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시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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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패션 검색 플랫폼 리얼리가 10개 국가(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 등)에 베타 론칭됐다.

싱가포르 토종 스타트업 '오트소', “내년 나스닥 기업공개”

싱가포르 토종 로봇 스타트업인 오트소 디지털(Otsaw Digital)이 지난 13일(현지시각) 약 200만 싱가포르 달러(약 19억원)를 투자해 탬파인스 노스의 JTC스페이스에 글로벌 본사(HQ)를 설립하고 시설 개관식을 가졌다고 스트레이츠타임스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시설은 연면적 약 2만 평방피트(약 1858㎡, 562평)에 지어졌다. 이 곳엔 보안, 의료 및 라스트마일 배송 사업에 배치된 다양한 첨단 로봇을 최종 조립하는 오트소 공장도 있다.

오트소는 이 새로운 시설로 현재의 월 20대 수준인 로봇 생산능력을 5배인 월 100대로 늘린다. 이 회사는 오는 2024년까지 전 세계에 1000대 이상의 로봇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싱가포르 본사 인력은 기존 60명에서 거의 2배인 10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링 팅 밍(50) 오트소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심층 기술 분야에서 채용이 여전히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오트소가 마케팅 및 영업 분야 역량을 가진 직원들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SW) 및 로봇 기술자들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헹 스위키트 싱가포르 부총리 겸 경제정책조정 장관은 “로봇은 특히 인구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가 발생하고 있는 싱가포르와 다른 경제권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자동화와 로봇을 통해 더 적은 인력으로 더 많은 것을 더 잘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헹 부총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로봇 및 자동화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인력 부족과 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기업들은 일자리를 채우기 위해 로봇과 자동화에 눈을 돌리고 있다.

링 오트소 CEO는 “우리는 이 손과 다리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모든 도시는 이 공통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지난 6개월 동안 수요가 크게 급증했다”고 말했다.

국제로봇연맹(IFR)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산업용 로봇은 2배로 증가한 300만 대가 운영되고 있다.

시장 조사 및 자문 회사인 로지스틱스IQ는 또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 자율이동로봇(AMR)과 무인운반로봇(AGV) 시장이 2027년까지 180억달러(약 24조 9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헹 부총리는 로봇이 더 널리 보급돼도 일자리와 산업이 대체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근로자들에게 확신시키는 말을 했다. 그는 “우리는 인간으로서 우리가 독특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증강시키기 위해, 힘들고 반복적인 다양한 작업들, 그리고 점점 더 똑똑한 작업들을 하기 위해 로봇을 배치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가 근로자 100명당 6대 이상의 로봇이 있어 로봇 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싱가포르의 로봇 밀도 또한 2015년 이후 매년 25%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트소는 2015년 싱가포르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됐다. 글로벌 본부가 있는 싱가포르도 이 회사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오트소는 미국 보스턴과 독일 뮌헨에서 각각 북미와 유럽시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 출신 기계 기술자인 링씨는 다음 단계 성장을 위한 자금마련을 위해 내년 1분기 또는 2분기 쯤 미국 나스닥에 기업공개(IPO)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트소는 향후 2개월 이내에 IPO를 위한 매출 안내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화 5000만~8000만달러(약 663억~1060억원)를 투자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링 CEO는 “7년 전 회사를 시작했을 때는 회사를 이렇게까지 크게 만들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오늘 그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시장

데일리벳에서 2019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반려동물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는 ‘2019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최신 자료들을 바탕으로 나라별 반려동물 시장 현황을 소개합니다. 6번째 국가는 약 80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있는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한류 열풍을 타고 국산 사료·간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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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있어야지만 반려견 키울 수 있는 싱가포르

1인당 최대 반려견 수 3마리, 전체 반려동물 수는 약 80만 마리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반려동물은 ‘고양이’

싱가포르는 반려동물 라이선스(license)를 받아야만 개를 기를 수 있으며 소유하고 있는 동물 수, 유효기간에 따라 수수료가 다르다. 1인당 3마리를 초과하여 개를 보유할 수 없으며, 면허가 취소되면 자동으로 주인 자격이 박탈된다.

싱가포르 농식품수의청(AVA)에서 반려동물 면허증을 발급받고 매년 갱신해야 한다.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반려동물 개체 수는 2017년 기준 약 80만 마리로 추정된다. 2013년 대비 약 1% 증가한 수치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동물은 물고기이며, 두 번째는 개다. 특히, 시츄가 인기 있다. 세 번째로 많은 반려동물인 새는 노령인구에 인기가 많은 편이며 작은 수치지만 지속 증가하고 있다.

고양이는 상대적으로 수가 적지만, 2017년 개체 수가 2013년 대비 49.61% 늘어나, 모든 반려동물 종류 중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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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료(펫사료) 시장 규모는 약 930억원…개·고양이 사료가 전체 90% 이상 차지

프리미엄 펫사료에 대한 관심 증가

싱가포르 펫사료 시장은 2017년도 기준 1억1210만 싱가포르 달러(약 930억원) 규모로 지난 3년간 평균 3.6% 성장했으며, 개·고양이 사료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 무역관 측은 “싱가포르 소비자들의 동물복지에 싱가포르시장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의 일부로 여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펫사료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에 더 좋은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싱가포르시장 기꺼이 소비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이에 따라 펫 건강보조제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대형기업의 경쟁 구도로 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했지만, 프리미엄화에 의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로모니터는 싱가포르 펫사료 시장이 2023년까지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싱가포르의 반려동물용품 시장은 2023년까지 12.6%의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고양이 화장실 모래(17.78%), 반려동물 건강제품(8.14%), 보조제(17.9%) 등이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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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개·고양이 사료 수입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4000만 달러로 지난 3년간 평균 5.95%의 증가율을 보였다. 태국(32.26%)과 미국(26.45%)산 수입액이 전체 수입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태국산 수입액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산 수입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28만 달러로 지난 3년간 평균 29.88%의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하는 추세다.

싱가포르 무역관은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고품질의 한국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신뢰가 증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바우와우(Bow wow), 네츄럴코어(Natural Core)와 같은 한국 브랜드는 대형 펫샵인 Pet Lovers Centre, Kohepet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바우와우, 네츄럴코어, 두부랑캣츠(고양이모래) 등이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해 있다.

현지 유통사 M사에 따르면, 펫사료뿐만 아니라 Made in Korea의 첨단기능이 포함된 반려동물 식기류, 천연원목을 사용한 반려동물 가구 역시 현지에서 점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현지 바이어 F사에 따르면, 다양한 재료가 함유된 영양가 높은 한국 간식을 찾는 싱가포르 소비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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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 네슬레퓨리나, 힐스 3사 점유율 37.4%

싱가포르 펫사료 시장의 경우 미국과 유럽 제품들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마즈, 네슬레퓨리나, 힐스 등 3사가 전체 사료 시장의 약 37.4%를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 무역관은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브랜드인 시저, 페디그리, 위스카스, 수의사 처방식으로 대표되는 로얄캐닌 등을 소유하고 있는 마즈 사가 꾸준히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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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사료 유통채널 1위는 펫샵(57.7%)

동물병원 통한 유통은 3.4%…빠르게 싱가포르시장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

싱가포르에서 가장 선호받는 펫사료 유통채널은 펫샵(애완용품점)이었다. 펫샵을 통한 유통 비율은 57.1%에 이른다. 대표적인 오프라인 유통채널인 Pet Lovers Centre, Kohepets, Polypet 등은 쇼핑몰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반면, 동물병원을 통한 유통 비율은 3.4%에 그쳤다.

인터넷 유통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대형 오프라인 애완용품점의 온라인 채널 성장세 때문이다.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가진 제조업자들이 노하우와 자본을 인터넷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중간 유통 과정을 줄이고 마케팅, 판매, 유통을 모두 함께 진행하는 추세로 전환하고 있다.

싱가포르 무역관은 “온라인 유통채널이 오프라인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관세 없는 싱가포르…4월 1일부로 농식품수의청(AVA) 폐쇄 예정

한국 싱가포르시장 제품에 대한 이미지 좋아…틈새시장 공략 필요

싱가포르는 개방경제 및 자유무역을 지향한다. 따라서, 주류, 담배, 자동차, 석유 제품 등 4개 품목군 외 전면 무관세 정책을 시행하기 때문에, 관세가 없다. 상품용역세(Goods & Service Tax) 7%만 부과한다.

단, 기존에 식품안전과 동물 위생규제를 통합해 관리하던 싱가포르 농식품수의청(AVA)이 2019년 4월 1일부로 폐쇄되고, 동물 및 수의 관련 업무는 싱가포르 국립공원청(NParks) 산하기관으로 개설되는 동물 및 수의청(Animal and Veterinary Service, AVS)에서 수행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육류 또는 고기 제품이 함유된 개껌류 포함 동물사료의 수입은 AVS의 승인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싱가포르 무역관은 한국 기업에게 “차별화된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을 권장했다.

현지 애완용품점 A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관절을 위한 글루코사민 함유 제품, 영양보충을 위한 연어 제품, 단백질이 첨가된 떡갈비 제품, 임실 치즈로 만든 제품 등 차별화된 영양소를 포함한 한국 스낵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현지 동물병원 P사는 한류의 영향으로 기본적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좋은 품질 및 특정 영양소의 사료 및 간식 제품을 공급한다면 싱가포르 반려동물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의 항균, 살균 기능 및 물조절 기능이 포함된 반려동물 식기류 및 친환경 원목으로 제작한 반려동물 가구와 캣타워 제품이 싱가포르에 진출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싱가포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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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7.18 싱가포르시장 15:17
  • 댓글 0

트립닷컴 그룹은 싱가포르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과 함께 지난 2020년 양사 간에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주요 시장인 한국, 태국, 홍콩 싱가포르시장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적극 알린다. 또한 신규 시장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로의 파트너십을 확장할 방침이다.

순 보(Sun Bo) 트립닷컴 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 CMO)는 지난 달 싱가포르에서 줄리아나 쿠아(Juliana Kua) 싱가포르관광청 인터내셔널 그룹 부청장(Assistant Chief Executive)을 만나 지난 2020년 체결된 3년 간의 MOU에 대한 협력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국경이 열린 이후 싱가포르의 해외 입국자 수는 4월 295,100명에서 5월 418,31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여행 회복의 원인 중 하나로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가 꼽히는 가운데 트립닷컴 그룹은 싱가포르관광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트립닷컴 및 씨트립 비롯한 그룹의 브랜드를 활용해 마케팅 캠페인 및 오피니언 리더를 활용한 홍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우선, 트립닷컴 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용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여행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한편 트립닷컴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웰니스, 미식, 새로운 경험, 이색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별 여행 준비를 도와 정책을 검토한 후 다양한 국가의 니즈에 맞는 홍보로 차별화할 예정이다.

한국의 인플루언서 청춘유리가 싱가포르를 방문한 모습. 다양한 국적의 여행 인플루언서들이 싱가포르 주요 스팟을 추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주부터 한국, 태국, 필리핀에서 싱가포르 여행을 홍보하는 공동 캠페인이 시작된다. 특히 특가 상품과 한국의 여행 인플루언서인 서영길(@im0gil), 청춘유리(@travel_bellauri)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예정돼 있다. 이들은 여행자들이 싱가포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정을 미리 둘러보고 공유할 예정이다.

트립닷컴 그룹의 순 보 CMO는 “지난 2년 간 아시아의 여행 산업은 매우 힘들었지만 트립닷컴이 참여한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SingapoReimagine) 캠페인을 포함해 앞서 진행된 백신 트래블 레인(VTL, Vaccinated Travel Lane), 현재 진행 중인 백신 트래블 프레임워크(VTF, Vaccinated Travel Framework) 등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트립닷컴 그룹은 싱가포르관광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젝트로 싱가포르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의 줄리아나 쿠아 인터내셔널 그룹 부청장은 “지난 2년간의 팬데믹 기간 동안 트립닷컴 그룹과 긴밀히 협력하며 여행객 사이에서 싱가포르의 인지도를 지켜냈다”며 “국제적으로 여행 재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서비스와 사용자, 데이터 네트워크 분야 등에서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는 트립닷컴 그룹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여행자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명품 패션 메타검색 플랫폼 ‘리얼리’,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글로벌 명품 패션 검색 플랫폼 리얼리가 10개 국가(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 등)에 베타 론칭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는 서비스 론칭과 동시에 타국가 대비 약 2배 이상의 거래가 전환되었다. 리얼리는 향후 6개월간 미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분기에는 캐나다와 유럽 지역에 정식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는 패션 검색 엔진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의 속도와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리얼리 안성준 대표는 “미국은 온라인 명품 시장 규모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것과 동시에 리얼리의 수익모델에 최적화된 어필리에이트(제휴쇼핑) 시장이 가장 발달된 나라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리얼리를 글로벌 명품 싱가포르시장 패션 검색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얼리는 쇼핑 경험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별 개인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상품 옵션을 싱가포르시장 위해 파페치, 이탈리스트, 니키즈닷컴 등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명품 이커머스, 쇼핑몰 그리고 패션 브랜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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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그룹, 싱가포르관광청과 협력 강화

트립닷컴 그룹이 싱가포르관광청과 한국, 태국, 홍콩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싱가포르--(뉴스와이어) 2022년 07월 18일 -- 글로벌 여행 서비스 기업인 싱가포르시장 트립닷컴 그룹(Trip.com Group)이 싱가포르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과 2020년 양사 간에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주요 시장인 한국, 태국, 홍콩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규 시장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로의 파트너십도 확장할 계획이다.

순 보(Sun Bo) 트립닷컴 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 CMO)는 6월 싱가포르에서 줄리아나 쿠아(Juliana Kua) 싱가포르관광청 인터내셔널 그룹 부청장(Assistant Chief Executive)을 만나 2020년 체결된 3년간의 MOU에 대한 협력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국경이 열린 이후 싱가포르의 해외 입국자 수는 4월 29만5100명에서 5월 41만831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여행 회복의 원인 중 하나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꼽히는 가운데 트립닷컴 그룹은 싱가포르관광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트립닷컴 및 씨트립(Ctrip)을 비롯한 그룹 브랜드를 활용해 마케팅 캠페인 및 오피니언 리더를 활용한 홍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트립닷컴 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용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여행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한편, 트립닷컴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웰니스, 미식, 새로운 경험, 이색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로 홍보할 계획이다. 국가별 여행 준비도와 정책을 검토한 후 다양한 국가의 니즈에 맞는 홍보도 차별화할 예정이다.

이번 주부터 한국, 태국, 필리핀에서 싱가포르 여행을 홍보하는 공동 캠페인이 시작된다. 특히 특가 상품과 한국의 여행 인플루언서인 서영길(@im0gil), 청춘유리(@travel_bellauri)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예정돼 있다. 이들은 여행자들이 싱가포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정을 미리 둘러보고 공유할 예정이다.

트립닷컴 그룹의 순 보 CMO는 “2년간 아시아의 여행 산업은 매우 힘들었지만 트립닷컴이 참여한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SingapoReimagine) 캠페인을 포함해 앞서 진행된 백신 트래블 레인(VTL, Vaccinated Travel Lane), 현재 진행 중인 백신 트래블 프레임워크(VTF, Vaccinated Travel Framework) 등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트립닷컴 그룹은 싱가포르관광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젝트로 싱가포르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의 줄리아나 쿠아 인터내셔널 그룹 부청장은 “2년간의 팬데믹 기간 트립닷컴 싱가포르시장 그룹과 긴밀히 협력하며, 여행객 사이에서 싱가포르의 인지도를 지켜냈다”며 “국제적으로 여행 재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서비스와 사용자, 데이터 네트워크 분야 등에서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는 트립닷컴 그룹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여행자들이 싱가포르를 찾을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싱가포르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개요

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 경제 부분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관광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이다. 업계 파트너, 커뮤니티와 함께 역동적인 싱가포르의 관광 산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싱가포르관광청은 ‘Passion Made Possible’ 브랜드를 통해 사람들이 열정을 공유하고 심화하도록 영감을 주는 활기찬 목적지로 싱가포르를 차별화하고자 한다.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SingapoReimagine) 개요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SingapoReimagine)는 지역 및 세계 커뮤니티와 함께 싱가포르 여행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관광을 재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여행이 점차 재개되면서 싱가포르관광청은 싱가포르가 참신하고 혁신적인 경험들을 통해 어떻게 재탄생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여행자에게 마음의 평화를 보장함으로써 여행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트립닷컴(Trip.com) 그룹 개요

트립닷컴 그룹은 트립닷컴(Trip.com), 씨트립(Ctrip),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취날(Qunar)로 구성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여행 서비스 제공 업체다. 트립닷컴 그룹은 회사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고객이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도록 돕고, 파트너사의 다양한 여행 관련 콘텐츠 및 리소스를 모아 고객과 상품을 연결하고 있다. 트립닷컴은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 고객 서비스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트립닷컴 그룹은 2003년 나스닥(NASDAQ), 싱가포르시장 2021년 홍콩 증권 거래소(HKEX)에 상장됐으며,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완벽한 여행을 추구한다”는 사명을 지니고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여행 서비스 제공 업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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