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국민은행장과 엘리스 쇼트 론스타 부회장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외환은행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계약을 마친 뒤 담화문을 발표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 “글로벌뱅크 청사진 곧 내놓겠다”
본인은 국민은행이 훌륭한 경쟁자들과 선의의 경쟁 끝에 외환은행 지분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경쟁자로서 우선협상자 선정까지 페어플레이를 펼쳐주신 국내외 은행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거래당사자간 비밀준수의무 등 M&A 거래 특성상 여러 제약요인 때문에 언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행상황에 대해 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려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저희 은행을 성원해주신 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우선협상자로서 앞으로 외환은행 지분인수 거래가 성공적으로 원만하게 끝날 수 있도록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만약 성공적으로 지분인수 협상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뱅크를 지향하는 통합은행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릴 기회를 곧바로 가질 예정입니다만, 현 시점에서 다음의 몇가지 사실을 먼저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국민은행이 외환은행 지분인수에 관심을 가져왔던 이유입니다. 양 은행은 상호보완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이를 활용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서로 부족한 역량을 보완함으로써 우리나라 선도은행을 넘어, 아시아 대표은행으로서의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오래 전부터 학계와 금융계에서 국내은행의 합병 시나리오중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의 결합을 최적의 조합으로 평가됐던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둘째, 국민은행이나 외환은행의 인력에 대한 감축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외환은행이 특히 기업금융 및 외환, 수출입금융 부문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고루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인재들은 국민은행의 현 임직원과 함께 아시아 선도은행으로 가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양행의 임직원이 힘을 합치면 글로벌뱅크를 지향하는 양행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셋째, 저를 포함한 국민은행의 2만5천 임직원은 협상과정이나 협상타결 이후에도 국민은행과 외환은행 주주 및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국민은행을 외환 파트너쉽 지켜보며 성원해주신 모든 주주, 고객 및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북아 금융허브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성원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엘리스 쇼트 론스타 부회장 “국민은행 재무능력 높이 평가했다”
론스타와 국민은행은 추가적인 조정을 전제로 원래 제시한 주당 1만5천4백원의 가격으로 국민은행이 론스타로부터 외환은행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오늘 공동발표했다.
론스타는 매각과정에 참여해준 모든 후보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론스타는 각 입찰자의 제안서를 지지하는 설득력 있는 이유가 있었지만 국민은행을 선정했던 이유는 다양한 요소의 검토에 기인한 것이다.
국민-외환 파트너십과 관련해 론스타는 진심으로 국민 및 외환 각각의 역량이 통합됨으로써 보다 강력하고 새로운 아시아대표 은행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은행의 재무능력 및 외환은행의 핵심역량을 활용해 국내영업을 강화하면서 아시아지역내에서의 입지를 향상하고자 하는 의지는 많은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론스타는 국민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국민은행은 이제 확인실사 과정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후 양측은 본계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론스타와 국민은행은 본 거래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감독당국의 스인을 득한 후 거래를 완료할 예정이다.
론스타는 최근 몇년간 외환은행의 재무건전성 및 영업력을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은행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국민 및 외환의 통합역량이 외환 직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론스타는 외환에 대한 투자를 통해 국내 은행권의 정상화 및 확장에 기여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어서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외환의 매력 때문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국민은행은 이제 확인실사 과정을 마무리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연준發 긴축시계 '째깍째깍'…외환보유액 감소세 문제 없나?
미 연준 FOMC 회의록서 공격적 긴축 예고… 3월 금리인상설 政 "외환동향 살펴 조처"…전문가 "한미통화스와프 종료 아쉬워" "한은 REPO 언급, 불안감 방증… 韓외환보유액 BIS권고 절반 미달"
▲ 원/달러 환율 1200원 돌파.ⓒ연합뉴스
미국발 긴축시계가 빨라지면서 외환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국내 외환보유고는 감소세를 보인다. 재정당국은 상황을 주시하다 필요하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지만 일각에선 지난해말 종료된 한미 통화스와프를 연장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편다.
7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201.0원으로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달러당 1200원을 넘어선 것은 2020년 7월24일(1201.5원) 이후 1년5개월여만이다.
환율이 출렁인건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개한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미국발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회의록에는 예상보다 '더 일찍, 더 빠른 속도'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한발 더 나가 보유 자산 처분 속도도 높일 수 있다는 언급이 담겼다. 연준은 지난해 12월15일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상승)을 고려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속도를 2배 높이겠다"고 했다. 연준은 중국발 코로나19(우한 폐렴) 사태 이후 매달 1200억 달러 규모의 미 국채와 MBS를 사들여왔다. 지난달 초만 해도 자산매입이 올해 7월쯤 끝날거라고 했던 연준이 종료시점을 3월쯤으로 4개월쯤 앞당길 채비에 들어간 것이다.
시장에선 테이퍼링 종료 후 6월쯤 금리 인상을 예상했는데, 연준이 다시 돈줄 조이는 속도를 높이겠다는 신호음을 내면서 3월에 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또한 연준은 사들인 채권 등을 보유하는 기간을 줄여 불어난 자산 몸집을 급속히 빼겠다는 견해다. 연준 보유자산은 8조8000억 달러(약 1경454조4000억원)로, 코로나19 사태로 2년 새 2배쯤 증가했다. 연준이 급속한 양적 다이어트에 나설 경우 시중에 풀린 자금의 회수 속도도 빨라져 시장의 풍부했던 유동성이 급속히 쪼그라들 수 있다.
연세대 성태윤 경제학부 교수는 "(미국발 금리 인상은) 주변국에는 지속적인 금리인상 등 불가피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미국내 수익률이 높아지면 우리는 원화 약세가 진행될 수 있어 부담스러운 측면이 없지 않다"고 했다. 원화 약세는 수출에는 긍정적이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수 았다. 하지만 근래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수입 원자재가격이 오른 상태에서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수입물가 부담에 국내 물가 상승을 부채질할 수 있다.
설상가상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0월말(4692억1000만 달러) 정점을 찍은 후 12월 말 4631억2000만 달러로 2달째 감소세다. 11월 말(4639억1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한 달 새 8억 달러 가까이 빠졌다.
11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중국 3조2224억 달러, 일본 1조4058억 달러, 대만 5473억 달러, 홍콩 4994억 달러 등이다.
정부는 외환시장 동향을 살피겠다는 태도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6일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브리핑에서 "최근 환율 흐름은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에 따라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생각"이라며 "시장 쏠림이나 급격한 변동성 확대가 발생하면 시장 안정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환율 변동에 대비해 지난해 말 종료된 한미 통화스와프(600억 달러 규모)의 연장 필요성을 제기한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만 해도 외환 파트너쉽 환율이 1300원대까지 올랐고 2008년 세계금융위기 때는 1600원까지 치솟았다"면서 "지금은 (안전망 구실을 할) 한미·한일 통화스와프가 없는 상태로, 연내 환율이 다시 1300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외환 파트너쉽 한은은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끝났어도 미국 채권이 많아 환매조건부채권(REPO)을 통해 달러를 빌려올 수 있다는 태도"라며 "이는 한미 통화스와프라는 안전망이 없는 상황에서 한은도 외환시장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는 방증"이라고 부연했다. 김 교수는 "미국이 인플레로 긴축에 나서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져) 한국을 돌볼 여력이 없다"면서 "(과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처럼) 통화스와프 연장을 요청했어야 한다. 한은이 안이하게 대응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국제결제은행(BIS)가 권고한 한국 외환보유고는 9300억 달러다. 하지만 지난달 말 현재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4631억2000만 달러로, BIS 제안의 절반에도 못미친다. 김 교수는 "전체 외환보유액 중 현금은 6%밖에 없고 나머지는 정부기관채나 회사채다. 적어도 30%는 현금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급할 때 쓸 수 없는 외환보유액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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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파트너쉽
5월 6일, ‘수도금융’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베이징시 지방금융감독관리국과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은 ‘베이징시 적격 외국인 유한 파트너십 제도 시범 운영에 관한 잠정 방법(关于本市开展合格境外有限合伙人试点的暂行办法)’ 공지를 발표하였다. 해당 방법은 더욱 개방적이고 더 편리하며 보다 시장화된 특징을 드러냈으며, 베이징 ‘양구(两区, 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시험구와 베이징시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중점 임무에서 또 하나의 혁신적인 진전을 이루었음을 의미한다.
적격 외국인 유한 파트너십 시범지(QFLP 시범지, Qualified Foreign Limited Partnership)는 비공개 방식으로 해외 외환 파트너쉽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시범지를 지칭하며, 자본항목에서 외자관리 정책의 중요한 부분이다. 베이징시는 국제 교류의 중심이자 전국 금융관리의 중심으로서 금융 개혁 혁신을 꾸준히 심화해 왔으며, 중국 금융업 개방에서 중요한 시범 선도 역할을 수행해 왔다. 베이징시는 2011년에 QFLP 시범 운영에 들어갔고 시범지 업무를 꾸준히 보완해 나갔다.
2020년 9월 7일, 중국 국무원은 ‘베이징시 차세대 서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지 심화를 통한 국가 서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구 건설에 관한 국무원의 회답(国务院关于深化北京市新一轮服务业扩大开放综合试点建设国家服务业扩大开放综合示范区工作方案的批复)’(국함(2020)123호)을 발표하여 “규정에 부합하는 적격 외국인 유한 파트너십 시범 제도를 심도 있게 실시하고 공개시장 투자범위 제한을 점차적으로 완화할 것”을 명확하게 밝혔다. 차세대 서비스업 확대 개방 관련 개혁 조치를 더욱 적극 실시하기 위해 베이징시는 현재 ‘양구’ 건설 발전의 외환 파트너쉽 새로운 정세 및 임무와 결합하여 감독 관리 부처의 지도 하에 관련 정책을 적시에 조정 및 수정하였다.
베이징시 금융감독관리국은 중국인민은행 영업관리부, 국가외환관리국 베이징외환관리부,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과 함께 현지 조사, 광범위한 논증,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베이징시의 실정과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잠정 방법’을 제정해 외상투자범위를 더욱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투자자의 베이징시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수도의 금융 국제화 수준을 향상시켰다.
‘잠정 방법’은 5개의 장과 21개 조항으로 나뉘며, 총칙, 시범지 신청, 시범지 운영, 감독 관리와 부칙을 포함한다.
1. 시범지 연합심사 업무 메커니즘 구축. 시범지 연합심사 업무의 구성기관에는 중국인민은행 영업관리부, 국가외환관리국 베이징외환관리부, 베이징시 금융감독관리국과 시장감독관리부처가 포함되며, 각 시범지 심사부문의 업무 직책을 명확히 하였다.
2. 시범지 펀드관리기업, 시범지 펀드와 적격 외국인 유한 파트너십의 신청 자격을 명확히 하였다. 시범지 외환 파트너쉽 펀드 및 관리기업은 내외자 기업 모두 가능하다. 시범지 펀드관리기업은 다수의 시범지 펀드를 개시 및 설립할 수 있으며, 펀드별로 한도를 조율할 수 있다.
3. 시범지 펀드 투자범위를 명확히 하여, 비상장기업 지분 외에 1급 반 시장, 메자닌 투자, 사모채권, 부실자산에 대한 투자를 허용하였으며, 국내 주식형 사모펀드 등 법률 법규가 허용하는 기타 업무에 대한 투자 참여를 허용하였다.
4. 정보 외환 파트너쉽 공시 제도, 자금 위탁관리 제도와 정보 송부 제도를 구축하여 투자자 적합성 관리를 엄격히 실시하고 자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모니터링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자매결연을 맺은 성과 시의 경험을 참조하여 국가 최신 정책과 보조를 함께 하고 업계 감독관리 요구와 연결시켰으며, ‘외상투자법(外商投资法)’, ‘사모투자펀드 감독관리 잠정 방법(私募投资基金监督管理暂行办法)’ 등 법률 법규에 따라 제정하였으며 또한 업계 관례와 현행 감독관리 실무를 존중하였다.
1. 해외 투자자 범위를 확대하였고 역외 위안화를 QFLP 시범지에 처음 편입시켰다.
2. 펀드가 더 유연한 관리구조를 적용하도록 허용하였고, 단일 펀드자금조달 규모를 1억 위안으로 축소하였다.
3. 투자범위를 한층 더 확대하였다. 시범지 펀드는 우선주, 출자전환과 전환사채, 메자닌 투자, 사모채권, 부실자산, 국내 사모투자펀드 등에 투자할 수 있다.
4. 신청 절차를 편리화하였다. 신청 시 베이징시 금융감독관리국이 투자등록에서부터 외환 파트너쉽 중국증권투자펀드업협회 등기 및 신고에 이르기까지 전문요원의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원스톱형 처리’ 방식을 적용해 ‘즉시 신청, 즉시 수리, 즉시 심사’가 가능하다. 접수 후에는 연합심사 메커니즘을 작동시켜 베이징시 금융감독관리국, 인민은행 영업관리부, 외환관리국,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이 시범지 신청기구의 자격 한도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신청의향이 있는 기구는 베이징시 금융감독관리국에 직접 연락하여 진행할 수 있다.
5. 혁신 발전과 리스크 관리의 총괄업무에 역점을 두었다. 업무 처리중, 처리후 감독관리 시스템을 보완하고 시범지 기업과 위탁관리 은행이 기업 데이터와 관련 정보를 송부하도록 지도하여 훌륭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를 조율함으로써 기업이 베이징에서 규범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외환銀 매각] 론스타 부회장·국민은행장 담화문
엘리스 쇼트 론스타 부회장과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외환은행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계약을 마친 뒤 담화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담화문 전문. ◇론스타 부회장 론스타와 국민은행은 추가적인 조정을 전제로 원래 제시한 주당 1만5천400원의가격으로 국민은행이 론스타로부터 외환은행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오늘 공동발표했다. 론스타는 매각과정에 참여해준 모든 후보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론스타는각 입찰자의 제안서를 지지하는 설득력 있는 이유가 있었지만 국민은행을 선정했던이유는 다양한 요소의 검토에 기인한 것이다. 국민-외환 파트너십과 관련해 론스타는 진심으로 국민 및 외환 각각의 역량이통합됨으로써 보다 강력하고 새로운 아시아대표 은행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은행의 재무능력 및 외환은행의 핵심역량을 활용해 국내영업을 강화하면서아시아지역내에서의 입지를 향상하고자 하는 의지는 많은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판단하에 론스타는 국민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국민은행은 이제 확인실사 과정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후 양측은 본계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론스타와 국민은행은 본 거래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감독당국의 스인을 득한 후 거래를 완료할 예정이다. 론스타는 최근 몇년간 외환은행의 재무건전성 및 영업력을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은행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국민 및 외환의 통합역량이 외환 직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론스타는 외환에 대한 투자를 통해 국내 은행권의 정상화 및 확장에 기여할 수있었던 기회가 있어서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외환의 매력 때문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국민은행은 이제 확인실사 과정을 마무리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장 본인은 국민은행이 훌륭한 경쟁자들과 선의의 경쟁 끝에 외환은행 지분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경쟁자로서 우선협상자 선정까지 페어플레이를 펼쳐주신 국내외 은행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거래당사자간 비밀준수의무 등 M&A 거래 특성상 여러 제약요인 때문에 언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행상황에 대해 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려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저희 은행을 성원해주신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우선협상자로서 앞으로 외환은행 지분인수 거래가 성공적으로 원만하게 끝날 수 있도록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만약 성공적으로 지분인수 협상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뱅크를 지향하는 통합은행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릴 기회를 곧바로 가질 예정입니다만, 현 시점에서 다음의 몇가지 사실을 먼저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국민은행이 외환은행 지분인수에 관심을 가져왔던 이유입니다. 양 은행은상호보완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이를 활용해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서로 부족한 역량을 보완함으로써 우리나라 선도은행을 넘어, 아시아 대표은행으로서의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오래 전부터 학계와 금융계에서 국내은행의 합병시나리오중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의 결합을 최적의 조합으로 평가됐던 사실에 근거를두고 있습니다. 둘째, 국민은행이나 외환은행의 인력에 대한 감축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외환은행이 특히 기업금융 및 외환, 수출입금융 부문을 포함한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고루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인재들은 국민은행의 현 임직원과 함께 아시아 선도은행으로 가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필요한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양행의 임직원이 힘을 합치면 글로벌뱅크를 지향하는 양행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셋째, 저를 포함한 국민은행의 2만5천 임직원은 협상과정이나 협상타결 이후에도 국민은행과 외환은행 주주 및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국민은행을 지켜보며 성원해주신 모든 주주, 고객 및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북아 금융허브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에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성원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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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Markets는 훌륭합니다. 스프레드 비용이 꽤 낮아 경쟁력이 있으며 고객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합니다.
리스크 성명서
모든 투자는 위험을 안고 있으며, 이익과 손실 모두를 초래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외환 및 CFDs와 같은 레버리지 파생상품 트레이딩은 자본에 대한 높은 위험 수준을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파생 상품의 대다수가 레버리지 형태를 외환 파트너쉽 나타내는데, 이것이 모든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상품은 아닐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는 이익과 손실 모두가 확대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레버리지 파생상품의 가격은 빠르게 마이너스로 떨어질 수 있으며 투자한 자본보다 더 많은 손실을 입음으로써 추가 지급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 시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자본은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실적이 미래 실적을 가늠하는 지침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저희를 통해 투자할 것인지 판단할 때는 충분한 정보를 확보한 상태에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투자하고자 하는 금융 상품의 종류에 관계없이 여러분은 투자 목적, 트레이딩 지식 및 경험과 자금적 여유에 대해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합니다. 관련된 리스크를 이해하지 못할 경우 독립적인 전문 금융 컨설턴트의 자문을 구해야 합니다. 외환 및 CFDs 트레이딩 등과 관련된 위험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외환 파트너쉽 경험이 있을 때에만 해당 거래를 해야 하며, 모두 손실을 봐도 관계가 없을 정도의 선에서 거래해야 합니다. 당사는 추천에 따른 트레이딩을 통해 겪은 손실에 대해서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본 웹사이트에 포함된 정보 및 자료는 미국 시민 또는 거주자이거나 미국 또는 기타 관할지역에 위치한 모든 개인 또는 기업에게 배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IV Markets는 귀하의 거래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 개입하지도, 책임을 지지도 않는다는 사실에 주의하세요.
IV International LLC (이하 “IV Market”)는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Saint Vincent and the Grenadines)에 적법하게 설립된 회사로, 글로벌 투자자들을 위한 마진 FX 및 CFDs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금융서비스규제청(Financial Services Authority)에2019년 No. 228 LLC로 등록되었습니다. 당사의 주소는 Hinds Building, Kingstown, Saint Vincent and 외환 파트너쉽 the Grenadines입니다.
IV INTERNATIONAL PTY LTD는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의 AFS 대표 번호 1286515로 등록되어 있으며, 호주에서 주식 및 선물 트레이딩, 펀드 매니지먼트 및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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