언제든지 Risk를 hedging하는 방법을 찾아 둬야한다.
‘Chapter 7’는 파산을 의미한다.
이 경우 남은 모든 자산을 정리해서 그 돈을 채권자들에게 나누어 주게 되는데 직원들의 월급 등이 우선 되므로 결재가 어려워지며,
규모가 있는 거래선의 경우라면 바로 Chapter 7로 가는 경우는 흔치 않다.
뉴욕의 현지 시장 상황은 이런 일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Mervyn’s 만 하더라도 국내 기업을 포함, 적잖은 기업들이 상황 악화를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상태이다.
섬유 원단 업계 기업의 경우 Retailer와 직접 거래가 빈번하지 않지만, 최종 결재를 행하는 봉제 Vendor들이 피해를 입을 경우 곧바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Credit을 여러 채널을 통해 파악하려는 지속적인 관심과, 마켓 상황에 대한 정보 라인을 풀가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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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의 온상으로 꼽히는 주요 올림픽 종목에서 제재 선수가 줄어드는 국제 추이가 목격되고 있다.
국제경기연맹과 스포츠기구의 홍보활동으로 반도핑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약물 검사의 기법도 고도화됨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검사를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라서 다음 달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현지 공권력을 도핑 색출에 동원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지뢰밭' 종목 도핑 감소세 = 하계올림픽 종목 중에서 도핑 테스트의 지뢰밭으로 꼽히는 종목들은 육상과 역도, 사이클 등이다.
17일 국제역도연맹과 국제사이클연맹에 따르면 2008년에 도핑으로 제재된 선수의 수는 2009년 들어서는 절반 정도로 줄었다.
역도에서는 전 세계를 통틀어 2008년 금지약물 투약으로 자격이 정지된 선수는 61명이었으나 작년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사이클은 2008년 선수 자격이 정지되거나 영구제명된 선수가 47명으로 나타났지만 작년에는 21명으로 줄었다.
테스트의 회수는 비슷하거나 많고 기법도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도핑 건수가 감소한다는 점은 일단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국제경기연맹이나 각국의 경기단체가 수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반도핑을 강조한다"며 "선진국과 후진국을 떠나 선수를 보호하고, 속임수를 썼다는 국제적 망신을 당하지 않으려는 차원에서 도핑을 근절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밴쿠버 올림픽서 경찰 동원할 듯 = 다음 달 개막하는 동계올림픽에서 반도핑 작업은 `숨기는 자와 찾는 자의 경쟁'으로 별도의 올림픽처럼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경기 외에 예고하지 않고 테스트를 강행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며 "이게 부정한 선수를 추적하는 우리의 주무기"라고 말했다.
로게 위원장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캐나다 정부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리노올림픽 당시 현지 경찰은 압수수색하듯 오스트리아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선수단 숙소를 덮쳐 수혈로 혈중 산소량을 늘리는 수법으로 경기력을 높이는 데 사용되는 도구를 대거 찾아냈다.
로게 위원장은 "당시 선수 6명의 자격이 박탈되고 코치들은 영구제명됐다"고 강조해 밴쿠버에서 이뤄질 파격 단속을 예고했다.
한편, 한국은 도핑방지위원회가 작년 1∼2월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기간에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9개 종목 115명을 대상으로 불시 검사를 치렀으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행 도핑방지 규정은 = WADA가 제재하는 도핑은 경기력을 향상시키려고 금지된 약물이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의미한다. WADA의 반도핑 규정은 국제법과 같은 구속력을 지닌다.
도핑방지의 취지는 공정한 경기를 통해 스포츠의 근본적인 가치를 보전하자는 것.
규정 위반에는 시료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된 때, 금지약물이나 금지방법을 사용하려 한 때, 검사를 회피한 때, 도핑관리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하거나 시도한 때, 금지약물이나 도핑기구를 소지하거나 거래한 때 등이다.
지도자도 선수에게 금지약물이나 금지방법을 사용하라고 시키거나 선수의 도핑 사실을 은폐하는 등 규정 위반에 협조하면 위반의 주체가 된다.
규정을 처음으로 위반하면 2∼4년간 자격이 정지되고 두 차례 위반하면 가중제재를 당하게 되며 세 차례 때는 자격이 영구적으로 박탈된다.
WADA는 선수들이 한발 앞서 새로운 도핑기법을 개발한다고 의심하고 매년 금지약물과 방법의 목록을 갱신하고 있다.
각국 경기단체 가운데는 종목 특색에 따라 WADA보다 엄격한 기준을 세우는 때도 있는데 대한보디빌딩협회는 도핑 근절을 위해 1차례 적발되면 바로 영구제명하는 자체 규정을 운용하고 있다.
- 올림픽 ‘지뢰밭’ 종목 도핑 감소세?
- 입력 2010-01-16 08:14:58
금지약물의 온상으로 꼽히는 주요 올림픽 종목에서 제재 선수가 줄어드는 국제 추이가 목격되고 있다.
국제경기연맹과 스포츠기구의 홍보활동으로 반도핑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약물 검사의 기법도 고도화됨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검사를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라서 다음 달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현지 공권력을 도핑 색출에 동원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지뢰밭' 종목 도핑 감소세 = 하계올림픽 종목 중에서 도핑 테스트의 지뢰밭으로 꼽히는 종목들은 육상과 역도, 사이클 등이다.
17일 국제역도연맹과 국제사이클연맹에 따르면 2008년에 도핑으로 제재된 선수의 수는 2009년 들어서는 절반 정도로 줄었다.
역도에서는 전 세계를 통틀어 2008년 금지약물 투약으로 자격이 정지된 선수는 61명이었으나 작년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사이클은 2008년 선수 자격이 정지되거나 영구제명된 선수가 47명으로 나타났지만 작년에는 21명으로 줄었다.
테스트의 회수는 비슷하거나 많고 기법도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도핑 건수가 감소한다는 점은 일단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국제경기연맹이나 각국의 경기단체가 수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반도핑을 강조한다"며 "선진국과 후진국을 떠나 선수를 보호하고, 속임수를 썼다는 국제적 망신을 당하지 않으려는 차원에서 도핑을 근절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밴쿠버 올림픽서 경찰 동원할 듯 = 다음 달 개막하는 동계올림픽에서 반도핑 작업은 `숨기는 자와 찾는 자의 경쟁'으로 별도의 올림픽처럼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경기 외에 예고하지 않고 테스트를 강행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며 "이게 부정한 선수를 추적하는 우리의 주무기"라고 말했다.
로게 위원장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캐나다 정부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리노올림픽 당시 현지 경찰은 압수수색하듯 오스트리아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선수단 숙소를 덮쳐 수혈로 혈중 산소량을 늘리는 수법으로 경기력을 높이는 데 사용되는 도구를 대거 찾아냈다.
로게 위원장은 "당시 선수 6명의 자격이 박탈되고 코치들은 영구제명됐다"고 강조해 밴쿠버에서 이뤄질 파격 단속을 예고했다.
한편, 한국은 도핑방지위원회가 작년 1∼2월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기간에 9개 종목 115명을 대상으로 불시 검사를 치렀으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행 도핑방지 규정은 = WADA가 제재하는 도핑은 경기력을 향상시키려고 금지된 약물이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의미한다. WADA의 반도핑 규정은 국제법과 같은 구속력을 지닌다.
도핑방지의 취지는 공정한 경기를 통해 스포츠의 근본적인 가치를 보전하자는 것.
규정 위반에는 시료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된 때, 금지약물이나 금지방법을 사용하려 한 때, 검사를 회피한 때, 도핑관리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하거나 시도한 때, 금지약물이나 도핑기구를 소지하거나 거래한 때 등이다.
지도자도 선수에게 금지약물이나 금지방법을 사용하라고 시키거나 선수의 도핑 사실을 은폐하는 등 규정 위반에 협조하면 위반의 주체가 된다.
규정을 처음으로 위반하면 2∼4년간 자격이 정지되고 두 차례 위반하면 가중제재를 당하게 되며 세 차례 때는 자격이 영구적으로 박탈된다.
WADA는 선수들이 한발 앞서 새로운 도핑기법을 개발한다고 의심하고 매년 금지약물과 방법의 목록을 갱신하고 있다.
각국 경기단체 가운데는 종목 특색에 따라 WADA보다 엄격한 기준을 세우는 때도 있는데 대한보디빌딩협회는 도핑 근절을 위해 1차례 적발되면 바로 영구제명하는 자체 규정을 운용하고 있다.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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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식 성화 점화 방식은 최고 기밀에 속하죠.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할 것이란 예상 속에, UFO를 이용해 점화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의 꿈 하나의 세계'라는 베이징 올림픽 슬로건을 상징하는 성화.
전 세계를 순회하는 동안 여러 차례 성화가 꺼지는 등, 수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중국은 이미지 회복을 위해, 가장 극적인 방식의 성화 점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중국이 미확인 비행물체를 이용해 성화 점화를 추진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확인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비행 물체가 날아와 성화대에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중국측도 이같은 계획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올림픽 경기장의 성화대 높이가 60M나 돼, 이같은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 웨이(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 "개회식 관련 모든 행사는 비밀입니다."
역대 올림픽에서 성화 점화는 개막식의 최고 명장면을 연출해왔습니다.
서울 올림픽에선 성화대가 상승하는 방식을 이용했고, 바르셀로나에선 화살을 쏴 성화대에 불을 붙이는 등 대회 때마다 창의적인 방법이 동원됐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선 어떤 방식으로 개막식을 수놓을지, 8월 8일 밤 그 비밀이 공개됩니다.
- 베이징 올림픽, UFO가 성화 밝힌다?
- 입력 2008-07-11 21:27:32
- 수정 2008-07-11 21:54:26
이번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식 성화 점화 방식은 최고 기밀에 속하죠.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할 것이란 예상 속에, UFO를 이용해 점화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의 꿈 하나의 세계'라는 베이징 올림픽 슬로건을 상징하는 성화.
전 세계를 순회하는 동안 여러 차례 성화가 꺼지는 등, 수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중국은 이미지 회복을 위해, 가장 극적인 방식의 성화 점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중국이 미확인 비행물체를 이용해 성화 점화를 추진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확인 비행 물체가 날아와 성화대에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중국측도 이같은 계획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올림픽 경기장의 성화대 높이가 60M나 돼, 이같은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 웨이(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 "개회식 관련 모든 행사는 비밀입니다."
역대 올림픽에서 성화 점화는 개막식의 최고 명장면을 연출해왔습니다.
서울 올림픽에선 성화대가 상승하는 방식을 이용했고, 바르셀로나에선 화살을 쏴 성화대에 불을 붙이는 등 대회 때마다 창의적인 방법이 동원됐습니다.
‘눈물겨운 우정 어디 없어?’…국가대표 오지탐사대
[서울] “엠티나 같이 가는 뻔한 친구사이 말고 진짜 눈물겨운 우정 어디 없어? 미팅이나 같이 나가는 얄팍한 친구사이 말고 진짜 끈끈한 의리 어디 없어?” 강렬한 문구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든 대학생들의 꿈이라고까지 꼽히는 ‘201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모집 포스터 문구이다. 남들 다하는 흔하디 흔한 대외활동이 아닌, 진정한 자신을 만날 수 있는 활동으로 불리며 매년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코오롱스포츠가 후원하는 청소년 오지탐사대가 올해도 많은 화제 속에 결성됐다. 이번에는 미국 존뮤어트레일, 중국 청해성 옥주봉 산군, 사천성 쓰구냥 산군, 카자흐스탄 천산산맥, 몽골 알타이산맥, 뉴질랜드 통가리오 트랙 등 6개 지역으로 떠난다.
이번에 선발된 대원은 76명(청소년대원 12, 현지대원, 지도위원 1). 오는 7월 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로 조를 나누어 약 20일간 전 세계 6개 지역의 산악오지를 탐사한다.
예사롭지 않은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 오지탐사대 모집 포스터. 매년 모집때마다 많은 화제를 몰고다닌다. (사진=대한산악연맹)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청소년으로 하여금 전 세계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대상지를 탐사토록 해 진취적 기상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시켜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전 세계 산악오지를 탐사하는 만큼 오지탐사대의 선발과정을 혹독하기로 유명하다.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테스트, 면접뿐만 아니라 3차로 2박 3일간의 아웃도어 테스트까지 진행된다.
올해 체력테스트와 면접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총 1900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전형에서 선발된 500여 명의 지원자가 한국체육대학에서 2차 면접, 체력 테스트를 봤다.
체력테스트 종목은 1.6km 달리기, 턱걸이, 윗몸일으키기로 쉬는 시간 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체력에 자신있다는 지원자들도 가쁜 숨을 몰아쉬기 바쁘다. 죽을 힘을 다해 윗몸일으키기 중인 지원자가 인상깊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체력테스트 기준 또한 상당히 까다로워 1등급 기준 윗몸일으키기(1분) 73개, 턱걸이 18개, 1.6km 달리기 5'40''으로 오랜기간 준비해오지 않으면 좋은 성적으로 내기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어렵다. 많은 지원자들이 오지탐사대를 다른 대외활동과 다르게 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다른 대외활동 처럼 스펙만을 위해 여러 개를 한꺼번에 지원하는 식의 방식이 오지탐사대에서는 불가능 하다는 것.2차 합격자 500여 명 중 오직 116명만이 3차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으며 5월 11~13일까지 아웃도어 리더십테스트를 받게 된다. 최종 관문인 아웃도어 리더십테스트는 실제 자연 속에서 캠핑, 아웃도어 활동, 미션수행, 팀웍크 등 실전탐사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오지에서의 적응력을 평가한다.
턱걸이 부분 남자는 18개 이상 여자는 70초 이상 버티기가 만점으로 특히나 턱걸이는 오랜 기간 준비해오지 않으면 좋은 기록을 내기 힘들어 많은 지원자들이 고배를 마시는 종목이다. (사진=대한산악연맹)
3차 아웃도어 테스트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호렙 오대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됐다. 2박3일간 오대산에서의 아웃도어를 하는 모습을 보는 테스트로 모든 것을 지원자 스스로 해내야 되기 때문에 체력과 팀워크가 가장 중요시된다.아웃도어 테스트는 일반 등산로가 아닌 오대산 일원으로 조별마다 지정해준 등산로를 GPS와 지도를 이용해 스스로 찾아 산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조마다 동행하는 심사위원 및 지도자는 안전을 위해 같이 산행만 할뿐 어떠한 지시도 도움도 주지 않는다. 모든 것은 대원들이 협의하고 결정해 산행을 진행하는 것이다.
하루 동안 22km에 달하는 험한 오대산 등산로를 13시간 동안 등반하는 등 혹독한 훈련량으로 대원 본연의 모습을 보기 위한 테스트이다.
3차 테스트에 참가했던 최예찬(25) 군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스스로를 깊이 있게 돌아 볼 수 있었고 팀원 모두가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경쟁이랑 말은 무의미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또 “선발을 위해서 갔던 오지탐사대 테스트였지만 사람을 얻어서 돌아왔다.”며 2박3일간 함께 했던 조원들과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서 3조 조장을 맡았던 이영기(25)군은 “작년에 이은 재도전이어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우리 3조 조원들과 함께하며 그런 걱정들을 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또 과연 넘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되던 아늑한 능선들을 하나씩 넘을 때마다 서로의 우정이 더욱 끈끈해 졌다고 생각한다.”며 3차 테스트에서 함께 했던 조원들에 대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GPS와 지도가 있다고 해도 오대산 한가운데에서 길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는 또 “선발되든 선발되지 못하든 2박3일 동안의 훈련 동안 모두가 한마음이 돼 훈련을 마친 뒤에도 서로 지속적으로 만나게 되는 오지탐사대만의 끈끈한 커뮤니티가 다른 대학생 대외활동과는 다른 오지탐사대만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오지탐사대가 3번째 도전이라는 장재연(21)양은 “처음과 두번째 오지탐사대 지원이 오지탐사대가 되는 게 목적이었다면 이번엔 3차 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또 다같이 여러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생기는 오지탐사대만의 끈끈한 유대감을 경험해보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에 떨어진다 해도 내년에 같은 맘으로 다시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박3일이라는 기간 동안 하나가 되어버린 우리를 발견했고 진정한 팀웍이 뭔지 느낄 수 있었다고 지원자들은 입을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모아 이야기했다.
한국청소년 오지탐사대 추진위원장 노익상(65) 씨는 3차 아웃도어 테스트를 마무리 지으며 “비록 3차 테스트에 참가자 140명 중 80명만이 선발되겠지만 이번 3차테스트에 참가했던 140여명 모두가 우리 오지탐사대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2박3일간의 혹독한 훈련 올림픽 무역 거래 방법 모두들 잘 견뎌내줘서 기쁘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했던 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오지탐사대 임을 자랑하라!”며 오지탐사대에 도전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지원자들은 모든 것을 자급자족 해야한다. 식사도 지급받은 재료와 도구들을 이용해 직접 요리를 해먹어야 한다. 어두운 밤에 지원자들은 지급받은 가스 등과 헤드랜턴을 이용해 앞을 보면서 점점 산에 적응해간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오지탐사대 대원으로서 가장 중요시되는 덕목은 체력과 등산기술이 아닌 팀웍과 열정이다. 선발된 인원 대부분이 대학 산악부원들이 아닌 비 산악부원들로 구성된 것이 이것을 반증한다. 아무나 갈 순 없지만 오지탐사대에 대한 열정과 패기, 리더십만 갖춘다면 누구나 갈 수 있는 게 바로 오지탐사대이다.
대학생 김인지(24)양은 “마음이 이끄는대로 열정 하나에 몸을 맡겨오지탐사대에 도전하겠 됐다.”며 “대부분의 지원자도 같은 마음이라 생각한다. 오지탐사대를 통해 스스로 강한사람임을 증명하고 그 과정속에서 생겨난 포스터 내용처럼 진짜 눈물겨운 우정, 끈끈한 의리로 똘똘 뭉친 친구들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오지탐사대 도전이 특별한 목적에 의해서가 아닌 나 자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어리광따윈 전혀 통하지 않는, 강한 자만이 적응할 수 있는, 체력만큼 열정 또한 반드시 필요한, 하지만 무엇보다도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팀워크가 가장 필요한 오지탐사대, 이제 세계를 품안에 넣고 돌아올 대한민국 대표 청년들의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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