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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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그린 라이프스타일, 스위스시장의 트렌드를 바꾸다

- 스위스시장에서는 ‘지속가능성’으로 승부해야 -

□ 하이브리드 차량, 꾸준한 인기

○ 대표적인 인기차량은 도요타의 프라이어스(Prius)로 성능이 뛰어나며, 옵션으로 태양전지 지붕을 부착해 환기시설 등의 작동에 활용함으로써 소요되는 연료를 절약할 수 있음.

- 프라이어스(Prius 3) 성능 : 100km당 3.9ℓ 소비 및 136PS

- 가격은 3만8000스위스 프랑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나, 연료소비가 적은 장점 외에 차량의 95%가 리사이클링 가능함.(예 : 바이오 플라스틱)

2009년 상반기 스위스 자동차시장에서의 프라이어스(Prius) 점유율

4. 드라이어 라이에(3er Reihe)

□ 그린펀드, 환경의식이 강한 투자가들을 중심으로 수요 증가 중

○ 바이오기업, 산림, 농지 등에 투자하는 소위 그린펀드가 환경의식이 강한 스위스 투자가들을 중심으로 점차 인기를 얻고 있음.

- 대표적인 사례는 오가닉 폰드(Organic Invest Fonds ; GHP Arbitrium이라는 회사가 제공 중)로 연평균 성장률이 12~20%에 달하며, 스위스 친환경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 중 신생기업에 주로 투자됨.

- 여기서 친환경시장이라 함은 유기농 농수산물, 천연화장품, 유기농식품, 환경친화적인 그린 관광 등을 의미함.

□ 취리히(Zuerich)칸톤(Kanton ; 우리나라의 ‘도’에 해당) 정부, ‘에너지-코칭(Energie-Coaching)’ 및 각종 지원금 마련

○ Zuerich 칸톤 정부는 올해 7월 1일부로 에너지 고효율 신규건물 건축 및 리모델링과 관련한 에너지 코칭을 실시 중임(참조 : www.stadt-zuerich.ch/energie-coaching)

○ 그 밖에 에너지 고효율 재건축 관련 각종 지원금이 마련됨.(참고로 스위스의 건물 70% 이상은 1980년 전에 건립됐고, 이 중 약 50%는 아직 한 번도 리모델링되지 않았다고 함.(스위스 통계청))

- 취리히(Zuerich)시의 경우, 건물 재건축, 열펌프, 온수용 태양광시설, 에너지 컨설팅에 대해 지원금이 제공됨.

□ IT분야, 에너지소비 산업분야로서의 이미지 개선 및 경제적 이유로 그린화 중

○ IT분야의 친환경화는 아직은 초기단계이나 에너지소비분야로서의 이미지 개선 필요성 및 경제적 이유 때문에 가속화됨.

○ 그린화의 대표적 사례는 IT기기들의 효율성 제고에 있음. 즉 프로세스의 개선, 저장 하드웨어의 에너지 절약적 냉각 등임.

○ 또한 그린화에는 IT 서비스 개선도 포함되는데, 출장 대신 비디오 콘퍼런스 개최,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계산서 처리 등이 포함됨.

□ 친환경 아이디어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거래 등장

○ 친환경 아이디어 제품을 거래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점차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음.

○ 대표적인 사이트로 www.faircustomer.ch 를 들 수 있는데, 환경친화적인 아이디어 제품뿐만 아니라 공정무역을 통한 제품을 취급함.

- 공정무역제품이라 함은 안전성, 최소임금 보장, 법적 노동시간 준수, 남녀 노동자의 동등 대우, 어린이 노동 금지 등을 준수해 제조된 제품을 말함.

이 제품은 www.faircustomer 에서 취급하는
어린이용 배낭으로서 침낭을 100% 활용해 만들어짐. 가격은 19.90스위스프랑임.

□ 유기농 식료품, 소매유통업계의 대세로 등장

○ 미그로(Migros), 콥(Coop) 등 스위스 대형 유통업체는 유기농 식료품 공급을 증가시키고 있는데 이는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기 위함임.

○ 유기농 식료품은 환경친화적으로 생산된 제품뿐만 아니라 공정무역을 통해 구입된 제품을 포괄함.

- 예를 들어, 충분한 공간이 제공되고 깨끗한 먹이로 사육된 동물을 통한 고기류,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면서 생산된 식료품, 화학사료 등 인위적 요소가 가급적 덜 활용돼 생산된 제품 등을 포함함.

7. 아이폰(iPhone)을 이용한 기후안내

□ 융프라우(Jungfrau)지역, 아이폰(iPhone)을 이용해 기후변화 흐름 안내

○ 관광지로 유명한 융프라우(Jungfrau) 지역에서는 올 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여름부터 기후변화가 이 지역에 미친 변화를 GPS 장착 아이폰(iPhone)을 통해 보여줌.

- 아이폰(iPhone)이 없는 관광객은 20스위스프랑을 지불하고 임대할 수 있음.(출처 : Jungfrau-Region Marketing AG)

□ ‘그린 라이프스타일’, 스위스시장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듯

○ 스위스 소비자의 환경의식 증가 및 그린 자체가 주는 ‘참신성’에 기인해 ‘그린 라이프스타일’이 스위스시장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따라서 향후 스위스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그린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제품 제작 및 마케팅이 중요해질 수 있음.

○ 스위스시장 그린동향을 사전조사하는 데에는 Life Fair 전시회 활용(www.lifefair.ch ; 독일어 사이트), 그린 온라인 사이트(www.faircustomer.ch ; 독일어 사이트) 등을 정기적으로 검색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음.

- 그 밖에 스위스 대형 소매유통업체인 콥(Coop ; 영어, 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사이트), 미그로(Migros ;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사이트) 등의 온라인상 유통제품 소개도 도움이 될 수 있음.

자료원 : Auto-Schweiz, Awel, Energie-Coaching( www.stadt-zuerich.ch/energie-coaching ), Green Lifestyle(Tagesanzeiger), Jungfrau-Region Marketing AG, Life Fair 전시회 웹사이트( www.lifefair.ch ), Spezial : Nachhaltigkeit, 공정무역사이트(www.faircustomer.ch)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그린 라이프스타일, 스위스시장의 트렌드를 바꾸다)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비대면 안전 자산거래 중고마켓 두리안, 중앙 UCN과 공동 사업 조인식 체결

왼쪽부터 한국인증서비스 최세준 대표, 중앙 UCN 정영재 부사장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7월 05일 -- 코로나 시대 비대면 안전 자산 거래 중고 마켓 두리안을 서비스하는 한국인증서비스(대표 최세준)는 7월 2일 중앙 UCN(대표 김영승)과 신사업을 위한 공동 사업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 UCN은 중앙일보S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매체 및 막강한 인력 인프라로 여러 신사업 비즈니스를 펼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이번 중고 거래 플랫폼 두리안과의 공동 사업 조인식을 통해 한국인증서비스가 준비하는 NFT 사업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NFT는 ‘Non Fungible Token’의 약자로 보통 블록체인 기반의 ‘대체 불가능 토큰’을 의미한다. 일반 암호화폐와 달리 최초의 조건에 대해 블록체인에 저장한 뒤 발행하므로 희소성을 지닌다.

NFT는 일반적으로 디지털 작품 등의 거래에서 소유권을 분할해 거래할 때 쓰인다. 이에 NFT 플랫폼은 일반 대중의 참여나 투자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즉 유명 작품 소유자가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매매 시장에 출품하면 감정 기록과 소유권이 블록체인에 기록, 그 소유권을 분할해 일반 투자자에게 경매 방식으로 판매할 수 있다.

한국인증서비스는 지난 3년간 블록체인 기반 P2P 자산 거래 플랫폼을 론칭·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NFT 활용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인증서비스의 중고 거래 플랫폼 두리안은 서비스 론칭 6개월 만에 총 40만회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비대면 택배 거래를 선호하는 중고 거래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인증서비스는 두리안의 경매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여러 디지털 및 실물 자산의 NFT 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앙 UCN은 풍부한 인력 인프라를 통해 실물 및 디지털 자산을 섭외·출품하고, 두리안에서 경매 및 기타 이벤트 등으로 자산을 매각·임대하며 그 수익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중앙 UCN은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이미 일부 유명 스포츠 선수, 연예인 등이 보유한 실물 및 디지털 자산 등을 확보해 놨으며,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산 섭외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인증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 안전 자산 거래 플랫폼 ‘마켓마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토큰인 ‘MACH 토큰’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100% 비대면 안전 자산 거래 플랫폼인 ‘두리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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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이용진 팀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지능데이터기반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원천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가 육성하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기존에 개방되지 않았던 다양한 융복합 데이터가 생산·유통될 예정이며, 기업은 데이터 상품을 구매하여 새로운 비즈니스와 혁신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내외 데이터 산업 현황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원유이자 국가와 기업의 경쟁원천으로 정밀의료(왓슨)·교통혁신(우버)의 사례처럼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구글, 아마존 등 데이터 기반의 혁신기업들은 많은 고객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네트워크 효과로 사용자를 더욱 늘리는 한편, 기존 사업의 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종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새로운 경쟁 원천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을 독과점하는 승자독식의 경쟁 환경에서 후발 주자의 시장 진입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구조이다.

이처럼 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양질의 풍부한 데이터 확보 및 활용 여부가 AI 기술력은 물론 국가 경쟁력에 직결되지만 국내 산업계는 데이터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1,2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빅데이터 도입률은 9.5%에 불과하였으며,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2018년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63개국 중 31위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데이터의 축적·유통·활용 등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폐쇄적 유통구조, 산업·사회적 활용 저조 등의 한계가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가 산업·사회 혁신의 촉매제로의 역할이 기대되나, 산업적 활용은 아직 초기 단계로서 산업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한계가 있다.

미국 CRN의 조사결과 글로벌 100대 빅데이터 기술 혁신기업 중 국내 기업은 전무한 상황이다.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의 선도자로 도약할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전략적인 투자가 절실하다.


플랫폼별 사업계획 및 혁신생태계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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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과 민간의 금융, 통신, 교통 등 분야별로 다양한 데이터가 생산, 구축될 수 있는 100개 빅데이터 센터와 양질의 데이터가 유통·거래되고 새로운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는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2019년 743억 원을 포함하여 5년간 총 2,01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수집·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가치창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금융, 환경, 문화미디어, 교통, 헬스케어, 유통소비, 통신, 중소기업, 지역경제, 산림 등 10개 분야별로 각종 빅데이터의 수집·분석·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빅데이터 센터는 분야별 플랫폼과 연계하여 중소기업·대학 등 주요 기관별로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생산·관리한다.

10개 분야별 플랫폼의 사업계획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은 BC카드가 중심이 되어 금융(대출, 보험, 증권), 비금융(통신, 소셜, 유통, 미디어, 상권) 데이터를 유통거래하고, 데이터를 융합하여 소상공인 창업 지도 서비스 및 국민 금융생활 플래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은 국내 대표 물환경 전문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중심이 되어 생활환경(대기, 화학물질) 및 자연환경(기상·기후, 지질·지형, 생태)의 데이터를 생산하는 빅데이터 센터와 협업하여 데이터를 개방하고, 맞춤형 수질정보 서비스 및 대기질 야외활동 추천 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은 한국문화정보원이 중심이 되어 문화·체육·관광 데이터를 생산하는 센터와 협업하여 문화, 숙박, 레저, 음식, 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상권, 도서·출판 등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이를 융합하여 문화여가 종합정보 서비스 및 한류 비즈니스 매칭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은 교통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차량, 도로, 철도, 내비게이션, 유동인구, 주차 등의 데이터를 생산하는 센터와 함께 데이터를 유통·거래하고 데이터 기반의 도로 및 대중교통 개선 서비스, 스마트시티 지원 서비스 등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헬스케어(암) 빅데이터 플랫폼은 국내 암 연구·진료 중추 기관인 국립암센터가 중심이 되어 갑상선암, 신장암, 유방암, 대장암, 폐암, 난소암, 간암, 위암, 전립선암, 췌담도암 등 10대 암종별 임상데이터를 생산하는 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빅데이터 센터와 협업하여 국내암 임상데이터의 30% 이상을 확보하고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암 진단·치료 의사 결정 및 항암 치료제 연구개발 등을 추진한다.

유통소비 빅데이터 플랫폼은 경제산업 전문 언론사인 매일방송이 중심이 되어 유통·물류·소비데이터를 생산하는 6개 플랫폼 참여기업 및 10개 빅데이터 센터와 협업하여 라이프 스타일별 선호 외식업종 서비스 및 지역별 온라인 상품 구매정보 서비스 등도 구축한다.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은 국내 유무선 대표 통신사인 KT가 중심이 되어 공간, 생활, 소셜, 공공 데이터를 생산하는 빅데이터 센터와 협업하여 통신, 공간, 생활, 소셜, 공공 등 218종 데이터(768TB)를 개방하며 유동인구 기반 상권분석 서비스 및 생활인구 분석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플랫폼은 기업경영 정보화 전문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중심이 되어, 중소기업 회계정보, 부동산, 보험계약, 기업 고용·복리후생, SNS, 일자리, 무역, 기업 신용 등의 데이터를 생산하는 빅데이터 센터와 협업하여 기업 경영정보 분석 서비스 및 일자리 수요예측 서비스 등도 함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은 700만 명의 경제활동인구(전국의 25.5%), 사업체 수 87만 개(전국의 21.8%)를 매개로 국내 경제지표의 중심지인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 지역화폐 결제정보, 기업정보, 일자리, 신용평가, 카드사 정보, 경기도 인구·주거·환경 등의 데이터를 융합하여 지역 소비패턴 분석 서비스 및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 제공한다.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은 임업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중심이 되어 산림종 유전체, 임업, 등산로·숲길·자전거, 대중교통, 산악기상, 산림재해, 항공영상 등의 데이터를 생산하는 빅데이터 센터와 협업하여 트래킹 및 산림재해 예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현실적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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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분석 인프라 및 유통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공유·활용이 활성화된다면 새로운 시장 창출 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및 산업·기업의 혁신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기존 시장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양질의 데이터가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분석·유통·거래되고,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서비스가 발굴되고 확산될 것이다.

공공 분야에서는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 현안 해결 및 소외 계층 지원 등을 위한 공공 혁신 서비스가 개발되고 민간부문에서는 통신·금융·유통 등 전 분야에 걸쳐 데이터의 산업적 활용과 기업 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혁신 서비스가 발굴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우선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등 데이터 3법에 대한 개정이 시급하다.

국회에 계류중인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개인을 알아볼 수 없게 비식별화 등 안전한 기술적 조치를 끝낸 가명정보와 익명정보를 산업적 연구·상업적 통계 목적일 경우 개인의 동의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또 전문기관의 승인 하에 결합 정보를 활용하고 개인정보 관련 기관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일원화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데이터 3법이 개정되면 금융,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종 데이터의 안전한 결합과 융합이 가능해지고, 데이터의 활용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이다.

EU, 일본 등은 데이터의 활용과 개인정보보호제도를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하여, 데이터 기반 혁신성장을 이끌고 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있듯이 우리도 하루빨리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법 개정이 시급하다.

두 번째는 각 산업 분야의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양성이 시급하다.

기업들은 데이터를 갖고 있어도 이를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나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2018년 데이터산업현황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까지 향후 5년간 데이터 산업에서 추가로 필요한 데이터 직무 인력은 9,472명이며, 전 산업에서 추가로 필요한 데이터 직무 인력은 22,607명이었다.

데이터 직무별로는 데이터 분석가가 가장 부족하다고 조사되었다.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와 협력하여 데이터 가공기업, 스타트업, 분야별 도메인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데이터 공급자와 수요자의 협력이 중요하다. 데이터 공급자가 수요자의 활용성을 고려하여 데이터를 생산·가공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는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협력 거버넌스인 데이터 얼라이언스(Data Alliance)를 구성·운영하여, 공통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기준 마련, 플랫폼 연계방안 및 데이터 유통·거래 기준 마련 등을 통해 본격적인 데이터 유통·거래 환경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데이터 유통 및 활용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2023년까지 빅데이터 1조 원 시장 창출을 목표로 정부의 투자와 함께 지속적인 민간투자 유도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등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기업들에게 주는 시사점

데이터가 이제 돈이 되는 세상이 오고 있다.

기업들은 이미 데이터는 기업의 자산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 데이터를 시장에 공급하는 기업들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데이터는 다른 데이터와 융복합되면 그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다.

그동안 새로운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도 적합한 데이터를 구하지 못해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2020년부터 본격적인 데이터 유통·거래가 이루어지면 지금보다 좀 더 쉽게 최신데이터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들은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에 대한 적정한 시장 가치가 형성되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듯이 편리하게 데이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렇게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다.

데이터를 유통·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거래 기반이 만들어지고 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플랫폼을 통해 수요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을 다시 데이터 생산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데이터를 판매하는 기업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우리나라에 데이터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전 산업으로 데이터가 흘러갈 수 있는 데이터 고속도로가 만들어져 우리나라가 데이터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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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가 유모차서 죽지않게 방공무기 지원해달라" 美의회 연설…러 공격에 숨진 여아 등 사진 공개하며 지원 호소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 키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러시아의 로켓 공격을 받아 숨진 민간인들을 거론하면서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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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저작권을 독점한 영화 제작자 어윈 윙클러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자기 몫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그것(‘록 키 ’ 저작권)은 내 영혼을 갉아먹는 고통스러운 주제”라며 “내 아이 들에게 ‘록 키 ’와 관련한 무언가를 남겨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자 윙클러를 사악한 뱀으로 묘사한 그림을 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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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다며 문제를 키 웠다고 주장하고 있다. '짝퉁 잡기' 사활 건 거래 플랫폼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가 시계 전문가 김환뫼 엠오 아이 (MOI)워치 대표를 자사 고문으로 영입했다. 전문 검수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김 대표는 세계 최대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에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아티아(ArtyA)’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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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MOI)워치 대표를 자사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세계 최대 시계 박람회 ‘바젤월드’에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아티아(ArtyA)’와 합작 시계를 만들어 완판시 키 는 등 전문 이력을 보유한 인물이다. 번개장터가 김 대표를 영입한 이유는 전문 검수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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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 청하, 립제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의 케미도 보이며 신곡을 향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Need To Know’는 차차 말론과 박재범이 또 한 번 합을 맞춘 곡이다. 차차 말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프로듀싱에 박재범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여름밤의 산들바람같이 시원한 무드를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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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하면서 자기 몫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그것('록 키 ' 저작권)은 내 영혼을 갉아먹는 고통스러운 주제"라며 "내 아이 들에게 '록 키 '와 관련한 무언가를 남겨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자 윙클러를 사악한 뱀으로 묘사한 그림을 올리면서 "윙클러가 47년 넘게 '록 키 '를 지배했다.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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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아 키 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해 출산율이 높아진 건 사실이지만 출산율을 더 이상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결국 광주·전남의 관문을 잘 뚫어서 유동 인구를 늘려야 합니다. 관문 정책을 잘 펴야죠. 관광산업, 기업 투자, 유학산업 확대를 바탕으로 소비시장을 넓히겠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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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까. “ 아이 들은 이미 디지털 네이티브로 넘어갔어요. 이들의 지식은 넘쳐납니다. 여전히 지식을 강조하는 학교 교육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에듀테크, 하이테크 교육들이 빨리 교육 현장에 접목되도록 해야 합니다. 최근 학교 폭력의 상당 부분이 디지털 쪽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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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아이 들나라’와 콘텐츠 제휴를 했다고 거래플랫폼과의 스위스스타일 거래 18일 밝혔다. 로지브라더스가 운영하는 ‘코드모스 키 즈’는 동화를 통해 저연령 아동이 코딩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학습자 인지발달 과정에 맞춰 논리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 워주는 데 방점을 맞춘다. 이번 제휴 콘텐츠는 U+ 아이 들나라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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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 리텍은 원천기술인 홍채인식을 `블록체인 기반의 자기주권형 탈중앙화 데이터 플랫폼`과 결합해 정확도와 개인정보보호 분야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블록체인 시스템은 이용자 한 명이 여러 월렛을 보유할 수 있고, 익명이 보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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