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은 왕초보와는 다르게 좀 더 주식적인 요소에 집중되어 있다.
무슨 말이냐하면, 왕초보때는 좀 낮간지러운 요소들도 간단한 캔들 분석법 있었지만, 초급부터는 어느정도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다 짚고 넘어 간다는 것이다.
나는 매일매일 매매를 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더 간절했다. 실전에서 바로 간단히라도 써먹을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절실히 간단한 캔들 분석법 필요했다.
그 절실함을 바탕으로 매일 초급도구들을 이용해서 종목 분석, 캔들 분석, 기업분석등을 하니 내 예상보다 적중률이 좋았다.
이제 초급인데도 써먹을만 한데. 어쭈? 라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내가 일상적으로 매매를 하기 때문에 주린이 임에도 불구하고
막 도전적으로 매매를 하기 때문에 더 간절해서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으나, 이상우 강사님이 항상 말씀하신 암기보다는
주식시장을 읽어라. 심리를 읽어라에 집중하니, 진짜 어느정도 심리가 느껴지는듯 했다.
아직은 초급이라서 실력이 형편없겠지만, 그래도 보조지표, 그랜빌의 법칙, 이평선의 이해, 거래량, 모양을 통한 패턴분석등을
매일 매일 활용하여 연습하니, 지표가 이전보다 훨씬 더 편하게 눈에 들어왔다. 심지어는 나도 모르게 놀이처럼 다음 캔들 패턴 맞추기를 하고 있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마디가 하고 싶다. 나는 정말 간절하다. 주식으로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고 싶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초급만으로도 이전에 내가 몰랐던 요소를 콕 집어주니, 매일매일 그래프를 볼때마다, 숨어 있던 요소들이
눈에 띄는 것을 확연히 느꼈다. 심지어는 초급이 이정도인데 고급까지가면 진짜 고수가 되려나? 하는 설익은 희망도 품어 보았다.
그 모든 원동력은 간절함이다. 주식을 공부하시는 여러분 모두 간절함을 가지고 임한다면, 경제적으로 부유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기도한다.
[차트분석] 3. 이동평균선
이전에 캔들 분석과 호가창 분석에 대해 정리해 두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동평균선을 이용해서 지지대와 저항 자리를 찾아 +거래량을 지표로 삼아 매매하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
이번엔 이동평균선의 개념과 활용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동평균선이란
기준이 되는 특정 기간동안 평균 가격을 이어서 나타낸 선이다. 줄여서 이평선 이라고 통용해서 부른다.
일반적으로 주식에서는 5 / 10 / 20 / 60 / 120 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인은 주식과 달리 연중무휴 24시간 장이 열려있기 때문에 7 / 14 / 60 / 120 으로 설정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동평균선의 종류
단기 이평선
- 투자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심리선의 역할
중기 이평선
- 추세전환 파악을 할 수 있는 수급선의 역할
장기 이평선
120일 / 200일 / 240일
- 하향추세의 첫 지지선, 경기선의 역할
이동평균선의 활용
골드크로스
단기 이평선이 중/장기 이평선을 아래에서 위로 상승 돌파하는 시점
보통 상승추세 전환의 신호가 된다.
5일선이 10, 20, 60일선을 차례로 상승 돌파
데드크로스
단기 이평선이 중/장기 이평선을 위에서 아래로 하락 돌파하는 시점
보통 하락추세 전환의 신호가 된다.
5일선이 120, 간단한 캔들 분석법 60일선을 차례로 하락 돌파
저항 자리
캔들이 이평선에 저항을 맞고 쉽게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자리
해당 캡처는 노란색 이평선(20일선)의 저항을 뚫지 못하고 가격이 다시 하락하는 모습
캔들이 이평선을 지지대로 삼아 추가 하락보단 다시 위로 반등하도록 지지하는 자리
해당 캡처는 노란색 이평선(20일선)의 지지를 받고 계속 가격이 반등해서 우상향하는 모습
이평선의 정배열
이동평균선이 단기 -> 장기 순서대로 오름차순(위에서부터 내려오는) 배열을 정배열이라고 부른다.(역배열은 간단한 캔들 분석법 반대)
정배열의 형태를 초기에 감지했다면,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해당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좋은 매매법이라 할 수 있다.
간단한 캔들 분석법
이즈음은 봉도표분석보다는 캔들분석이라고 일러야 제대로 알아 듣는다.
사실 캔들분석이란 말은 바르지 못한 말이다.
캔들스틱분석의 줄임말이겠지만,
1990년대 중반 미국서적 중역(重譯)의 국산관련서적이 나타나면서 그리 칭하게 되었다.
그러나 필자는 기원소생처 원어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봉도표라 불러 대접해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물론 봉도표의 이칭으로는 납촉형, 음양도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봉도표가 무난하다고 본다.
분석법 자체에 대한 명칭도 명칭이지만,
봉형에 대한 "장악형", "피어싱" 등의 영어에 기초한 명명법도 기왕에 존재하던 원어가 외면 당하고,
출처불명의 중의어가 난무하는 등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원래의 원어는 비록 한자어이지만, 우리말과 잘 어울려 본래의 뜻을 잘 드러낸다고 본다.
일정시대 미두시장때부터 이 땅에는 이미 봉도표분석이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의 삼선전환도, 이격도, 심리선, 역시계곡선등이 지금으로 보면,
극히 고전적인 몇몇 지표를 제하고는 봉도표가 절대무이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물론 봉도표가 지금이나 당시나 변함없이 사용은 되지만,
분석법 자체가 제대로 구사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그리 차이가 없을지라도 말이다.
단군이래 최대의 호황을 구가하였던 1980년대 중반을 지나 근 10여년이 지난 1990년대 중반에 어줍지 않은 번역수준의 봉도표 서적이 출간되기까지,
이 땅에는 봉도표에 대한 전문서적 하나 없었다.
미국의 경우만 하여도 Nison, Steve가 1990년에 『Japanese CandleStick Charting Techniques』를 저술하면서 본격적으로 봉도표가 알려졌다.
물론 그 이전에 논문들은 적지 않았고, 현재는 본격적인 연구서도 많고, 봉도표 전문 또는 plug-in 프로그램이 발표되고 있지만, 본격적 전문서적은 이를 깃점으로 한다.
봉도표는 기왕에 이 땅에는 이미 수십년래 사용중이던 것인즉,
얇은 단행본 하나라도 있었어야 하지 않았겠는가 ?
그런데 이마저 미국보다 못하였다니. 더욱 그나마 출간된 것이 그들 책을 저본으로 한 편저 수준에 불과한 형편이었던 것이다.
(* 국내 책은 대부분 이를 저본으로 하여 부분적으로 편집한 혐의가 짙다.)
( * 국내의 경우 1990년 중반이전까지는 봉도표에 관한 내용은 일반증권서적내에 일부분으로서 기껏 10 ~ 30쪽 정도 할애된 정도이다. )
이다지도 척박한 국내 분석환경을 늘 안타깝게 여겨오던 차, 필자는 1990년대 초에 봉도표분석에 대한 통계학적 전문연구서(500쪽)를 엮어내었었다.
미두시장을 기산으로 삼지 않는다 하더라도, 1956년 서울증권시장이후 근 40여년만에
봉도표전문서적이 이 땅에 처음 나왔다는 현실이 필자는 심히 안타까왔던 것이다.
기술적분석의 대표적 지표인 봉도표에 대한 전문서적 하나 없이도 이 땅의 자본시장의 꽃이라 불리는 증권시장이 명맥을 이어왔다는 현실이 여러분들은 진정 놀랍지 않은가 ?
그런데, 이 봉도표분석은 잘 알다시피 일본에서 개발된 것이다.
(* 서양에서는 이와 유사한 것으로 bar chart가 있으나, 봉도표에 비하여 분석능이 사뭇 떨어진다.)
필자는 기원처의 용어를 가급적 퍼내 사용함이 바르다고 생각한다.
지금 사용하는 이곳 당처에서도 연구가 새롭게 이루어져야겠지만, 간단한 캔들 분석법
끊임없이 고전의 샘에서 길어다 세례를 받으려면,
고인(古人)들의 고심참담하던 숨결을 외면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이상은 평소 느껴오던 필자의 소회인지라 두서없이 몇자 펼쳤다.
봉도표분석은 제대로 다루자면 제법 방대한 양이다.
봉도표의 역사, 철학, 원리, 개량형 봉도표, 분석법, 봉형인식, 봉형과 거래량패턴,
봉형충돌, 다중기술, 봉테크 등등 각론을 차례를 밟아가며 익혀야 한다.
그러나 본란을 통하여 일일이 이들을 소개할 수 있을런지 자신은 없다.
그래서 중심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것에 그칠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된다.
오늘은 그 첫번째 주제인 "수염론"에 대하여 간추려 알아본다.
시가와 종가가 이루는 실체 위아래 붙어 있는 것을 수염이라 한다.
실체에 대비하여 그림자(影)라고도 하나 우리 나라에서는 수염 또는 꼬리라고 많이 불리고 있다.
앞에서(제 2장) 언급하였듯이 수염은 변화를 주도한다.
주가의 흐름은 시가에서 종가의 방향으로 누적되어 나아간다.
때문에 이들 즉 시가와 종가로 만들어진 실체는 주가 흐름의 주역(主役)이다.
하천의 흐름에 본류(本流)가 있는 반면 지류(支流)가 있으며,
와류(渦流), 급류(急流), 역류(逆流), 곡류(曲流)등의 변화 무쌍한 흐름도 존재한다.
도도히 흐르는 본류에 변화를 주는 것, 심하면 본류의 방향도 역류시키는 것,
그 변화를 있게 하는 원인에 대한 단서, 징조로서 밖으로 표출되는 것이 봉도표에서는 바로 수염이다.
주가의 주(主)추세라는 것, 즉 본류라는 것이 있다고 하지만,
사실 지나고 보면 그럴 듯하게 다가오지만 막상 투자 당시에는 막연하고, 두렵고, 어둡기 짝이 없는 것이 본류에 대한 믿음이다.
이렇게 은신술(隱身術)에 뛰어난 그것도 그림자를 밖으로 노출시키고 마는데,
그것이 바로 수염이고 꼬리이다.
바닥에서, 추세 중간에서, 천정에서 나타나는 수염의 변화상은 각기 특색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수염의 크기에 따라서는 민대머리(禿頭), 단소형(短小型), 중형(中型), 장대형(長大型) 등의 구별이 있다.
(수염 자체의 길이보다는 실체 대비 수염 길이의 비율 기준)
민대머리는 수염이 없어 실체의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는 성질을 보인다.
흔히 상승이면 상승, 하락이면 하락하는 도중에 흔히 나타나 추세 강화에 기여한다.
다만 바닥에서 나타나는 긴 실체의 양선이나, 천정에서 나타나는 긴 실체의 음선의 경우에는 이제까지의 추세를 마무리 짓는 상징적인 선언으로 해석되어, 각기 상승, 하락 반전의 계기가 되기는 한다.
추세 중간에 나타나는 단소형 수염은 성급한 자의 일시적인 매매의 결과일 경우가 많다.
중형 수염은 대표적으로는 팽이형을 들 수 있는데, 이런 류의 것은 대개 중립형이 되기 쉽다.
즉 오를지, 내릴지 충분히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로 다음날의 시세 전개 과정에 의해 확인 받을 수밖에 없는 형태이다.
다음으로 장대형 수염은 가장 특징적인 신호를 발한다.
특히 고가권이나, 저가권에서 나타나는 장대형 수염은 매매 반전 신호의 전형을 이룬다.
앞에서 다룬 우산형(역우산형), 망치형(역망치형)이 그것들로서 반전형으로 가장 대표적인 봉형 들이다.
이들 봉형은 실체의 음양은 그다지 중하지 않고 긴 수염에 중요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장대형 수염은 당일만의 시세 흐름을 보아도 시가 이상으로 높게 고가를 이루다 다시 떨어져 끝나거나(윗 수염), 시가 이하로 많이 떨어지다가 다시 올라 끝나는(아랫 수염) 등 유턴형(U-Turn)의 궤적을 보인다.
이렇듯 시세가 처음과 반대 방향으로 끝나는 반전형을 이루기 때문에 무엇인가 중요한 시세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 내기 쉽다.
다만 다음과 같은 조건이 부가되면 더욱 반전 가능성을 높게 점칠 수 있다.
① 수염 길이가 실체의 2배 이상 될 것.
통상은 실체 길이의 2배 이상으로 설명되고 있으나,
실체 길이가 극히 짧은 경우에는 수염이 길지 않아도
비율상으로는 쉽게 2배 이상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확한 표현이라 할 수 없다.
그 기준으로서 주가 수준이라든가 가격 제한폭 등의 절대 기준을 병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다만 실체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이 실체가 극단으로 짧지 않은 이상,
보통의 경우에는 실용상 무난하다.
본서에서는 특별히 지적하여야 할 사유가 없는 한 실체 대비 수염 길이를 기준으로 설명하였다.
② 상당 기간 주가가 하락하여 저가권에 있거나, 역으로 상당 기간 상승하여 고가권에 있어야 한다.
전자를 상승 반전형, 후자를 하락 반전형이라 부른다. (전확인 과정)
③ 상승 반전형의 경우에는 익일 상승형이 나타나야 한다.
반면 하락 반전형의 경우에는 익일 하락형이 나타나야 한다. (후확인 과정)
④ 실체의 음양은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즉 양선이든 음선이든 수염의 길이만 길다면 근본적인 차이가 없다.
⑤ 수염의 간단한 캔들 분석법 상하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이는 상승 반전형이든,
하락 반전형이든 어떤 형에 있어서도 적용되는 사항으로
윗 수염이든 아랫 수염이든 수염의 길이만 길다면 족하다.
단 윗 수염이면 윗수염, 아랫 수염이면 아랫 수염 한 간단한 캔들 분석법 가닥만 달려 있어야 한다.
만약 양쪽에 달려 있다면 그만큼 효력이 떨어진다.
⑥ 일봉 외에 주봉, 월봉 등의 장기 봉도표로 유의적 징후가 포착될 경우.
[그림]은 장대형 수염의 U-Turn 구조를 도해하고 있다.
그림을 보면 a, b, c의 3부분이 표시되어 있다.
a와 c는 상승, 하락을 불문하고 일관된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부분이다.
반면 b로 표시된 부분은 망치형(역)이나 우산형(역)이 발생된 당일로서
하루에 불과하지만 상승, 하락 양방향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a 부분의 일관된 추세에 중대한 교란 요인이 발생하였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잘못 알려진 봉도표에 대한 얼치기 교조(敎條)에 따르면,
아랫 수염은 매수세의 크기를 나타내고, 윗 수염은 매도세의 크기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때문에 상승 반전형은 무조건 아랫 수염이 나타나야 되고,
하락 반전형의 경우에는 윗 수염이 나타나야 되는 것으로 그릇 이해되고 있다.
( 경우에 따라서 옳기도 하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
그러나 특히 장대형 수염의 상하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망치형과 역망치형에 대한 [그림]의 b부분을 보자.
망치형의 경우 b의 전반부는 이제까지의 하락세보다 더 심한 하락세를 나타내었으나
후반부는 역 방향의 매수세가 들어 오면서 주가를 위로 끌어 올렸다.
역망치형의 경우에 전반부는 이제까지의 하락세에 반하여
처음으로 매수세가 나타나며 주가를 상향 반전시켰다.
( 보라색 글씨 이 부분이 중요하다.
흔히 알려진 윗수염은 무조건 매도세를 표징하지 만은 않는다는 사실을 재인식하기 바란다. )
다만 매도세의 공략으로 후반부에 다시 하락세로 재반전 되고 말았다.
a와 b부분을 놓고 보면 망치형은 하락세 a 하락세 심화 a 상승세의 과정을,
역망치형은 하락세 a 상승세 a 하락세의 더 굴곡 많은 코스를 겪은 모습이다.
수염의 길이가 크면 클수록 더 강한 이제까지의 추세에 반(反)하는
세력이 대두되고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매매의 큰 호기(好機)는 일년에 서너 차례,
많아야 대 여섯 차례에 불과한 것이 경험적 사실이다.
봉도표를 통하여 많은 반전 패턴이 소개되었지만 패턴 인식이 쉽고,
비교적 높은 확률로 반전 신호를 발하는 망치형(역), 우산형(역)이
대국적 추세상으로 보아 고가권과 저가권에서 나타날 때는
그것이 일년에 가끔 보는 절호의 찬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들이 실용적인 관점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형태라는 것을 특별히 지적하여 두고 싶다.
더우기 이제까지 알려진 시세 반전형 복합봉형에 대하여 봉형 합성법을 적용하여
합성봉을 만들어 보면 강한 반전형일수록 거의가 (역)망치형이나 (역)우산형의
모양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우연이라기 보다 이들 장대 수염형이 앞의 분석처럼 추세 반전의
강한 잠재력의 표출 양식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필연적인 결과라 하겠다.
따라서 저자는 (역)망치형이나 (역)우산형을 마형(魔型) 또는 매직형( magic form )이라 부른다.
( 또는 반전의 원형(原形,prototype)이라 칭함 )
거래소 차트 기본 (feat. 업비트)
앞으로 암호화폐 트레이드의 기본인 차트 보는 법에 대해서 설명드릴까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양봉, 음봉, 캔들부터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으로 설명드릴테니 기본기를 배우시고 각각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유용하게 분석하시길 바랍니다. 거래소는 업비트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국내 거래소로 설명드리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업비트의 인터페이스부터 천천히 알아가 보도록 합시다. 차트는 비트코인 차트입니다.
위 차트에서 1번을 보면 시간봉을 설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봉은 1분 봉부터, 3분 봉, 5분 봉, 10분 봉, 15분 봉, 30분 봉, 1시간 봉, 4시간 봉, 1일 봉, 1주 봉, 한 달봉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봉은 상황에 맞춰서 어떤 봉을 보느냐에 따라 차트의 분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분 봉으로 거래하는 분들도 많지만 3분 봉으로 진입각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30분 봉은 거래 시 가장 기본이 되는 시간 봉이며, 진입 여부를 판단합니다.
1시간 봉은 240분 봉과 더불어 전반적인 추세를 볼 때 사용합니다.
일 봉은 주식에서는 큰 흐름을 판단할 때 자주 사용하지만 거래 주기가 빠른 가상화폐는 240분 봉이 더 좋습니다.
차트분석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부분이며, 봉차트라고도 합니다. 위의 시간봉을 설정했을 때, 그 시간만큼의 시세변동을 나타냅니다. 파란색 캔들은 음봉이며, 빨간색 캔들은 양봉을 뜻합니다. 캔들의 높낮이가 짧으면 시세변동이 짧은 것이며, 높낮이가 길면 시세변동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볼륨(volume)이라고도 하며, 해당 봉에서의 매수와 매도의 거래량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거래량도 중요한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래량이 많아야 그만큼 거래가 활발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캔들 분석 다음으로 자주 보게 되는 것이 이동평균선입니다. 이동평균선은 차트의 흐름을 읽는 데에 중요한 보조지표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부분은 여러 보조지표들의 설정을 하는 곳입니다. 이동평균선, 볼륨, MACD, RSI 등 여러 가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표들 중 중요한 지표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가격에 매수, 매도 물량을 정확하게 나타내는 공간입니다. 해당 가격에 어느 정도의 물량이 받쳐주는지 볼 수 있습니다. 호가창만으로 거래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끝으로 이번 글에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차트를 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들은 다음 포스팅으로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모든 지표들은 사람들에 따라 분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보조 지표일 뿐입니다. 하지만 기본이 갖추어지면 상황에 따라 대응이 가능하니 기본을 갖추고 뛰어드시길 바랍니다. 꼭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간단한 캔들 분석법
음봉이란 시가보다 종가가 더 낮은 가격으로 마감했을 때 나타나는 캔들의 형태를 가리킨다. 이 책에는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만 취급할 것이다. 상한가 다음날 음봉이 하나 떨어졌을 때의 타법인 1/2타법, 음봉이 두 개 떨어졌을 때 타법인 2음봉타법, 음봉이 세 개 떨어졌을 때 타법인 3/4타법으로 구성했다.(음봉이 4개 떨어지는 종목은 거래금지)
음봉 타법 중에서 1/2타법을 간단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있다.
첫째, 상한가 다음날 음봉으로 마감한 종목을 선택한다. 둘째, 음봉의 형태를 본다. 음봉은 5가지 형태로 마감한다. 거래일은 음봉이 떨어진 다음 날이다. (상한가,음봉,거래일) 셋째, 음봉의 형태에 맞춰 거래일인 오늘 1) 시가가 +로 시작하고 2) 5일선에 닿을 때 매수 후 5% 이상 수익을 올리고 매도한다.
각 음봉의 형태에 따라 매수 / 매도 타점은 본서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준다.
상한가, 음봉의 5가지 형태 등 몇 번의 조건을 거치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은 그물코에 물고기가 빠져나가는 것보다 힘들다.
음봉 타법은 초보자들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만들었지만, 그 속에는 인간의 심리와과학적 이론이 치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인터파크 간단한 캔들 분석법 제공]
목차 | 아래 목차를 클릭하면, 본문 내용 일부를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
별책부록 ㆍ 지킬박사의 급등주 찾기 노트 |
PART 1 ㆍ 주식투자의 기본 개념
1. 주식투자란?
2. 나는 간단한 캔들 분석법 어떤 투자자인가
1) 공격형 투자자 ┃ 2) 보수형 투자자
3) 방임형 투자자 ┃ 4) 탄력형 투자자
3. 통제기법
1) 자금통제 ┃ 2) 시간통제 ┃ 3) 심리통제 ┃ 4) 손절매
PART 2 ㆍ 기술적 분석
1. 기술적 분석에 대한 기본 개념
1) 기본적 분석 ┃ 2) 기술적 분석
2. 캔들 분석
1) 캔들의 기본 개념 ┃ 2) 캔들의 기본 명칭과 형태
3. 차트 흐름의 1/2바닥형
1) 일봉 차트상의 1/2바닥 형태 ┃ 2) 틱라인 차트상의 1/2바닥 형태
4. 차트 흐름의 쌍바닥형
1) 일봉 차트상의 쌍바닥 형태 ┃ 2) 틱라인 차트상의 쌍바닥 형태
5. 차트 흐름의 3중바닥형
6. 차트 흐름의 헤드앤숄드
7. 차트 흐름의 역헤드앤숄드
8. 이동평균선 분석
1) 이동평균선의 개념 ┃ 2) 3일 이동평균선 ┃ 3) 5일 이동평균선
4) 10일 이동평균선 ┃ 5) 20일 이동평균선 ┃ 6) 60일 이동평균선
7) 120/180일 이동평균선
9. 정배열과 역배열
1) 정배열의 정의 ┃ 2) 역배열의 정의
3)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전환되는 과정
PART 3 ㆍ 1/2타
1. 1/2타법의 정의 및 이해
1) 1/2타법의 간단한 캔들 분석법 이해
2. 상한가와 세력가
상한가 알아보기
1) 상한가의 의미와 매수주체 ┃ 2) 상한가를 왜 만드는가?
세력가 알아보기
1) 상한가 속의 세력가란 무엇인가? ┃ 2) 세력가가 가지는 의미
3) 상한가 형태에 따른 세력가 알아보기
① 숏T상한가의 세력가 알아보기
② 롱T상한가의 세력가 알아보기
③ 숏바디상한가의 세력가 알아보기
④ 롱바디상한가의 세력가 알아보기
3. 1/2타법의 5가지 음봉 형태 핵심 정리
1) 1번 음봉 핵심 정리 ┃ 2) 2번 음봉 핵심 정리 ┃ 3) 3번 음봉 핵심 정리
4) 4번 음봉 핵심 정리 ┃ 5) 5번 음봉 핵심 정리
4. 1번 음봉의 형태
1) 1번 음봉에 관한 간단한 캔들 분석법 개념적 이해 ┃ 2) 1번 음봉의 다양한 형태
3) 매매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은 음봉 형태 ┃ 4) 1번 음봉의 예시 차트
5. 2번 음봉의 형태
1) 2번 음봉에 관한 개념적 이해 간단한 캔들 분석법 ┃ 2) 2번 음봉의 다양한 형태
3) 매매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은 음봉 형태 ┃ 4) 2번 음봉의 예시 차트
6. 3번 음봉의 형태
1) 3번 음봉에 관한 개념적 이해 ┃ 2) 3번 음봉의 다양한 형태
3) 3번 음봉의 예시 차트
7. 4번 음봉의 형태
1) 4번 음봉에 관한 개념적 이해 ┃ 2) 4번 음봉의 다양한 형태
3) 4번 음봉의 예시 차트
8. 5번 음봉의 형태
1) 5번 음봉에 관한 개념적 이해 ┃ 2) 5번 음봉의 다양한 형태
3) 5번 음봉의 예시 차트
9. 1/2타법의 종목 선정 방법
1) 차트상에서 음봉 캔들의 현재 위치 ┃ 2) 시장의 흐름과 부합되는 종목
3) 해당 종목의 개별 분석
10. 1/2타법의 매수/매도 타점
1) 1/2타법의 매수/매도 타점에 관한 이해 ┃ 2) 1/2타법의 매수타점
3) 1/2타법의 매도타점
11. 1/2타법 실전 원칙 1
(시가가 음봉 총길이 절반 이상에서 시작하는 경우의 실전 원칙)
1) 시가가 음봉 총길이 절반 이상에서 시작하는 이유
2) 시가가 음봉 총길이 절반 이상에서 시작하는 경우의 매수/매도 타점
3) 실전 사례 분석
12. 1/2타법 실전 원칙 2(5일선 매수타점의 실전 원칙)
1) 캔들이 5일선에 닿고 아래꼬리를 만드는 경우
2) 주가가 상승하면서 5일선도 따라 상승하여 캔들의 아래꼬리에 닿는 경우
3) 실전 사례 분석
13. 1/2타법 실전 원칙 3(전날 음봉꼬리와 세력가 매수타점의 실전 원칙)
1) 전날 음봉꼬리와 세력가 매수타점
2) 전날 음봉꼬리와 세력가 매도타점 ┃ 3) 실전 사례 분석
14. 1/2타법 실전 원칙 4(징검다리타법의 실전 원칙)
1) 징검다리타법의 매수타점 ┃ 2) 징검다리타법의 매도타점
3) 실전 사례 분석
15. 1/2타법 실전 원칙 5(음봉뒤집기타법의 실전 원칙)
1) 음봉뒤집기타법의 매수타점 ┃ 2) 음봉뒤집기타법의 매도타점 간단한 캔들 분석법
3) 실전 사례 분석
16. 1/2타법 실전 원칙 6(상한가 아닌 경우의 실전 원칙)
1) 실전 사례 분석
17. 1/2타법 실전 원칙 7(5일선 출발과 시가저가형의 실전 원칙)
1) 시가가 (-)로 출발하는 경우 ┃ 2) 실전 사례 분석
3) 시가저가형 1/2타법 ┃ 4) 실전 사례 분석
18. 1/2타법의 급등주 분석
1) 1/2타법 종목이 상한가 마감 시 보유/매도 체크리스트 ┃ 2) 실전 사례 분석
PART 4 ㆍ 2음봉타법
1. 2음봉타법의 정의 및 이해
1) 2음봉타법의 개념 ┃ 2) 2음봉타법의 이해
2. 2음봉타법의 여러 음봉 형태
1) 두 번째 음봉의 종가가 5일선 위에 있는 경우
2) 두 번째 음봉의 종가가 5일선 위에 있으면서 2개의 음봉이 겹쳐 있는 경우
3) 두 번째 음봉의 종가가 5일선 아래에 있는 경우
3. 2음봉타법의 종목 선정 방법
4. 2음봉타법의 매수/매도 타점
1) 2음봉타법 매수/매도 타점에 관한 이해 ┃ 2) 2음봉타법의 매수타점
3) 2음봉타법의 매도타점
5. 2음봉타법 실전 원칙 1
(시가가 음봉 총길이 절반 이상에서 시작하는 경우의 실전 원칙)
1) 시가가 음봉 총길이 절반 이상에서 시작할 때의 기본 개념
2) 시가가 음봉 총길이 절반 이상에서 시작할 때의 매수/매도 타점
3) 실전 사례 분석
6. 2음봉타법 실전 원칙 2(2음봉이 5일선 위에 있을 간단한 캔들 분석법 때의 실전 원칙)
1) 두 번째 음봉의 캔들이 5일선 위에 있는 경우
2) 두 번째 음봉 캔들이 5일선 위에 있는 경우의 매수/매도 타점
3) 실전 사례 분석
7. 2음봉타법 실전 원칙 간단한 캔들 분석법 3(2음봉이 5일선 아래에 있을 때의 실전 원칙)
1) 두 번째 음봉 캔들이 5일선 아래에 있는 경우
2) 두 번째 음봉 캔들이 5일선 아래에 있는 경우의 매수/매도 타점
3) 실전 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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