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파트너쉽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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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열린 신한금융지주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스타트업 육성 파트너십 체결 1주년을 외환 파트너쉽 기념하는 성과공유회에서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왼쪽), 안준식 신한금융 부사장(오른쪽),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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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물가 9∼10월까지 불안, 7%는 아냐…성장률 조정할수도"

(발리=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6%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9∼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취재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물가가 6월 이후 6%대에 있고 9월, 외환 파트너쉽 10월까지는 불안한 양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연말 물가 수치 전망(연간 4.7%)에 일부 변동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저희가 볼 때는 6%를 훨씬 상회해 7%, 8% 물가가 상당 기간 고정화되는 현상은 없을 것"이라며 "미국이나 유럽처럼 고물가 상황이 기조적으로 안착해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 대비 6.0% 올라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약 24년 만에 가장 높았다. 지금 추세가 계속되면 연간 물가 상승률이 5%대에 이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추 부총리는 "지금 물가가 7%, 8%, 혹자는 9%(까지 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하는데 추가적인 돌발상황이 없으면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고 6%대에 있긴 할 것"이라며 "단기적 물가 수준은, 예를 들어 특별한 기상 여건 때문에 채소류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론 (7%대 물가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물가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르는 반면 경제성장률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추 부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의 만남에서 세계 경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다는 견해를 들었고, 현장 분위기를 볼 때 7월에 발표될 IMF 성장 전망치도 지난 4월에 비해 추가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세계 경제 둔화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대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연간 성장률·물가 전망치와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지난번에 했을 때보다 그 이후에 여러 지표가 조금 나빠지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조정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며 "그게 어떤 형태로 IMF 전망에서 나타날지 현재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고 저희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날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을 계기로 현지에서 진행한 추 부총리와의 양자 면담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등으로 세계 경제 전망이 지난 4월 대비 한층 어두워졌다"며 "한국 경제는 좋은 펀더멘탈(기초여건)을 고려할 때 주요국 대비 둔화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MF는 지난 4월 올해 한국 경제가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6%다.

추 부총리는 오는 19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의 면담 외환 파트너쉽 때 한미 통화스와프 문제가 의제로 오르느냐는 질문에 "양국의 경제 관심사, 세계 경제 흐름 등에 관해서 여러 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외환 파트너쉽 예상된다"며 "지금 특정한 건에 관해 말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재무 당국자들은 통화스와프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권한이라는 점을 (지난번 한미정상회담) 당시에도 얘기했다"면서 "다만 양국 간 금융안정, 외환시장 협력 방안에 관해 폭넓게 논의하면서 정책 공조·협력 방안에 대한 얘기도 오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과의 면담에서 여러 외환시장 안정 방안을 협의하겠지만 통화스와프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는 어렵다는 뜻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옐런 장관은 오는 19∼20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전날 G20 재무장관회의장에서도 옐런 장관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추 부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미국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다음 주 한국에서 양국 협력 방안 등을 외환 파트너쉽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날 추 부총리와의 면담에서 "(한국의) 환율 절하 수준은 다른 나라 대비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재정·통화 정책 간 최적의 조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펀더멘탈 강화를 위한 정책과 통화당국과의 긴밀한 외환 파트너쉽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협의 중인 한·IMF 디지털 화폐 콘퍼런스를 계기로 파트너십이 강화되길 희망한다며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콘퍼런스에 초청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75%에서 2.25%로 50bp(1bp=0.01%포인트) 인상한 것과 관련해서는 "금융위원회가 취약 차주 관련해 여러 프로그램을 제시했고 일차적으로 그것들이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세부 실현방안을 마련해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머지않은 시점에 한은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과 또 한 번 만나서 최근 국내 금융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외환 파트너쉽 정책 방향 설정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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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1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이하 GFS)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GFS와의 MOU 이후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을 통해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20개사를 공동 육성하고 투자유치 282억원, 기업가치 2배 증가,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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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열린 신한금융지주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스타트업 육성 파트너십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회에서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왼쪽), 안준식 신한금융 부사장(오른쪽),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지주

■ 국민은행, 'KB스타뱅킹 e스포츠 대회' 개최

국민은행은 제1회 'KB스타뱅킹 e스포츠 대회'에 약 2400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거주중인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종목으로 하며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예선 진행 후 23일 오후 5시에 본선이 진행된다. 본선은 국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 신한은행, '2022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실시

신한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2022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1일 남양주 송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동점포 '뱅버드'와 함께하는 대면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입출금통장개설, 적금가입, 환전 등 뱅킹 서비스 체험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금융 키워드 학습 등 재미요소를 더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 산은-창원시, 원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공동 추진

산업은행과 창원특례시는 13일 창원특례시청에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은과 창원시는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창원지역의 원전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 및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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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준식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사진 오른쪽),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가운데),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한금융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닫기 조용병 기사 모아보기 )은 1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이하 GFS)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안준식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및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GFS와의 MOU 이후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을 통해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20개사를 공동 육성하고, 투자유치 282억원, 기업가치 2배 증가,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 등 성과를 창출했다.

신한금융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GFS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구글 아카데미 프로그램 ▲60개국 글로벌 파트너 및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구글 AdWords 크레딧 ▲글로벌 VC 및 창업자 워크숍 등 구글이 제공하는 더욱 다양한 혜택을 육성 스타트업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이날 신한금융은 성과공유회와 함께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액셀러레이팅 멤버십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멤버십에 선발된 15개 스타트업은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 ▲오픈 이노베이션 및 실증 기회 제공 ▲전용펀드 및 투자유치 연계 ▲구글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연계 등 신한금융, GFS,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셀트리온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안준식 신한금융 부사장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구글, 인천광역시, 셀트리온 등과의 견고한 민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K-유니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물가 상승 9∼10월까지···돌발상황 없으면 7%대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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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BNDC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6%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외환 파트너쉽 9∼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취재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물가가 6월 이후 6%대에 있고 9월, 10월까지는 불안한 양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연말 물가 수치 전망(연간 4.7%)에 일부 변동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추 부총리는 "저희가 볼 때는 6%를 훨씬 상회해 외환 파트너쉽 7%, 8% 물가가 상당 기간 고정화되는 현상은 없을 것"이라며 "미국이나 유럽처럼 고물가 상황이 기조적으로 안착해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으리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6.0% 상승했다. 이는 외환위기이던 1998년 11월(6.8%) 이후 약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연간 물가 상승률이 5%대에 이를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

추 부총리는 "지금 물가가 7%, 8%, 혹자는 9%(까지 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하는데 추가적인 돌발상황이 없으면 그렇게까지는 가지 않고 6%대에 있긴 할 것"이라며 "단기적 물가 수준은, 예를 들어 특별한 기상 여건 때문에 채소류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론 (7%대 물가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경제성장률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추 부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의 만남에서 세계 경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다는 견해를 들었고, 현장 분위기를 볼 때 7월에 발표될 IMF 성장 전망치도 지난 4월에 비해 추가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세계 경제 둔화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대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연간 성장률·물가 전망치와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지난번에 했을 때보다 그 이후에 여러 지표가 조금 나빠지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조정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며 "그게 어떤 형태로 IMF 전망에서 외환 파트너쉽 나타날지 현재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고 저희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날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을 계기로 현지에서 진행한 추 부총리와의 양자 면담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등으로 세계 경제 전망이 지난 4월 대비 한층 어두워졌다"며 "한국 경제는 좋은 펀더멘탈(기초여건)을 고려할 때 주요국 대비 둔화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MF는 지난 4월 올해 한국 경제가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6%다.

추 부총리는 오는 19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의 면담 때 한미 통화스와프 문제가 의제로 오르느냐는 질문에 "양국의 경제 관심사, 외환 파트너쉽 세계 경제 흐름 등에 관해서 여러 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 특정한 건에 관해 말하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또 "미국 재무 당국자들은 통화스와프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권한이라는 점을 (지난번 한미정상회담) 당시에도 얘기했다"면서 "다만 양국 간 금융안정, 외환시장 협력 방안에 관해 폭넓게 논의하면서 정책 공조·협력 방안에 대한 얘기도 오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과의 면담에서 여러 외환시장 안정 방안을 협의하겠지만 통화스와프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는 어렵다는 뜻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옐런 장관은 오는 19∼20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추 부총리는 전날 G20 재무장관회의장에서도 옐런 장관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추 부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미국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다음 주 한국에서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날 추 부총리와의 면담에서 "(한국의) 환율 절하 수준은 다른 나라 대비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재정·통화 정책 간 최적의 조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펀더멘탈 강화를 위한 정책과 통화당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협의 중인 한·IMF 디지털 화폐 콘퍼런스를 계기로 파트너십이 강화되길 희망한다며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콘퍼런스에 초청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75%에서 2.25%로 50bp(1bp=0.01%포인트) 인상한 것과 관련해서는 "금융위원회가 취약 차주 관련해 여러 프로그램을 제시했고 일차적으로 그것들이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세부 실현방안을 마련해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머지않은 시점에 한은 총재, 금융위원장, 외환 파트너쉽 금감원장과 또 한 번 만나서 최근 국내 금융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정책 방향 설정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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