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배당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2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주식배당 현금배당

Hanyang University repository

Title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의 정보효과 및 배당락일 주가행태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Information Effects and Stock Price Responses on Ex-dividend day for Interim and Fiscal-year Dividends Author 한상전 Advisor(s) 길재욱 Issue Date 2019-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주식시장에서 배당은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 대한 대가 중 하나이며, 기업가치 산정의 기초가 된다. 1961년 Miller and Modigliani의 연구 이래로 세계 각국에서 배당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으며, 거래비용, 세금, 대리인비용, 정보비대칭 등이 존재하는 현실의 불완전한 경제환경 하에서 배당 및 배당정책이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배당 및 배당정책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대부분의 경우 배당기준일 전 배당여부 및 지급배당금을 알지 못한다. 때문에 배당공시를 기초로 한 투자의사결정이 어려우며 배당락 주가도 효율적으로 형성되기도 어렵다. 그런데, 중간배당 기업은 배당기준일 전 배당여부를 공시하며, 결산배당 사전공시 기업은 배당지급 여부뿐 아니라 지급배당금까지도 공시하고 있다. 이러한 두 제도의 실시는 배당투자 관련 불확실성을 현저히 줄이고 시장의 효율성을 높였을 것으로 기대된다. 즉, 투자자는 중간배당과 결산배당 사전공시를 해당 기업에 대한 미래수익성 전망과 배당 투자에 활용하고 이는 시장 효율성 제고로 연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부분의 국내 연구는 결산배당 사후공시 기업과 중간배당, 결산배당 사전공시 기업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전체 데이터를 동질적(Homogeneous)인 분석 대상으로 간주해 왔으며, 그 대상들을 구분하여 비교/분석하려는 연구가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2006~2016년 동안 현금배당 지급대상 전체를 중간배당, 결산배당 사전공시, 결산배당 사후공시 세 그룹으로 나누어 배당의 정보효과와 배당락일 주식수익률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중간배당과 결산배당 사전공시 제도의 시행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배당관련 효율성이 제고 되었는지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배당공시의 정보효과 분석 결과 세 그룹 모두 배당공시에 따른 초과수익률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초과수익률의 크기는 결산배당 사전공시, 중간배당, 결산배당 사후공시 순이었다. 이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배당기준일 전 배당에 대한 자율공시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지급배당금에 대한 공시가 배당투자에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 해석된다. 둘째, 전기대비 배당증감에 따른 정보효과 분석에서는 결산배당 사전공시 그룹과 사후공시 그룹 공통적으로 배당이 증가하는 경우뿐 아니라 불변, 감소하는 경우도 초과수익률이 존재함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초과수익률의 크기와 순서는 두 그룹간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공시 그룹은 연구 전 예상과 같이 초과수익률의 크기가 증가, 불변, 감소의 순이었으나, 사전공시그룹은 감소, 증가, 불변의 순서였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나, 사전공시 기업은 기업창업 후 연수(年數)와 규모가 작고 투자자금 수요가 많은 코스닥 상장기업이 많아 시장에서 배당지급 공시에 대해 해석을 달리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셋째, 배당락일 주식수익률 분석 결과, 결산배당 사전공시 그룹은 지급배당금과 배당소득세 감안시 배당락일 시가(始價)에서 초과수익률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사후공시 그룹은 1% 유의수준 하에서 초과수익률이 존재하였으며, 그 규모는 0.326% 수준이었다. 이는 분석대상을 상장시장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도 유사하게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급배당금에 대한 사전공시는 배당락일 주가에 반영되며, 주가 반영은 지급배당금과 배당소득세까지 감안되어 형성됨을 의미한다. 이에 반해 배당기준일 전 배당여부에 대한 공시가 이루어지지 않는 사후공시 그룹에서는 배당락일 시가가 배당락 후에 지급되는 실제 배당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중간배당과 결산배당 사전공시 대상은 대다수 비중을 차지하는 결산배당 사후공시와는 이질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러한 세 그룹간 비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현금배당 지급기업을 배당공시 여부와 공시성격에 따라 중간배당, 결산배당 사전공시 및 결산배당 사후공시 그룹으로 나누어 배당 정보효과와 배당락일 주가행태를 동시에 비교 분석한 국내외 최초의 연구이며, 세 그룹간 정보효과 및 배당락일 주가행태 차이를 실증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0030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5304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INSURANCE & FINANCE(금융보험학과) > Theses (Ph.D.) Files in This Item: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같이시작하는주식공부방

주식배당 현금배당

주식배당이란?

어떠한 기업이 일정기간동안 활동하여 발생한 이익의 전부나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것을 배당이라고 한다. 배당가능 이익이 존재해야만 배당이 가능하다. 배당가능한 이익이란 대차대조표내의 순이익에서 자본의 금액과 결산까지 적립된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의 합계액, 결산기에 적립될 이익준비금, 재평가적립금, 임의 준비금등을 제외한 금액이다. 배당을 받는 주주는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날에 주주명단에 포함된 주주들로 정해지며, 배당의 여부와 배당 규모는 주주총회에 의하여 결정된다. 배당금이 주식으로 지급될경우에는 주식배당, 현금으로 지급될 경우에는 현금배당이라 한다.기술적인 측면으로는, 배당금액에 속하는 미처분된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에 전입하여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것이다. 주주가 소지하고 있는 지분에 따라 주식을 배당받게 된다. 따라서 주식 배당금이 지급된다 하더라도 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지분은 변동하지 않는다. 더불어 배당락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값은 동일하다. 주식배당의 경우 현금이 기업 외부로 유출되는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구조상 이득이 발생하며, 자본금의 증가로 인해 회사의 신용도 또한 상승하게 된다. 유통되어지는 주식의 발행 수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를 보호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으로 볼 경우 총 주식량의 증가로 인하여 이전보다 큰 압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익배당제도의 역기능을 고려하여, 주식배당의 한도는 이익 배당금의 절반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주주총회에 의하여 새로 발행하는 주식으로 이익의 배당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우에는 이익 배당의 전체를 주식배당으로 진행할 수 있다.

주식배당예고제

만일 상장회사가 주식배당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현재의 사업 연도 끝에서 15일 이내에 해당사항을 금융감독원에 신고하여야 하며, 증권거래소를 통하여 직접 진행해야 한다. 결산법인이 12월 주식배당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12월 31일의 15일 이전인 16일 까지는 투자자들에게 해당 내용을 공시하여야 한다. 이것을 주식배당예고제라고 한다. 이것은 배당락 시점을 이용하여 주식 배당률을 악용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연말이 다가오자 무상주를 포함해 내년도 주식배당을 예고한 제약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의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만큼 주식 실물 배당에 따른 주가 상승과 주식 증가라는 일종의 연말 보너스를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배당이 현금배당과 다르기 때문에, 배당 권리락에 따른 주가 하락에 대해 경계령을 내리고 있다.

22일 메디코파마는 연말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주식배당에 따른 배당락(무상주는 권리락)과 수익을 점검해봤다(12월 17일 기준).

보통 무상증자와 주식배당은 기업 입장에서 별도의 현금지출 없이 주가를 띄워주고 주주들에겐 이익을 환원해 준다는 점에서 호재로 인식된다. 특히 연구개발비가 많이 들어가는 제약사들의 경우, 현금 압박이 없는 주식배당과 무상주 발행은 증시가 호황일 때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효과까지 있어 주주친화 정책으로 선호하는 방식이다.

주주 역시 주식배당이 회사의 이익 분배로 판단하고 추가적인 수익을 올린 것으로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제도상 이를 이익의 분배가 아닌 주식 수량의 증가로 해석하고 있는 만큼 한국거래소는 늘어난 주식 수 만큼 기준 가격을 인위적으로 하락시키고 있다. 이를 배당락이라고 한다. 투자자들이 배당락을 감안해 주식배당을 100% 호재로만 받아들이면 안 되는 배경인 것이다.

일단 무상주를 포함, 배당을 예고한 제약·바이오사는 17일 기준 20여 곳으로 박셀바이오와 멕아이씨에스가 무상증자를 100%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10주를 가지고 있으면 10주를 더 준다는 의미로 수익률로 보면 50%다. 때문에 배당락일에 주가가 50% 하락하지 않으면 그 차액은 고스란히 이익이 된다.

지난 17일을 배당기준일로 가정하고 본지가 배당락 금액을 계산한 결과, 휴온스글로벌 1,419원(이하 예상기준가 28,731원), 휴온스 5,931원(59,869원), 알리코제약 631원(12,769원), 신일제약 673원(23,277원), 부광약품 2,667원(27,783원), 셀트리온 6,831원(344,669원), 셀트리온헬스케어 3,081원(155,719원), 이연제약 434원(22,016원), 제넨바이오 1,046원(2,094원), JW중외제약 965원(32,585원), JW신약 275원(5,225원), JW홀딩스 166원(5,544원), 한미약품 6,788원(341,712원), 한미사이언스 1,411원(71,989원), 박셀바이오 80600원(80,600원), 보령제약 1,679원(17,771원), 유한양행 3,037원(65,163원), 멕아이씨에스 20,275원(20,275원)으로 산출됐다.

여기서 배당락 일에 조정된 기준가 이상 주가가 오르면 배당이익 외에 추가적인 시세 차익을 남길 수 있게 된다.

배당 유형에 따라 살펴보면, 현금과 주식배당을 같이 주기로 결정한 곳은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알리코제약, 신일제약, 부광약품이었다.

휴온스가 1주당 600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을 예고했다. 17일 주식 시가(65.800원)의 0.91% 수준이다. 여기에 주식 10주를 갖고 있으면 회사는 배당으로 1주를 준다. 만약 10주보다 적게 보유하고 있어 배당으로 1주가 되지 않으면 이를 정산해 현금(단수주 대금)으로 주기 때문에 1주를 가지고 있어도 현금 약 6,580원이 들어오게 된다. 즉, 휴온스의 현금 배당과 주식배당을 시가로 적용하면 1주에 7,180원이 들어오는 셈이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기업이 주식을 배당할 때는 ‘배당락’이 존재하기 때문에 당일 주식 수가 늘어난 만큼 익일 주가도 낮 춰 시작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휴온스의 주식과 배당 경우 배당 기준이 5,930원으로 내려가 다음날 59,870원으로부터 주가가 시작한다는 의미다.

이를 고려한 배당수익률은 9.93%이며, 이는 배당기준일 다음 종가가 9.93% 이상 빠지지 않는 한 그 시세 차익은 고스란히 수익으로 돌아오게 된다.

특히 실적이 좋은 기업들의 경우 배당락일 전 시세까지 주가가 제자리로 올라올 수도 있는 만큼 큰 수익을 낼 가능성도 존재한다. 물론 주식배당은 내년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 이후의 시세 변동에 따른 득실은 논외로 친다는 가정하에서다.

이처럼 휴온스와 같이 주식과 현금을 같이 배당하는 곳으로는 휴온스글로벌(현금 400원/주식 0.05주), 알리코제약(현금 100원/주식 0.05주), 신일제약(현금 100원/ 주식 0.03주), 부광약품(현금 100원/주식 0.1주) 등이 있다.

현금 배당만을 결정한 경우 배당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수익이 발생한다. 17일 기준 1주당 휴메딕스(주당 400원)와 엘앤씨바이오(주당 50원) 등이 현금 배당을 예고했다.

무상증자를 결정한 곳 중에서는 1주를 가지고 있으면 1주를 100% 지급하기로 한 박셀바이오와 멕아이씨에스가 눈에 띈다. 이들의 무상주 지급을 발표한 날 박셀바이오는 20.7% 급등했고 멕아이씨에스는 유상 증자를 같이 하는 이유로 3.21% 소폭 반등에 그쳤다.

이 외에 무상주만을 우선 지급하기로 한 곳은 이연제약(1주당 0.02주), 제넨바이오(주식과 배당 0.5주), JW중외제약(0.03주), JW신약(0.05주), JW홀딩스(0.03주), 한미약품(0.02주), 보령제약(0.09975주), 유한양행(0.05주) 등이다.

주식배당만을 결정한 곳으로는 셀트리온 주식과 배당 家 3사다. 셀트리온(주당 0.02주)과 셀트리온헬스케어(0.02주), 셀트리온제약(0.02주)은 대표적으로 매년 주식배당만을 결정해 오고 있다.

주식배당과 무상증자는 아무런 대가 없이 주주들에게 주식을 나눠 준다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재무적으로 조달 재원에서 차이가 있다. 주식배당은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하기 때문에 현금대신에 주식을 주는 것이고 무상증자는 배당이 불가능한 주식과 배당 자본잉여금이나 적립금이 재원이 된다.

때문에 주주는 주식배당에 대해 현금 배당처럼 배당소득에 대해 세금(15.4%)을 내야 하고 무상주는 주식을 분할해 받는 것이므로 세금을 내지 주식과 배당 않는 차이가 있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반적으로 현금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그래도 다수의 제약사가 주주 환원정책과 친화적인 배당정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통적으로 배당과 무상증자가 많았던 만큼 올해도 제약주의 배당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식과 배당

[프레스나인] 연말 주식 및 현금 배당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서 다른 업계보다 큰 등락을 겪은 제약바이오 기업 입장에선 주식 및 현금 배당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나 주주 달래기가 다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기업은 주당 배당금을 이전보다 높이거나 현금이나 주식 중 하나만 적용하던 배당을 모두 시행하는 곳들이 생기고 주식과 배당 주식과 배당 있다.

12월 21일 기준, 주식과 현금 배당을 모두 실시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은 ▲신일제약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휴온스 ▲휴온스글로벌 ▲인터로조 등 6곳이다.

신일제약은 보통주 1주당 현금 100원과 0.03주의 주식을 각각 배당한다. 배당금 총액은 11억원, 배당주식 총수는 32만4278주다. 배당금은 내년 4월 30일 지급할 예정이다.

콘택트렌즈 제조 기업인 인터로조는 현금 56억원(1주당 450원)과 보통주 24만9331주(1주당 0.02주)를 배당할 계획이다. 올 현금 배당총액은 지난해(34억원)보다 22억원 많다.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과 0.02주의 주식과 배당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현금배당 총액은 약 1025억원이며, 배당주식 총수는 273만2479주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주식배당만 실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보통주 1주당 260원의 현금과 0.02주의 주식을 배당할 계획이다. 현금배당 총액과 배당주식 총수는 각각 399억원, 306만5845주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식배당만 시행할 계획이다. 대신 주당 배당주식 비율이 다른 두 회사보다 보다 크다. 보통주 1주당 0.03주의 주식을 배당할 예정으로 배당주식 총수는 109만4265주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상장 3사의 현금-주식 동시배당 및 주식배당은 주주가치 제고 원칙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각 사의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며 “셀트리온그룹은 앞으로도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그룹의 상장 3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도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1주당 현금 500원과 주식 0.05주, 휴온스는 1주당 현금 600원과 주식 0.1주, 휴메딕스는 1주당 현금 400원을 배당키로 했다.

배당주식 총수는 휴온스글로벌 59만1203주, 휴온스 107만5878주이며, 현금배당금 총액은 휴온스글로벌 약 59억원, 휴온스 약 65억원, 휴메딕스 약 38억원이다.

이 외에 진양제약(100원), 알리코제약(70원), 엘앤씨바이오(50원), 국전약품(10원), 에이치엘사이언스(400원) 등은 현금배당을, 서린바이오(0.0250473주), 메디톡스(보통주 및 종류주 각 0.05주)주식과 배당 는 주식배당만을 시행한다.

주의해야 부분은 각 회사들이 발표한 주당 배당금 및 주식수가 아직 확정된 게 아니라는 점이다. 주식 및 현금 배당 결정은 정기주추총회에서 안건으로 다뤄하는데 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배당성장주와 주식배당금 높은 미국주식(미국 고배당주 투자방법)ft.미국주식 배당금 상위종목·지급일

배당주 투자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더해 미국의 테이퍼링 (Tapering)과 더불어 미국 기준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커지자 안정적 수익이 기대되는 배당주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의 중요성은 단지 투자뿐만이 아니라 현재 사회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운영방식이기도 한다. 주식발행은 기업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며, 주식을 살 때 우리는 기업의 주주가 된다. 주주는 기업 주식을 소유한 개인으로서 기업의 이윤 (Profit)를 함께 배당받는 특점이 있다. 이런 이익은 배당주 혹은 배당금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당금 및 배당주의 정의 및 배당주 투자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 배당 뜻

배당 (Dividend)이란 기업이 번 수익을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돈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고 그 이익을 처리하는 방법에는 사업 투자, 자사주 매입, 배당금 지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배당금 지급을 통해 주주들과 이익을 나누고, 이로써 주식의 장기보유 메리트를 높일 수 있다. 배당금은 주식계의 예적금이라고 비유할 수 있듯이 일단 투자하면 이자처럼 주기적으로 꾸준히 받을 수 있는 돈이다.

배당의 두 종류: 현금배당 + 주식배당

쉽게 말해 현금배당은 현금으로 배당을 주는 것이고, 주식배당은 주식으로 배당을 주는 것이다. 두 배당에 대한 선호도는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나뉘는데, 꼬박꼬박 월급처럼 현금이 들어오는 것을 원하는 주주들은 현금 배당을 선호한다. 반면,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예상하고, 더 많은 양의 주식을 원하는 주주들은 주식 배당을 선호한다.

· 배당주: 배당을 주는 주식을 의미한다.

기업공개한 기업 (Public Company)는 수입이 있으면 해마다 이윤의 일부분을 현금배당 또는 주식배당의 형식으로 주주에게 발급할 수 있다. 현금배당은 기업 내부의 현금 유출이고 주식배당은 신주 발행 후 나눠주기 때 문해 현금 유출이 존재하지 않는다. 신주 발행을 통해 기업가 가치를 늘리다. 이런 형식으로 배당금이 지급되는 주식을 배당주이라고 한다.

물론 배당을 주지 않는 주식들도 많다. 배당주들은 보통 안정적인 수익을 오랫동안 창출해온 기업들이 많다. 현금이 충분하기 때문에 주주들의 이익을 고려할 여유도 많고, 그만큼 주주들에게 많은 배당을 주는 것이다. 한편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은 이익 창출 능력이 낮거나, 이익을 창출하더라도 미래 사업에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배당 지급 여력이 적다. 한편, 안정적인 기업 역시 이익이 줄거나, 배당 지급 여력이 마땅치 않을 때 배당 지급을 언제나 중단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의 배당 지급 상황은 항상 보장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배당 수익률이 3% 이상이면 고배당주로 꼽는다. 배당 수익률이란 연 배당금 / 주가로 계산하며 주가에 비해 배당금을 얼마나 지급하는지를 나타낸다. 즉 현재 주가가 10000원인 기업이 연간 1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면 배당 수익률은 100/10000 =1%이다.

투자할 가치가 있는 배당주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바로 ‘고배당주’와 ‘배당성장주’이다. 고배당주는 크게 주목받는 종목은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꾸준히 높은 배당을 주는 종목을 의미한다. At&t,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통신사, 은행, 보험주들이 대표적이다. 반면 배당성장주는 비록 높은 배당을 주는 것은 아니더라도 성장성이 좋아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배당주를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ibm 등의 IT 기업들이 대표적 예이다.

2. 배당금 지급 규칙

배당금의 지급 주기는 보통 한국 주식의 경우 1년에 한 번씩 지급한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그런 것은 아니고 3, 6개월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도 있다. 배당 지급 주기에 따라 결산 배당, 반기 배당, 분기 배당으로 나뉜다. 미국 배당주의 경우에는 1개월, 3개월, 6개월 등 주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배당금 지급 일자를 잘 계산해 투자하면 매달 월급처럼 배당금을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 기산일 내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배당 기산일 즉,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 일이 지나면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데 이를 ‘배당락’이라고 한다. 배당락이 생기는 이유는 배당 기산일이 지나고 해당 주식을 매수하면 사실상 배당 주기만큼의 배당금을 받지 않는 셈이기 때문에, 이를 보완해 주기 위해 배당금 가치만큼 주가가 빠지게 되는 것이다. 배당 기산일 및 배당락일은 배당 지급 주기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 결산 배당의 경우 12월, 반기 배당의 경우 6월, 12월, 분기 배당의 경우, 3월, 6월, 9월, 12월이다. 배당금 실제 지급일은 기산일 이후 1~5개월 정도 이후이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