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캘린더 및 증시 캘린더, 그리고 캘린더앱에서 보기
미국 주식 시장을 볼 때에는 FOMC회의나 미국 경제지표나 유럽 지표를 봐야하지만 한국 시장은 외국인 비중이 높으니 한국 경제 지표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의 경제지표를 봐야하는 것 같다.
찾아보니 증권사마다 증시 캘린더가 있는데 공모, 증자, 배당등의 정보가 있다. 주요 경제 지표는 증시 캘린더에 없고 별도로 pdf로 만들어서 제공하는 것 같다. 내가 보는 경제지표와 증시 캘린더를 정리해보았다.
investing.com 국가별 경제 캘린더
investing.com에 경제캘린더가 있어 국가별로 경제지표를 경제 일정 볼 수 있다. 달력 뷰에서 볼 수 있거나 iCal 에서 구독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발견하지 못했다. 대신 경제 캘린더 위젯 기능이 있어서 이걸 html 로 퍼갈 수 있다.
내가 혼자 보기 편하게 미국, 중국, 한국의 경제 지표 캘린더를 만들었다.
고용, 경제활동, 인플레이션, 신용대출, 중앙은행, 신뢰지수, 잔고, 채권 등의 정보를 날짜와 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아래 목록은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 데이터로 동작한다.
위에서 필터 버튼을 클릭하면 국가를 더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키움증권 리서치 캘린더
키움증권은 아래처럼 월간으로 증기 캘린더를 PDF 파일로 공개하는데 보기 편한 것 같다.
키움의 월간증시전망 페이지에서 월별로 증시캘린더 pdf를 볼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 캘린더
하나금융투자의 월 및 분기 증시 이슈 캘린더도 있다. 월 캘린더는 키움과 비슷한데 분기별로 예정 이벤트를 볼 수 있다.
FXStreet.com 의 미국경제지표 캘린더 구독
미국 경제지표를 캘린더앱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fxstreet.com에 ical 로 내보내기를 지원한다.
다만 구독이 아니라 일정을 캘린더에 가져오는 방식이다. 다음 해 까지 일정을 내보낼 수 있다. 그런 다음 애플 캘린더앱이나 구글 캘린더 등에서 일정 가져오면 된다.
investing.com 에 비해 일정이름이 영어로 되어 있고 한국 경제 지표는 없다. 그래도 캘린더앱에서 볼 수 있어 다행이다.
경제 지표를 캘린더앱에서 보기
미국과 한국의 주요 경제지표나 관심있는 회사의 실적발표나 공모청약일, 옵션 만기일 등은 별도의 경제지표 캘린더를 만들어서 수기로 기록한다. 내가 관심있는 지표는 종일일정으로 만들어서 일별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실제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 일시는 fxstreet.com의 일정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하니 대충 월과 이번주 다음주 정도의 주요 경제지표 날짜를 파악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일부 글에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으며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구글 캘린더 사용하시면 ical 공유 받을 수있을까요? 주린이가 부탁드려 봅니다 ㅠ
캘린더로 보고 싶은 분이 또 있으시군요. 반갑습니다.
제 iCal에 기록하고 있어 공유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초보라서 공유할만큼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제 관심사들을 더 기록해서 구글캘린더로 할까 하다가 그냥 iCal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FXStreet.com 에서 ical로 가져왔는데 영어로 되어 있고 우리나라 경제 지표나 기업 활동등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월 캘린더와 주식시황유튜브 중에서 다음주 일정 소개해주는 것 보고 이벤트에 기록하고있습니다. 옮기면서 내용을 확인하기도 해서 일정만 가지고도 조금이라도 예측을 할 수 있어 공부가 되는 것 같네요.
바이든, 방한 첫날 일정 종료… "공급망 안전은 경제·국가 안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 아시아 순방지로 한국을 찾아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 시찰로 첫 일정을 시작한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양국의 공급망 등 분야 경제 협력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경기도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 시찰 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공동 연설에서 "이 행사는 이번 방한의 경사로운 시작"이라며 "양국이 함께 만들어갈 협력과 혁신의 미래를 상징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안내했으며, 지나 러몬도 미국 경제 일정 상무장관도 동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금 공장을 돌아보며 세계 최첨단 반도체 칩이 생산되는 것을 봤다"라고 감탄을 표했다.
이어 "이 칩은 혁신과 디자인, 정밀 제조의 총화"경제 일정 라며 "반도체는 우리 경제를 구동하고, 우리 근대적 삶을 가능하게 한다. 자동차, 스마트폰, 의료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용도는 다양하다"라고 강조했다.
텍사스 테일러 삼성 신규 파운드리 공장 신설도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삼성이 발표한 170억 달러의 놀라운 투자에 감사한다"라며 "곧 미국에도 최첨단 칩을 제조하는 이곳과 같은 시설이 들어선다"라고 했다.
그는 "이 투자로 텍사스에는 3000개의 새로운 하이테크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한·미 간 매우 생산적인 파트너십을 계속 확장하고 투자해준 데 대해 삼성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고 거듭 말했다.
520억 달러 규모 반도체 지원 법안인 '칩스 액트(CHIPs Act)' 및 이에 자금을 지원하는 초당적 혁신법도 바이든 대통령 발언에 담겼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 일정 이를 통해 미국 반도체 산업을 재활성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세계 최고, 그리고 최첨단의 기술을 만들려 함께 노력한다"라며 "이 공장이 그 증거"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공급망의 회복력과 신뢰성, 안전을 유지한다면 한·미 양국은 국제 경제에서 경쟁 우위를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혼란 및 그 안전성 확보도 거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의 잔혹하고 이유 없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리 핵심 공급망의 안전을 확보해 우리 경제와 국가 안보가 우리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국가에 의존하지 않도록 하는 일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맥락에서 공급망 확보를 위한 중요 요소로 "한국처럼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는 가까운 파트너와 협력하는 일"을 꼽았다.
그는 공급망 회복성 강화를 위해 동맹·파트너국가와 협력해야 한다며 "그게 우리의 전략이 국경을 넘어 경제 일정 협력과 관계를 구축하는 일에 중점을 둔 이유"라고 했다. 또 "그게 내가 미국 대통령으로서 첫 아시아 순방에서 한국을 방문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세계 미래의 많은 부분이 향후 몇십 년에 걸쳐 이곳 인도·태평양에서 쓰일 것"이라며 이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 "우리는 우리의 결정이 미래에 우리 자녀에게 물려줄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이 역동적인 민주주의 국가로서 세계 혁신의 동력이 됐다고 평하고, 삼성을 향해서는 "책임 있는 기술 개발과 혁신으로 가동되는 기업"이라며 "(한·미) 양국의 미래와 방향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설정하는 데 핵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은 서로에게 투자하고 사업 관계를 심화하며 양국 국민을 더욱 긴밀히 화합할 순간"이라며 "그게 내가 윤 대통령과 순방 기간 논할 주제"라고 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 사이의 동맹은 역내, 그리고 세계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평화와 안정, 번영의 핵심축(linchpin)"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 시찰 이후 오후 9시께 서울에 도착했다.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 그는 21일 윤 대통령과 단독·확대 정상회담 및 만찬을 진행한 뒤 22일 일본으로 향한다. 일본행 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사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공급망 및 해외 기업 자국 투자를 강조한 바이든 대통령의 행보는 경제 분야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패권 경쟁 상대국인 중국을 견제하는 동시에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국민에게도 메시지를 보내려는 의도로 읽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으로 넘어간 후에는 일본, 인도, 호주 정상과의 쿼드(Quad) 정상회의와 이른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발족 등 본격적인 중국 견제 행보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IPEF 출범에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경제 일정
- 2019.12.31 12:25
- by 노윤정 경제 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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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2020 사회적경제 ⓒ라이프인
2020년이 성큼 다가왔다. 2020년은 사회적경제 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해가 될 전망이다. 이는 비단 새로운 10년이 시작하는 첫 해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먼저 정치권을 보면 집권 4년 차에 접어드는 문재인 정부는 정권 초기부터 강조해온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정부는 출범 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삼고 다양한 사회적경제 육성 정책을 펼쳐왔다. 이러한 기조는 2020년에도 이어질 예정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월 19일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내년은 그동안 우리 정부가 시행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거두어야 하는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같은 날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도 '포용기반 확충'을 정부의 내년도 4대 경제정책방향 중 하나로 설정하면서 그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으로 '공정경제 확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3법(사회적경제기본법·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태에서, 다가오는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사회적경제 분야 행사도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20년을 기해 설립 125주년을 맞는 국제협동조합연맹의 세계협동조합대회가 서울에서 열리며, 서울시가 설립을 주도하고 의장도시를 역임하고 있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의 총회가 멕시코에서 개최된다.
이 외에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 주요 행사를 중심으로 내년도 사회적경제 분야 동향을 미리 살펴봤다.
-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Pixabay
지난 9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3번째 정기국회가 개회하면서 관심을 받았던 사안 중 하나는 바로 '사회적경제 3법'의 국회 통과다. 사회적경제기본법(2014년),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2014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2013) 등은 최초 발의 후 6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에 참석했을 당시 사회적경제 3법의 조속한 처리를 희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끝나는 날까지 사회적경제 3법은 계류된 상태로 남았으며, 임시국회에서의 처리도 불분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이종(異種)협동조합연합회 설립 허용 및 협동조합 우선출자 등의 내용을 담은 협동조합 기본법 개정안, 마을기업육성지원법 등 다양한 관련법이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어 총선과 총선 이후 국회 동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총선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얼마나 제도권 정치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제20대 국회의원 임기는 오는 5월 29일 종료되며, 4월 총선을 치른 뒤 6월 중 제21대 국회가 개원한다.
- 5월 7~8일 제2회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SOVAC)
▲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에서 마무리 발언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SK그룹
"사회적 가치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그간 발견한 희망과 그를 가로막았던 한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돌파해야 할 장애물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소셜밸류커넥트 2020 소개 중)
소셜밸류커넥트(SOVAC)가 제2회 행사를 개최한다. 소셜밸류커넥트는 '사회적가치'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민간 축제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2019년 행사는 첫 번째 행사였음에도 사전 참가 등록 인원만 5,000명을 넘는 등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후 SK그룹은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가치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셜밸류커넥트를 연례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2회 행사는 이전 행사보다 하루 늘어난 이틀 일정으로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진행하며, 양일에 걸쳐 사회적 가치에 대해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경제 일정
- 7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대전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각 부처별로 개최하던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박람회를 2018년 처음으로 통합해 개최한 민관통합박람회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를 우리 삶 속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과 공유의 장이다. 2019년 7월 열린 제2회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방문했는데, 현직 대통령으로서 사회적경제 행사에 방문한 첫 번째 사례로 화제를 모았다. 내년 행사는 7월 중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 9월 23~25일 제13회 사회적기업월드포럼(Social Enterprise World Forum: SEWF) 개최
ⓒ사회적기업월드포럼
제13회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이 캐나다 노바스코샤의 핼리팩스(Halifax)에서 개최된다. 핼리팩스는 캐나다 대서양 지역의 주요 경제 중심지이자 캐나다 사회적기업의 핵심 지역이다. 이번 포럼은 노바스코샤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사무국인 CGS(Common Good Solutions)에서 주최한다.
2008년 영국에서 시작된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은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포럼으로, 전 세계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성공 사례 및 사회적가치 측정 방법 공유를 통한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각 대륙을 선회하면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서울에서 포럼이 열렸고 2019년에는 처음으로 개발도상국(에티오피아)에서 열려 주목을 받았다. 에티오피아 포럼에는 약 70개국에서 1,200여 명이 모였다.
- 10월 21~23일 제5회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lobal Social Economy Forum: GSEF) 총회 개최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제5회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총회가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서울(1·2회), 캐나다 몬트리올(3회), 스페인 빌바오(4차)에 이어 처음으로 중남미에서 열리는 총회다.
이번 총회에서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및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연대경제'라는 주제 아래 ▲경제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 ▲환경의 회복탄력성 ▲포용성·사회통합·문화·이주와 사회적경제 ▲민주적 거버넌스 등 4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여성, 청년, 원주민, 지방정부와 공공정책, 연구조사 전문가 등의 총 5개 특별 주제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번 총회는 ▲오늘날의 사회적경제에 관한 유의미한 경험과 성공 사례를 제시·논의·분석하기 위해 전 세계 사회적경제 활동가들 사이에 경험과 지식을 교환할 기회를 제공 ▲지역 및 연방정부, 중앙정부 그리고 사회적경제 조직 및 네트워크의 연합을 통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설립을 지원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경제 개발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젊은 층으로의 권한 분산, 그리고 여성·지역민·지역사회의 권리 신장을 경제 일정 위한 연대와 협력 제고 등을 목표로 삼는다.
한편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는 지난 2013년 서울시 주도로 설립된 사회적경제 분야 국제 네트워크 기구로, 서울시가 의장도시를 연임하고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총회를 개최한다.
- 12월 11~17일 2020 세계협동조합대회(World Cooperative Congress)
▲ 국제협동조합연맹 100주년 기념 맨체스터 대회 의제 및 보고서 모음집. @국제협동조합연맹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기구인 국제협동조합연맹(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ICA)에서 개최하는 '2020 세계협동조합대회(World Cooperative Congress)'가 서울 코엑스에서 7일간 열린다. 2020년은 국제협동조합연맹 설립 125주년이자 협동조합 정체성 선언 25주년(1995년 맨체스터에서 열린 ICA 창립 100주년 기념 총회에서 '협동조합 정체성에 관한 국제협동조합연맹 선언' 채택)이 되는 해로, 이번 서울 대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협동조합 정체성-모두를 위한 지속가능 발전을 향하여'라는 타이틀 아래 협동조합 정체성을 다시 한번 성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협동조합 정체성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협동조합운동 관련 당사자들의 향후 10년을 전망하는 공동의 비전과 행동계획을 확인하는 등 협동조합운동에 대한 실천적이고 실제적인 의견을 교류할 예정. 또한 이번 서울 대회는 1992년 도쿄 대회 이후 두 번째로 비유럽권에서 열리는 대회로서, 협동조합운동의 다양성과 다원성을 강조하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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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정
5월21일 국내 경제지표 발표일정이다.
▲3월 국제투자대조표(잠정), 21일 12시,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 잠정치가 발표될 예정.
▲4월 생산자물가지수, 21일 오전 6시, 4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
5월21일 해외 경제지표 발표일정이다.
▲美) 4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21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4월 기존주택 판매건수(Existing Home Sales)를 발표함. 한국시간 : 21일 오후 11시
▲美) 5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1일(현지시간)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마킷이 발표하는 미국의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발표됨. 한국시간 : 21일 오후 10시45분
▲美) 5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1일(현지시간)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마킷이 발표하는 미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경제 일정 예비치가 발표됨. 한국시간 : 21일 오후 10시45분
▲美) 5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1일(현지시간)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마킷이 발표하는 미국의 5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발표됨. 한국시간 : 21일 오후 10시45분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1일(현지시간) 미국 베이커휴즈(Baker Hughes)사는 미국 내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를 발표할 예정임. 한국시간 : 22일 오전 2시
▲유로존)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유로그룹) 회의(현지시간), 유로존)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유로그룹) 회의(현지시간)
▲유로존) 비공식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유로존) 비공식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유로존) 5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유로존) 5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한국시간 : 21일 오후 5시
▲독일) 5월 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현지시간), 독일) 5월 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현지시간) 한국시간 : 21일 오후 7시
▲독일) 5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독일) 5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한국시간 : 21일 오후 4시30분
▲영국)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영국)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한국시간 : 21일 오전 8시1분
▲영국) 5월 CIPS / 마킷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영국) 5월 CIPS / 마킷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한국시간 : 21일 오후 5시30분
▲영국) 4월 소매판매(현지시간), 영국) 4월 소매판매(현지시간) 한국시간 : 21일 오후 3시
▲日)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日)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한국시간 : 21일 오전 8시30분
보다 자세한 일정 및 투자정보는 인포스탁 홈페이지 '이슈&섹터 스케줄' 콘텐츠를 통해 확일할 수 있다.
※해당 기사는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자체 개발한 인포봇(인공지능)이 작성한 기사 입니다.
투자정보 전문AI기자 인포봇 [email protected]
경제 일정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오늘(14일)부터 코로나로 인한 방역조치 강화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 경제 일정 지원을 위해 '폐업점포 재도전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12월 17일부터 2022년 5월 31일 중 폐업한 소상공인, 폐업 전까지 90일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조건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재기교육 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대신에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희망리턴패키지 취업·재창업 교육을 수료했다면 면제된다.
개업일이 지난 2019년 이전인 폐업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신청할 수 있고 2020년은 오는 21일, 2021년 이후는 오는 28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일정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8월 26일(금요일)까지며 개업 연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사전선별된 '신속지급' 대상은 개업일이 지난 2019년 이전인 폐업 소상공인의 경우 이날부터 신청할 수 있고 2020년은 오는 21일, 2021년 이후는 오는 2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위임장을 제출해야 하는 등 '확인지급' 대상의 경우 지난 2019년 이전 개업자는 오는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2020년은 오는 25일, 2021년 이후는 오는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누리집(폐업재도전장려금.kr)으로 할 수 있고 지원 대상은 안내 문자에 따라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문자를 받지 못했다면 누리집에 접속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지급 일정은 신청과 재기교육이 모두 완료된 다음 날 진행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확인지급 대상자는 자격 요건 등에 따라 2주 정도 더 소요될 수 있다. 재기교육은 신청 마감일인 오는 8월 26일(금요일)까지 완료돼야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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