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방 도구 시장 미래 시나리오, 기회 평가 및 주요 핵심 선수 2022년에서 2028년까지
글로벌 주방 도구 시장 보고서는 전 세계, 지역 및 국가 수준의 시장 규모, 세분화 시장 성장, 시장 점유율, 경쟁 환경, 판매 분석,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참여자의 영향, 가치 사슬 최적화, 무역 규정, 최근 개발, 기회 분석, 전략적 시장 성장 분석 및 제품 위도.
10개 주요 지역과 50개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 이 연구의 주요 목표는 사용자가 정의, 세분화, 시장 잠재력, 중요한 추세 및 업계가 겪고 있는 문제 측면에서 시장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보고서를 작성하는 동안 광범위한 연구와 분석이 수행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독자들이 시장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방 도구 시장 통계 및 정보는 웹사이트, 기업 연차 보고서, 저널 및 기타 간행물과 같은 평판이 좋은 출처에서 수집되었으며 업계 전문가가 다시 확인하고 확인했습니다. 보고서는 도표, 그래프 및 파이 평가 상인 차트를 사용하여 사실과 통계를 전달합니다.
유형 세그먼트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애플리케이션 부문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지역 분석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북미(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
- 유럽(독일, 프랑스,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및 기타 유럽)
- 아시아- 태평양(중국, 일본, 한국, 인도, 동남아시아 및 호주)
- 남아메리카(평가 상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및 기타 남아메리카)
- 중동 및 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집트, 남아프리카 및 기타 중동 및 아프리카)
보고서에 포함된 회사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룹 SEB
- Newell Brands
- Williams Sonoma
- IKEA
- Zwilling JA Henckels
- Meyer Corporation
- Conair Corporation
- 평생 브랜드
- 중국 ASD
- Linkfair
- The Cookware Company
- 드 바이어
- BERNDES
- 네오플람
- 카이 코퍼레이션
- 피슬러
- 르 크루제
- Wüsthof Dreizack
- Sanhe Kitchenware
- OMS
- Maspion
- Browne Group Inc.
- 기자
시장 참가자, 원자재 공급업체, 장비 공급업체, 최종 사용자, 상인, 유통업체 등과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주요 시장 참여자가 연구에서 조사됩니다. 주방 도구 시장의 SWOT 분석은 연구. 마지막으로 보고서에는 업계 전문가의 생각이 포함된 결론 섹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고서 사용자 정의:
이 보고서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사용자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요구에 맞는 보고서를 받을 수 있도록 당사 영업팀([email protected])에 문의하십시오. 연구 요구 사항을 공유하려면 +1-201-465-4211로 당사 경영진과 연락할 수도 있습니다.
평가 상인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익산 구시장이 '다'되는 고객신뢰서비스와 '가치와 나눔'을 추구하는 ESG경영을 도입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는 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익산 구시장 첫걸음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익산시는 20일 구시장 일대에서 상인들이 참여해 결제편의·가격 및 원산지표시·위생청결 등 3대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다익선 2.0캠페인'을 상인교육과 거리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변화의 주인공인 상인들에게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상인들은 구시장 일대 상가를 돌며 고객들에게 '다다익선 2.0캠페인'을 알렸다.
또한 거리캠페인에 앞서 전통시장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중인 개그맨 조문식씨의 전통시장 성공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모바일 결제 수단의 추가 도입을 통한 “다”받아주는 시장, 원산지 및 가격표시 “다”지키는 시장, 깨끗하고 청결해서 고객에게 유“익”한 시장, 상품권이 “선”하게 유통되는 시장, ESG경영 실천을 통한 “가치 그리고 나눔”이라는 다섯가지 항목의 실천을 위한 서약식 및 켐페인으로 진행됐다.
다다익선 플러스 캠페인은 결제수단 ‘다’ 받아주고, 가격·원산지 ‘다’ 표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해서 고객은 유‘익’ 하게,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선’하게, ‘안전’관리를 더해 믿고 찾는 안전한 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ESG 기업 경영이 소비자들의 구매 선택에서 중요한 잣대로 떠오르자 이에 발 맞춰 거리청소, 나눔행사 참여동참 등 '가치와 나눔'의 경영방침 도입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익산 구시장이 고객서비스에 획기적인 진전과 침체된 익산 구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평가 상인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의 주인공들인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 규모, 점유율, 성장 2022-2029| 보온병, 상인, 호랑이, Haers
“
글로벌 시장 비전 은 최근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Market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주요 제조업체 및 플레이어 전략의 프로필과 평가 상인 함께 최신 개발, 시장 규모, 상태, 향후 기술, 비즈니스 동인, 과제, 규제 정책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입니다. 이 연구는 회사 시장 현황을 기반으로 시장 요약 및 중요한 통계를 제공하며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의 시장 규모 추정에 관심이 있는 회사와 개인을 위한 귀중한 관리 및 모니터링 소스입니다. 전체 세부 사항(전체 목차, 표 및 그림 목록 포함)의 구조를 이해하는 보고서를 받으십시오.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 조사 보고서는 최신 제조 데이터와 미래 동향을 제공하여 결과, 매출 성장 및 수익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산업 보고서는 최고의 경쟁자를 나열하고 시장의 주요 동인에 대한 혁신적인 전략적 분석을 제공합니다. 이 보고서에는 2022-2029년에 대한 예측 및 분석, 중요한 거래에 대한 역사적 개요 및 논의, 시장 규모, 시장 점유율 평가 및 설명이 포함됩니다.
글로벌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 조사 보고서에서 언급된 주요 선수:
Thermos, ZOJIRUSHI, TIGER, HAERS, SUPOR, FUGUANG, Lock&Lock, Shsolid, ShineTime, Tupperware
글로벌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 세분화:
시장 세분화: 유형별
일반 단열 컵, 진공 단열 컵
시장 세분화: 애플리케이션별
전문 소매점, 공장 아울렛, 인터넷 판매, 기타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조사 연구에는 각 지역에 대한 시장 수익 예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측, 성장 패턴, 산업별 기술, 문제 및 기타 기능 외에도 이 보고서에는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에 대한 완전한 평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시장 점유율 분석, SWOT 분석, 수익성 지수 및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의 지리적 분산이 모두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조사에 포함됩니다. 글로벌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산업 연구는 변화하는 지리적 환경에서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산업의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경제 및 글로벌 시장 위치에 대한 포괄적인 비교를 제공합니다.
지리를 기반으로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의 세계 시장은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북미에는 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가 포함됩니다.
- 유럽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이 포함됩니다.
- 남아메리카에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칠레가 포함됩니다.
- 아시아 태평양에는 일본, 중국, 한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및 동남아시아가 포함됩니다.
코로나19 영향
보고서는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의 영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COVID-19 바이러스 발병 이후, 이 질병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로 퍼졌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2019(COVID-19)의 글로벌 영향은 이미 느껴지기 시작했으며 2022년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COVID-19의 발생은 항공편 취소와 같은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행 금지 및 검역; 레스토랑 폐쇄; 모든 실내/실외 행사 제한 40개국 이상 국가 비상사태 선포; 공급망의 엄청난 둔화; 주식 시장 변동성; 기업에 대한 신뢰 하락, 인구의 공포 증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 조사의 목표와 목적
-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의 기회와 진행 상황을 이해하면 시장 하이라이트와 시장 성장에 관련된 주요 지역 및 국가가 결정됩니다.
-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의 다양한 부문과 시장에서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의 역학을 연구합니다.
- 성장 잠재력이 증가하는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평가 상인 컵 세그먼트를 분류하고 미래 세그먼트 시장을 평가합니다.
-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을 해독하고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그먼트와 관련된 가장 평가 상인 중요한 트렌드를 분석합니다.
-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에서 지역별 성장과 발전을 확인합니다.
-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의 주요 이해 관계자와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 리더의 경쟁 이미지 가치를 이해합니다.
-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 개발을 위한 주요 계획, 이니셔티브 및 전략을 연구합니다.
목차(TOC):
- 1장: 보고서 개요
- 2장: 시장 동향 및 경쟁 구도
- 3장: 유형별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 세분화
- 4장: 애플리케이션별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 세분화
- 5장: 주요 지역별 시장 분석
- 6장: 주요 국가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의 제품 상품
- 7장: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의 주요 주요 공급업체 분석
- 8장: 분석의 개발 동향
- 9장: 결론
결론: 스테인레스 스틸 절연 컵 시장 보고서 말미에 모든 조사 결과와 추정치가 제공됩니다. 또한 지역 분석과 함께 주요 동인 및 기회가 포함됩니다. 세그먼트 분석은 유형 및 적용 측면에서도 제공됩니다.
특별한 요구 사항이 있는 경우 알려주시면 맞춤형 가격으로 보고서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글로벌 시장 비전 소개
Global Market Vision은 세부 사항에 중점을 두고 고객의 요구에 평가 상인 따라 정보를 제공하는 젊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구성된 야심찬 팀으로 구성됩니다. 정보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정보 전파를 전문으로 합니다. 당사의 전문가는 심도 있는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귀하의 비즈니스 개발에 도움이 되는 포괄적인 보고서를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당사의 보고서를 통해 정확하고 충분한 근거가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중요한 전술적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당사 전문가는 당사의 정확성에 대한 우려나 의심을 없애고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와 덜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를 구별하여 의사 결정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귀하의 의사 결정 과정을 보다 정확하게 만들고 목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평가 상인
서울베스트셀러 페스타
서울시가 디지털 전환이 낯선 골목상권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활발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서울베스트셀러 페스타’를 기획‧진행한다.
대형 포털사이트(네이버)와 협력해 골목상권 특화형 라이브커머스를 시리즈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상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살 수 있었던 다양한 상품들을 온라인으로 소개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고 더불어 관심있는 소비자들의 상점 방문까지 이끌어 상권 자체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이번 라이브 커머스의 진행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라이브 커머스 ‘서울 베스트셀러 페스타’는 오는 20일(수) 난곡생활상권을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오는 8월 4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
상권별로 하루씩 총 9개 생활상권이 참여하며 28곳의 대표상점에서 판매하는 베이글, 비건디저트와 농수축산물부터 목공예, 인테리어 소품 평가 상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생활상권은 ①난곡동(관악) ②행운동(관악) ③인수동(강북) ④신정동(양천) ⑤면목동(중랑) ⑥창신동(종로) ⑦방이동(송파) ⑧방배동(서초) ⑨남가좌동(서대문)이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하는 ‘생활상권’은 지하철역, 학교 등 주민생활중심지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위치한 상권인데, 현재는 프랜차이즈와 온라인쇼핑 등에 밀려 활기를 다소 잃었지만 상인들이 의지를 갖고 스스로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곳들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총 13곳의 생활상권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상인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운영해 북적북적 붐비는 상권으로 재탄생시키고 동네 단골도 되찾는 것이 목표다.
현재까지 선정된 생활상권은 (1기) ①난곡동(관악) ②방배동(서초) ③가락동(송파) ④신정동(양천) ⑤창신동(종로)과 (2기) ①인수동(강북) ②대학동(관악) ③행운동(관악) ④상도동(동작) ⑤망원동(마포) ⑥남가좌(서대문) ⑦방이동(송파) ⑧면목동(중랑)이다.
선정된 생활상권에는 3년여 동안 상권당 최대 20억원의 사업비와 매력적인 상권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상권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 사업을 펼친 결과, 실제 매출이 늘어난 효과도 확인됐다. 지난 2019년 11월 선정돼 조성 3년 차에 접어든 1기 생활상권 5곳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서울시 상권분석시스템에서 확인한 결과 작년 2021년 1분기 대비 3분기 매출이 가락상권은 28.5%, 난곡상권 6.4%, 방배상권 6.1%, 창신상권 2.1%, 신정상권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은 생활상권의 환경개선, 행사개최 등 상권활성화에 집중했다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판로확대와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을 위한 체질개선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판로인 라이브커머스가 매출 증가는 물론 주민들의 방문까지 유도해 생활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우리 동네 골목을 살리는 프로젝트인 생활상권 활성화사업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육성방안과 맞춤형 추진으로 오래 지속될 수 있는 활력있는 상권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골목상권도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소통한다는 소식에 관심을 보이며 얼마나 많이 팔릴지는 모르겠으나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팩플] 직접하는 쿠팡, 중개만 하는 네이버. 네ㆍ쿠 파이낸셜 전략
직접 다 하겠다는 쿠팡, 중개의 판만 깔고 빠지겠다는 네이버. 커머스 거래액 1, 2위를 다투는 플랫폼 두 곳이 이번엔 대출 시장서 맞붙는다. 올 1월 설립된 쿠팡의 손자회사(쿠팡페이 자회사)인 '쿠팡 파이낸셜'이 이달초 금융감독원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신청하면서다. 소상공인들이 쿠팡에 입점할 이유 목록에 '대출 상품'을 추가하겠다는 전략.
무슨일이야
업계에선 쿠팡 파이낸셜이 다음달 초에는 할부금융업 등록을 마무리하고 소상공인 대상 대출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본다. 쿠팡 파이낸셜이 금감원에 신청한 여신금융업 중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산업금융업은 결격사유가 없을 시 빠르면 한 달 뒤 등록이 완료되는 편.
이게 왜 중요해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가 할부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여신전문금융업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쿠팡이 처음이다. 그동안 소상공인과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위한 대출은 시중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업체 등 전통 금융회사의 영역이었다. 쿠팡이 직접 금융업에 뛰어들면서 소상공인 대상 대출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쿠팡 파이낸셜 vs 네이버 파이낸셜
쿠팡은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할 사업자를 모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상품을 직접 매입한 뒤 이용자에게 배송하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로켓배송' 서비스 운영에 중점을 둔다. [중앙포토]
이커머스 시장을 놓고 경쟁하는 네이버와 쿠팡의 전략 차이가 선명해지는 중이다. 쿠팡은 본업인 유통·물류 아닌 금융업에 진출해 선수로 뛰겠다는 전략이지만, 네이버는 외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개자 역할에 머무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 '직접 진출'하는 쿠팡 파이낸셜 : 쿠팡은 기존에도 직접 나서는 방식으로 컸다. 배송 인력을 직고용해 로켓배송을 성공시켰고, 신사업인 음식배달(쿠팡이츠)·OTT(쿠팡플레이)도 뛰어들어 시장의 판을 흔들었다. '직접 진출'을 좋아하는 쿠팡 DNA를 이어받은 쿠팡 파이낸셜이 노리는 건 명확하다. 쿠팡 입점 업체를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을 설계하겠다는 것. 쿠팡 스스로 대출 상품의 한도와 금리 등을 정할 수 있어 입점 업체의 특성에 맞는 대출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할 수 있다. 그러나 부담도 있다. 돈을 갚지 못하는 연체자가 늘어나거나,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 등 정책 변화에 따라 사업 방향이 틀어질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지난달 14일 '미디어데이 2022'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파이낸셜]
● '간접 진출'하는 네이버 파이낸셜 : 반면 네이버 파이낸셜이 소상공인 대출 시장을 공략하는 방법은 기존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한 ‘간접 진출’이다. 2020년 출시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사업자 전용 대출상품은 미래에셋캐피탈, 우리은행 등 전통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나왔다. 사업자의 대출 가능 여부는 네이버의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을 활용하거나, 스마트스토어에서 나온 정보를 각 금융사가 고려해 심사한 뒤, 제휴 금융사가 대출을 실행한다. 사실 미래에셋의 4개 계열사가 네이버 파이낸셜에 8000억원을 출자(지분 30%)한 2019년부터 네이버식 제휴 금융은 예견됐다.
포털·검색으로 성장한 네이버는 이전에도 기술력과 브랜드를 앞세워 중개의 판을 키우되 개별 시장에 직접 뛰어들지는 않았다. 커머스만 놓고 봐도 물류는 CJ대한통운과, 신선식품 유통은 이마트와, 사업자 반품보험은 캐롯보험 등과 손잡아서 해결했다. 예컨대 네이버 파이낸셜은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인들의 매출 정보를 대출 심사시 대안신용평가에 활용하고 평가모델을 고도화하지만, 대출 상품의 연체 리스크 등은 각 제휴사가 관리하는 식이다. 박상진 네이버 파이낸셜 대표는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금융업 라이선스 취득보다) 금융소비자의 수요를 듣고 불편함을 개선하는 금융 플랫폼의 역할이 더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는?
장기적으로 소상공인 대출 시장을 놓고 쿠팡 파이낸셜과 네이버 파이낸셜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기존 2금융권과의 대출 경쟁도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① 쿠팡, 네이버와 대출시장에서 맞대결? = 네이버 파이낸셜은 지난달 28일 오프라인 소상공인을 겨냥한 '스마트플레이스 평가 상인 사업자 대출' 상품을 내놨다. 대출 대상을 온라인 커머스인 스마트스토어에 국한하지 않겠다는 의미. 올해 하반기에는 금융사들과 다양한 사업자 대출 상품 내놓고 대출 상품 비교 평가 상인 서비스도 출시한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네이버와 같은 간접적인 대출사업 진출이 입점 사업자 모집에 효과적일지, 쿠팡처럼 직접적인 사업 진출이 나은 방식일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② 전통금융사, 긴장하나?=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대출은 전통 금융사에 중요한 수익원이다. 특히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의 2금융권은 더욱 그렇다. 이런 상황에서 쿠팡과 네이버의 대출 경쟁이 심화할 경우 전통 금융사가 기존의 시장을 뺏기면서 ‘핀테크 골목상권 침해’를 둘러싼 반발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쿠팡과 같은 거대한 핀테크 기업이 금융시장으로까지 진출할 경우 대출 시장을 뺏긴 2금융권이 각종 규제 형평성 등을 두고 반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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