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정리) VIX 지수(공포 지수)와 주식시장
변동성 지수 VIX란 무엇인가?우리는 주식시장을 볼 때 변동성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변동한다는 것.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경제 이야기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VIX 지수와 주식시장'의 상관 관계를 파악하여 현 시점에 시장에 참여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어떤 마음으로 시장에 남아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동성의 힘으로 주가 지수가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고 이야기 되는 요즘이다. 일반적으로 주가 지수가 사상 최대치를 찍을 때면, 사람들은 '이젠 내 주식이 다 떨어지는 것 아닐까? 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 하며 공포감을 느끼며, 가지고 있는 주식을 처분하기 시작한다.
주가 지수가 최대치일 때,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이유다. 이때 '공포감'을 대변하는 지수가 바로 VIX 지수다. VIX는 'Volatility Index'의 줄임말로 시카고옵션거래소 상장 S&P 500 지수옵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한다.
해서 일반적으로 VIX 지수가 40을 넘기면 과매도 구간으로 볼 수 있다.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공포감을 느끼고 주식을 처분하기 시작하는 지점이라는 말이다. 이때 역으로 싸게 형성된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을 사용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99년 닷컴 버블, 지수 란 무엇입니까? 08년 리먼 쇼크, 10년대 유럽 재정 위기처럼 폭락장이 왔을 때, VIX 지수가 40을 치솟았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VIX 지수만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은 올바른 전략이 아니다. VIX 지수를 변곡점을 파악하고 시장 지수를 함께 보면서 대응해야 한다.
*VIX 지수 보는 곳- http://stockcharts.com/h-sc/ui?s=vix
SharpChart from StockCharts.com
하지만 지금은 주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데도 VIX 지수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VIX 지수의 정석이랑 비교하자면 '이상 현상'이다. 과거 닷컴 버블 시절이 주가 지수가 최대치이면서 VIX 지수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ㅇㅇ닷컴'이라는 이름만 붙으면 상한가를 가던 당시의 시장 분위기처럼, 현재의 시장도 '오를 주식만 오르는' 시장의 불균형이 초래한 현상이라고 한화증권의 레포트가 설명한다.
'무엇인지 모를 불안감'이 시장 참여자들에게 팽배한 상황이다. 오르기만 하는 성장주, 기술주가 조정을 받고, 소외되었던 가치주, 중소형주가 상승하며 시장의 불균형이 해소되어야 VIX 지수도 일반적인 상황처럼 하락으로 방향을 전환할 것이다.
"미국 ESG 기업만 골랐다"…대표지수보다 더 수익률 높은 ETF [주코노미TV]
▶나수지 기자
S&P500에 투자하라. 많은 분들이 대표지수에 어느정도는 투자하는게 안정적이라는 점에는 공감하실텐데, 꼭 ESG 기준에 맞춘 대표지수를 해야할까요?
▷천기훈 차장
SOL 미국S&P500ESG ETF는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에 장기테마인 ESG를 결합한 상품입니다. S&P500은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대표지수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근래 10년내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기는 하지만, 장기투자 측면에서 적합한 지수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투자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최근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기조와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봤을 때 나스닥보다는 S&P500지수가 조금 더 투자에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SG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도 이미 많은 분들께 친숙한 개념일텐데요. 기업의 가치를 매길 때 전통적이고 재무적인 요소와 함께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하자는 겁니다. 그런데 왜 투자관점에서 ESG는 아직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걸까요?
투자의 본질은 목표로하는 수익을 내는 것이고,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의미가 반감될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기존 ESG 상품들이 많이 나왔지만 투자 측면에서 대표지수와 비교해 큰 차별점을 느끼지 못하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에서 점점 ESG라는 요인이 강해지면서 앞으로는 수익률에서도 차이가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수지 기자
ESG 잘 하는 기업들이 길게 보면 경쟁력을 갖춰서 실적을 잘 내는 측면도 있겠지만,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다보니 주가가 오르는 면도 있겠습니다.
▷천기훈 차장
그렇습니다. 최근 ESG 관련 자금이 꾸준히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ESG 기준을 적용한 투자금이 늘면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ESG 투자가 수익을 더 잘 내는 흐름이 유의미하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점은 과거 수익률 그래프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수지 기자
S&P가 평가하는 ESG 기준은 무엇인가요?
▷천기훈 차장
S&P500 지수의 구성종목들을 기반으로 해서 총 4개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종목을 제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무기, 발전용 석탄, 담배 등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사업들을 제외하고, 글로벌 사회 책임에 대한 협약 및 ESG 분석기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란이 있는 기업들을 제외합니다. 이후에 S&P의 ESG 스코어를 기반으로 하위 종목들을 제외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나수지 기자
그렇게 제외하고 지수 란 무엇입니까? 나면 총 몇 종목이 남나요?
▷천기훈 차장
앞에서 말씀드렸던 ESG 기준으로 선정된 S&P500 ESG 지수의 종목 수는 현재 310개입니다. ESG 기준을 통해서 S&P500대비 약 200종목이 걸러진 거죠.
▶나수지 기자
S&P500에는 들어가있고, 이 ETF에는 들어가있지 않은 지수 란 무엇입니까? 대표 종목은 어떤 것이 있나요? 이들 종목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천기훈 차장
상위 30개 종목을 보면 예전에 페이스북인 메타 플랫폼, 워렌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 그리고 존슨앤존슨, 넷플릭스 등이 빠졌습니다. 메타 플랫폼은 최근 3년 동안 편출되었다가 편입되었다가를 지수 란 무엇입니까? 반복하고 있습니다. 메타 플랫폼의 경우 지난 2019년에 개인정보 이슈 제기로 편출이 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 다시 편입되었다가 2021년에 환경과 관련한 공시 부족 등으로 다시 편출 되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는 데이터 공시에 소극적인 부분, 그리고 지배구조 측면에서 이슈 등으로 인해 S&P 500 ESG 지수 지수 산출이 된 이후로 지속적으로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이러한 이슈가 해소된다면 위에 말씀 드린 종목들은 다시 편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수지 기자
종목 리밸런싱은 얼마나 자주 하나요?
▷천기훈 차장
리밸런싱 주기는 1년에 1회 매년 5월 첫 영업일에 정기변경을 진행합니다. 연 4회 정기변경을 진행하는 S&P500대비 리밸런싱 주기가 상대적으로 긴 것이 특징입니다. 단, 유니버스가 S&P500인 만큼 S&P500에서 편출되는 종목은 정기변경 시점 외에도 즉시 반영됩니다.
▶나수지 기자
S&P 지수에 투자했을 때보다 얼마나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나요?
▷천기훈 차장
S&P500ESG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시장인 S&P500 대비 2020년 코로나19 이후 상대적으로 빠른 복원력을 나타냈고요. 최근의 성과도 우수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성과는 S&P500 ESG가 29.9%로 S&P500의 26.9%보다 3%p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3년 기준으로는 약 10%포인트에 가까운 성과 차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수지 기자
대표지수형 ETF의 장점이 운용보수가 싸다는 것인데. ESG ETF라면 대표지수형보다 지수 란 무엇입니까? 운용보수가 높지는 않나요?
▷천기훈 차장
이 상품의 보수가 연 0.15% 입니다. 대표지수형 ETF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수가 높다라고 보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성과가 보수 차이를 극복하고도 남습니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성과를 보면 지수 란 무엇입니까? 지속적으로 S&P500대비 상대적으로 연 보수 수준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냈습니다. 올 해들어서도 S&P500보다 1%포인트 가까이 초과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총괄=조성근 영상부문장
진행=천기훈 신한자산운용 ETF상품팀 차장, 나수지 기자
촬영, 편집=김인별 PD
디자인=이지영, 문윤정 디자이너
제작=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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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란 무엇입니까?
S&P500지수, 즉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미국 내 주요 상장기업 500개사의 시가총액 가중지수로,
이 지수에 포함될 다른 기준이 지수 란 무엇입니까? 있어 지수 란 무엇입니까? 시가총액 기준 미국 500대 기업의 정확한 목록은 아니다.
이 지수는 미국 대형주들의 가장 좋은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
또 다른 일반적인 미국 주식시장 벤치마크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이다.
S&P 500 지수에는 시가총액에 중점을 둔 미국의 500대 상장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S&P 지수는 변동가중지수로 지수 내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공개거래가 가능한 주식 수에 따라 조정된다는 의미다.
미국 대형 주식의 가장 좋은 척도로 널리 여겨지기 때문에,
많은 펀드들이 S&P의 성과를 추적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S&P 500에 대한 가중치 공식 및 계산
S&P 500은 시가총액 가중치를 적용해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에 더 높은 비율을 할당한다.
S&P 500지수의 각 요소별 가중치를 결정하는 것은 지수에 포함된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을 합산하여 지수에 대한 시가총액을 합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검토를 위해, 기업의 시가총액은 현재 주가를 취하여 회사의 유통 주식에 곱하여 계산한다.
다행히 S&P의 시가총액은 물론 개별 기업의 시가총액이 금융사이트에 자주 게재돼 투자자들의 계산 필요성이 줄어든다.
지수에서 각 기업의 가중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취하여 지수의 시가총액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S&P 500 지수 구축
S&P는 시가총액을 계산할 때 자유변동주만을 사용하는데, 이는 일반인이 거래할 수 있는 주식을 의미한다.
S&P는 신주 발행이나 회사 합병을 보상하기 위해 각 회사의 시가총액을 조정합니다.
지수의 가치는 각 회사의 조정된 시가총액을 합한 후 그 결과를 제수로 나누어 계산한다.
불행하게도, 그 제수는 S&P의 독점 정보이며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수에서 기업의 지수 란 무엇입니까? 가중치를 지수 란 무엇입니까? 계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귀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종목이 오르거나 하락할 경우 전체 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중치가 10%인 기업이 2%인 기업보다 지수의 가치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S&P 500 지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상장 기업을 대표하기 때문에 가장 널리 인용되는 미국 지수 중 하나이다.
S&P 500은 미국 시장의 대형주 업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유동가중지수(자본가중치의 일종)이기도 해
기업 시가총액이 공개거래가 가능한 주식 수에 따라 조정된다는 의미다.
중요점 : S&P 500의 가장 최근 리밸런싱은 2021년 9월 3일 발표돼 2021년 9월 20일 시장이 열리기 전 발효됐다.
지수에서 MTCH(Match Group Inc.)가 PRGO(Perrigo Company, PRGO)를 대체했다.
(매치는 이전에 인베스트피디아의 모회사인 인터랙티브 코퍼레이션(IAC)이 소유했다.)
S&P MidCap 400 구성 요소인 CDAY(Ceridian HCM Holding Inc.)와 Brown Inc(BRO)는
S&P 500으로 이전하여 Unum Group(UNM)과 NOV Inc.(NOV)를 대체하였다.
S&P 500 vs. 디제이아
S&P 500 지수는 깊이와 폭을 고려할 때 기관투자자가 선호하는 지수인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다음과 같다.
(IA)는 역사적으로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소매 투자자의 측정과 관련이 있다.
기관투자가들은 S&P 500지수가 전 업종(다우지수 30지수 대비 500지수)에 걸쳐
더 많은 종목을 구성하기 때문에 미국 증시를 더 대표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나아가 S&P 500은 시가총액 가중치 부여 방식을 사용하므로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에 더 높은 비율을 할당한다.
아이에이는 주가가 높은 기업에 지수 가중치를 높여주는 주가 가중지수다.
시가총액 가중 구조는 미국 지수에 걸친 가격 가중치보다 더 일반적인 경향이 있다.
S&P 500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회사가 만든 지수 집합의 구성원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의 집합은 둘 다 시가총액 가중(동일 가중치 등) 지수라는 점에서 러셀 지수 계열과 같다.
다만 S&P와 러셀 지수군 구성에는 두 가지 큰 차이가 있다.
먼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위원회를 통해 구성기업을 선정하는 반면 러셀지수는 공식을 이용해 종목선택을 한다.
둘째, S&P스타일지수(성장 대 가치) 내에는 이름이 중복되지 않는 반면 러셀지수는 '가치'와 '성장'스타일지수 모두에 동일한 기업을 포함하게 된다.
S&P 500은 S&P 글로벌 1200 지수군의 일원입니다.
다른 인기 지수로는 기업의 미드캡 범위를 나타내는 S&P MidCap 400과 스몰캡 기업을 나타내는 S&P SmallCap 600이 있다.
S&P 500, S&P MidCap 400 및 S&P SmallCap 600은 S&P Composite 1500으로 알려진 미국의 전체 자본화 지수를 만든다.
S&P 500 vs. 뱅가드 500 펀드
뱅가드 500 인덱스 펀드는 지수를 구성하는 주식에 총 순자산을 투자하고 S&P 지수와 거의 동일한 가중치를
각 구성 요소에 보유함으로써 S&P 500 지수의 가격 및 수익률을 추적하고자 한다.
이렇게 하면 펀드가 흉내를 낸 S&P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
S&P 500은 지수이지만 S&P를 구성하는 기업에 투자하려면 뱅가드500 ETF(VOO) 등 지수를 추적하는 펀드에 투자해야 한다.
S&P 500 지수의 한계
S&P를 비롯한 시가총액 가중지수의 한계 중 하나는 지수 내 주식이 고평가될 때 발생하는데, 이는 펀더멘털 보증액보다 더 높게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식이 과대평가된 상태에서 지수 내 가중치가 높으면 해당 주식은 일반적으로 지수의 전반적인 가치나 가격을 부풀린다.
기업의 시가총액 상승이 반드시 기업의 펀더멘털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유통주식 대비 주식의 가치 상승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기업의 주가 움직임이 지수에 동등한 영향을 미치는 등가중치 지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S&P 500 시가총액 예
기초 종목이 S&P 지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서는 개별 시가총액을 산출해야 하는데,
이는 각 기업의 시가총액을 지수의 시가총액으로 나눠서 이뤄진다.
아래는 지수에서 애플의 가중치를 보여주는 예이다.
애플 주식회사(AAPL)는 2021년 7월 15일 현재 1653만166,000개의 기본주 발행 및 유통을 보고했으며, 2021년 10월 13일 현재 주가는 141달러였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 3300억 달러였다. 지수 계산에는 2조3,300억 달러가 분자로 사용된다.
S&P 500의 시가총액은 약 38조 4,100억 달러로, 지수에 포함된 모든 주식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이다.
애플은 지수에서 6.1%(2조3300억 달러/38조4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기업의 시장비중이 클수록 1%의 주가변동이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더 커진다.
S&P는 현재 상위 10개 기업 외에 500개 기업 전체의 목록을 웹사이트에 제공하지 않는다.
복길씨 복길씨
미국에 FAANG(팡)이 있다면 한국에는 빅(BBIG)가 있다! 금융 경제뉴스를 도배하고 있는 'BBIG'를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 BBIG7 이란?
2020년 코로나 19 발발이후 증시의 주도주로 떠오른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 섹터의 대표적인 7개 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이 이에 속한다. 이들 BBIG7은 전통산업 강자들의 순위를 끌어내렸다. 2020년 상반기 동안 이들 7개 종목은 평균 66.9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3.88% 하락했고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52,500 -1.50%)는 6.99% 주가가 떨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BBIG7 (한경 경제용어사전)
국내에서 투자를 하고 계시다면 꼭 알아야하는 트렌드, BBIG가 있습니다. BBIG는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인터넷(Internet), 게임(Gam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정부가 밀어주는 산업으로 투자 시 이 섹터들은 꼭 참고하셔야합니다.
주식 명언 중 "주식 투자를 할 때 정부 정책에 맞서지 말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부 정책이 발표되면 그 지수 란 무엇입니까? 섹터를 집중 공부해서 투자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이죠!
과거 정부 정책에 따라 국내 증권시장을 움직였던 섹터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차화정", 2018년 3대 먹거리 "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율주행차, 제약 바이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K뉴딜과 BBIG7가 제시되었습니다.
(이 업종에 투자하라는 정부의 우회적인 표현)
| KRX BBIG K-뉴딜지수
며칠전 정부는 KRX 뉴딜 지수를 만든다라고 발표했습니다.
KRX BBIG K-뉴딜지수 는 BBIG 업종 지수로, BBIG 4가지 업종을 3개씩 묶어 12개로 지수를 만들었습니다.
1. 배터리 :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2. 바이오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
3. 인터넷 : 네이버, 카카오, 더존비즈온
4. 게임 :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가 있습니다. 이 중 바이오 같은 경우 과거에는 실패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2018년 이후 정부는 제약바이오에 힘을 실어 주었고, 그 결과 제약 바이오 섹터는 현재 시가총액 3대 산업에 속할 정도로 커졌습니다.
BBIG 섹터 외에 뉴 노멀 시대에 눈여겨 볼 섹터로는 " 엔터, 푸드 "가 있습니다. 이 중 엔터주는 기획 3사와 CJ ENE가 요즘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올 하반기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상장을 하면 더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엔터 : 기획 3사, CJ ENE, 빅히트
7개의 BBIG 종목이 국내 시가총액 10위 안에 랭크되면서, 제조업, 금융업, 유통업 등을 10위 밖으로 끌어내리며 전통산업이 순위 밖으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BBIG에 대한 쏠림현상은 일시적인 것이 산업의 지형도가 바뀌며 그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해 갈 것 이라고 예측됩니다.
코스닥 지수란?
코스닥(KOSDAQ) 지수란 코스닥 시장의 동향을 알려 주는 지수입니다. 일종의 코스닥 종합주가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기업보다는 규모가 작은 벤처 기업이나 중소 기업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인데요, 미국의 나스닥(NASDAQ) 시장의 한국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에 비견된다는 점은 한국거래소(KRX) 일일 브리핑 중 코스닥 시장 동향을 설명하는 방식(아래 이미지 참고)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 하면 코스피(KOSPI) 지수가 떠오르겠지만, 코스닥 지수 역시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에 투자하려면 알고 있어야 하는 지수죠.
코스닥 지수는 코스닥 시장의 주가 시세를 알려 주는 종합주가지수이고, 코스피 지수는 코스피 시장에 대한 종합주가지수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계산 방법도 같습니다. 대상이 다를 뿐.
종합주가지수로서의 코스닥 지수의 의미
아, 중요한 차이가 하나 더 있는데요, 코스피 지수는 기준 시점 지수를 100으로 하고 코스닥 지수는 1,000으로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준 시점 지수가 다르다는 것은 현재 시점의 지수에 대한 해석도 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1년 6월 7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3,252 였는데요, 기준 시점(1980년 1월 4일)에 비해 32.52배 주가가 상승했음을 의미합니다. 코스닥 지수는 982 였는데요, 이는 기준 시점(1996년 7월 1일)의 9.82배라는 의미가 아니라 98.2%라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의 해석에 지수 란 무엇입니까? 차이가 나는 이유는 기준 시점 지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코스피는 100에서 출발 했고, 코스닥은 1,000에서 출발 했다는 차이 때문입니다. 100이었던 것이 3,200이 되었다면 32배 상승한 것이고 1,000 이었던 것이 900이 되다면 10% 하락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코스피 주식이 기준 시점 대비 32배 올랐다거나 모든 코스닥 주식이 기준 시점의 90% 수준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개별 주식은 더 오르기도 했고, 덜 오르기도 했을 것이며, 일부 주식은 하락하기도 했을 것이지만, 전체로 보아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닥 지수가 어제는 980이었지만 오늘은 995라면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전체 주식의 시가총액이 어제보다 약 1.5% 증가 했다는 것이지 모든 주식의 가겨이 1.5% 증가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코스닥 지수 계산 방법
코스닥 지수는 시가총액 방식으로 계산합니다. 기준 시점의 시가총액과 현재의 시가총액을 계산한 다음 후자를 전자로 나누고 여기에 100을 곱하여 계산합니다. 원래는 100을 곱해야 하지만 코스닥 지수는 특별하게(?) 1,000을 곱하여 계산하죠. (1,000을 곱하는 이유는 잠시 후 살펴봅니다.)
코스닥 지수 = (현재 시점 시가총액 ÷ 기준 시점 시가총액) × 1,000
예를 들어, 기준 시점의 코스닥 시장 시가 총액이 1,600만원 이고 현재 시점의 코스닥 시장 시가 총액이 1,800만원 이라면, 현재 시점 코스피 지수는 1,125<=(1800÷1600)×1000)>이고, 전체로서의 코스닥 주가가 기준 시점에 비해 1.125배 상승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실제 계산 과정은 소개한 내용보다 조금 더 복잡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새로 상장 되는 종목도 있고, 증자를 하는 기업도 있으며, 상장 폐지되는 종목도 있는데요,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게 되면 지수가 과대 계산 되거나 과소 계산될 것이므로 이를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지수가 과대 또는 과소 계산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쓰는 방법은 기준 시점 시가총액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증자 사례가 있다면 기준 시점 시가총액도 증자된 것으로 하여 조정하는 것이죠.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 지수와 마찬가지로 한국거래소(KRX)에서 계산하여 발표하므로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 직접 계산하는 수고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코스닥 지수의 간략한 역사
앞에서 코스닥 지수를 계산할 때 1,000을 곱한다고 했지만, 원래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코스피 지수처럼 100을 곱했죠. 1,000을 곱하게 된 이유는 닷컴 버블 붕괴로 코스닥 지수가 처절할 정도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외환 위기 극복 과정에서 중소 기업과 벤처 기업을 육성한 당시 김대중 정부의 지수 란 무엇입니까? 지원과 닷컴 버블을 타고 코스닥 지수는 미친듯이 상승했습니다. 2000년 3월에는 2,925까지 올랐죠. 당시는 기준 시점 코스닥 지수가 100이었으니 거의 30배 가까이 오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닷컴 버블의 여파로 2003년 3월에는 34.64까지 미친듯이 떨어졌습니다. 2003년 하반기에 조금 회복이 되었지만 그래봤자 40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가뜩이나 침체된 코스닥 시장이 100에도 미치는 코스닥 지수 때문에 더 침체될 지경에 이른 것이죠.
그래서 바꾼 것입니다. 기준 시점 지수를 100이 아니라 1,000으로. 이렇게 바꾸고 나면 40이었던 지수가 400으로 바뀌면서 그런대로 선방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느낌에 불과할 뿐이지만요.) 어쨌든 2004년 1월 26일을 기점으로 코스닥 지수는 1,000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위 이미지는 2004년부터 2019년까지의 코스닥 지수를 표시한 것입니다. 기준 시점 지수를 1000을로 바꾼 후 회복하는 듯해 보였지만 2008년 금융 위기로 300대로 떨어졌다가 2015년이 되서야 600대로 진입했습니다. 2020년에 900대로 진입했지만, 2021년 상반기까지 1,000으로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의 추세대로 간다면 2021년 하반기에는 1,000을 넘기지 않을까 예상되지만, 1996년 코스닥 지수를 만든 이후 20년이 넘는 시점이 되어서 겨우 그때 수준을 회복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코스닥 시장의 처절한(?) 몸부림이 안스러울 뿐입니다.
코스닥 지수, 코스피 지수처럼 상승하지 못하는 이유
코스닥 지수의 회복과 상승이 더딘 이유 중의 하나는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는 기업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닥 대장주였던 셀트리온이 소액주주들의 요구로 2018년 3월 코스피로 이전 상장했던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코스닥에서 꽤 큰 규모의 시가총액이 빠져나가게 되므로 코스닥 지수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보다 핵심적인 이유는 우리나라 기업 생태계 자체가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에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산업 구조가 자체가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더 커지도록 재편되어야 하고 이제 막 시작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와 제도적 장치가 있어야 코스닥 시장이 성장할 것이고, 그 결과로 코스닥 지수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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